2003년 8월 29일 금요일

친구...

친구란 만들어져 가는것인가. 아니면 믿음속에 유대감이 강화되어가는 인간관계인가.
믿는다.라는 가정(전제조건)은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는 것인가. 일단 믿기 시작하고 어느순간 너는 나의 친구다..라고 정의를 내리면 그때부터 전폭적인 신뢰부터 동의할 수 없는 단편까지를 포함하여 "나는 너를 신뢰한다"는 전제조건은 계속 유효한 것인가. 만약 아니라면
그것은 친구가 아니라 -비슷한 연배의- 친한사람이 아닐까.
충분히 친구라고 생각했으나 다소 당혹스러운 사건들이 이어지면서 갈등과 혼란에 빠져버렸다. 남이 나를 배신하기 전에 내가 먼저 배신하지 말자는 나의 신조에 비추어보자면 그는 여전히 나의 친구일진데...
아니, 그렇다면 ... 설령 내가 그를 이해할 수는 없다 하더라도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이해를 해보도록 해야겠지...

2003년 8월 28일 목요일

사진 두장...

...

원효대교와 남산 and...

나도 우울할줄 안다.

그러나 우울해하지 않는 것은 그 정신적 노동을 감당할만한 정열과 여력이 없기 때문이다. 뇌 속에 내가 뚫어놓은 감정의 구멍을 다시 메꿀 힘이 없다. 또는 있을 것이라고 자신할 수가 없다.

그래서 우울할 수 있다는 것은 ... 부러운 일이다.

2003년 8월 27일 수요일

아차. 왜 로그를 남기지 않았을까.

아침에 뉴스를 보다보니 인터넷이 자살을 막았다는 기사가 있더군요. 인터넷에 유서를 올려놓고 약을 먹었는데 그 글을 본 사람이 경찰에 신고를 해서 신음중인 사람을 구했다는 이야기인데요.

며칠전에 비슷한 이야기를 본 기억이 났습니다. 문제는 도무지 거기가 어딘지를 찾을 수가 없다는 것. 대충 과정을 생각해보니 야후!제팬에서 blog로 검색해서 돌아다니다 링크따라 흘러흘러 가다가 본 기사였는데요. 참 찾기 어렵죠. 결국 한 15분간 낑낑대며 ... 결국엔 일어로 된 페이지영어 원문약먹고 쓰러져있는 사진(죽지는 않았지만 뭐 보기 유쾌한 사진은 아님)을 찾아냈는데요. 그때 처음 그 기사를 봤을때도 흥미롭게 봤는데 아무런 기록도 남겨놓지 않은것이 좀 후회되더라구요. 이미 블로깅을 하고 있을때인데 왜 난 아무것도 (심지어 북마크도) 하지 않았을까. 그때 그 사이트를 보면서 잠시 발걸음을 멈추었다면 그러한 이유를 어딘가에 - 블로그에 - 적어두었으면 좋지 않았을까...싶더라구요. 블로그가 weB + LOG 라는데 ...

난 좀 무심했던게야.. -_-

2003년 8월 26일 화요일

새 사무실...

새 사무실회사에서 새 사무실을 물색중입니다. 어디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주 월요일에 새 사무실에서 일하는 것만은 확실한것 같네요. (왜냐면 지금 사무실을 내놨는데 계약이 되어 이번주말에 이사를 오기 때문.) 지금 사무실 근처일것 같고 신축건물로 들어갑니다. 지금(2층)보다는 훨씬 전망도 좋고 근무 여건도 좋겠지요. 떼돈 벌어서 아이타워(이름이 바뀌었나요? 스타타워?)로 이사갔으면 하는데 ... 으쌰!

아마존에서 세그웨이

segway아마존에서 세그웨이독점판매하는군요.
사진을 보니까 생각보다 바퀴가 큼직하네요. 이거 타고 다니면 엄청 시선받겠습니다. 으음... (사고싶다;;;)


오..한국에서도 파는군요. 가격은.. 짜릿합니다.



동영상 보기

짜증나는 광고문구 3가지

1. 대한민국 대표 ㅇㅇㅇ
개나 소나 대한민국 대표라는데 니네 말고는 니네를 대표라고 생각하는 사람 없단다. 대표가 어딨어? 졸라 박터지게 싸워서 이익내려고 다들 삽질하는 세상 아니냐. 소고기라면엔 소고기가 얼마 이상 들어야하고 바나나우유엔 바나나가 얼마이상 들어야 하잖아. 그치만 대한민국 대표라는 말에는 제약이 없단 말이지?


2. 아직도 ㅇㅇㅇ하세요?
그래 아직도 ㅇㅇㅇ한다. -_-; 아직도 집에서 김치를 담그세요? 라는 등등...
ㅇㅇㅇ를 하면서 니네의 XXX를 쓰지 않는건 ㅇㅇㅇ가 XXX보다 훨씬 좋거나 또는 ㅇㅇㅇ가 XXX보다 가격대비 성능이 좋기 때문이지. 그럼 씨발러마 내가 니네더러 아직도 사업하세요? 라고 하면 사업 접을래? -_-;;


3. 내 아이는 특별해요.
이게 제일 족같은건데... 사실 부모중에 자기 자식한테 최고로 좋은걸 먹이고 입히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이거 졸라 가슴 아픈정도가 아니라.. 자괴감과 절망감이 드는 광고다. 비록 자기 자신은 라면에 김밥으로 저녁을 때워도 자식한테는 제일 좋은 DHA도 들고 뭐도 들고 뭐도 든 분유 타맥이고 싶지. 어느 부모가 보급형-_-분유 먹이고 싶겠냐. 응? 돈이 웬수지. 매장에서 차마 초슈퍼울트라 프리미엄 분유를 못 고르고 보급형 분유를 골라야 하는 부모의 심정은 진짜 ... 족같은거다. (아마 그럴껄 -_- 결혼안해서 모르겠다만 -_-)

connected... 2

요며칠새 오랫만에 연락된 사람들이 있었는데요.

1. 시리우스 = 시라
예전 쥬라기공원때 프로그래머셨지요. 같이 일하면서 이 냥반이 했던 말 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 말 "우린 사람들의 꿈을 실현시켜주면 되요" 요즘 마포에 있다는군요. 으흠..

2. 수찬씨
예전 회사에 같이 있던 분이지요. 되게 잘생겼는데 웃을때 참 바보-.-같아요. 하하...

3. 간디아저씨와 말아저씨
오래 있지 않았던 모 회사에서 제 옆이랑 뒤에 있던 분들. 지금은 훌러덩 회사가 망해버렸지만... 아직 이렇게 연락이 되다니... 인아씨랑 김대리님도 찾아야하는데...

2003년 8월 25일 월요일

connected...

BitchX - Based on EPIC Software Labs epic ircII (1998).
Version (BitchX-1.0c19) -- Date (20020325).
Process [27611]
Using terminal type [linux]

*** BitchX: Auto Response is set to - hof
*** Connecting to port 6667 of server iz4u.hanirc.org [refnum 0]
[hanirc] *** Looking up your hostname
[hanirc] *** Checking Ident
[hanirc] *** Checking Proxy Socks
[hanirc] *** No ident response
[hanirc] *** Checking Wingate
[hanirc] *** Couldn't look up your hostname
*** BitchX: For more information about BitchX type /about
*** Welcome to the Hangul Internet Relay Network hof

*** Your host is iz4u.hanirc.org, running version
u2.10.10.pl18.(release).hangul-HanIRC.ORG
*** This server was created 2003. 01. 08. KST at (수) 13:03:45
*** iz4u.hanirc.org u2.10.10.pl18.(release).hangul-HanIRC.ORG dioswkg
biklmnopstv
*** SILENCE=15 WHOX WALLCHOPS CPRIVMSG CNOTICE MODES=6 MAXCHANNELS=20
MAXBANS=30 NICKLEN=13 TOPICLEN=160 KICKLEN=160 CHANTYPES=+#& are
supported by this server
*** PREFIX=(ov)@+ CHANMODES=b,k,l,imnpst CHARSET=rfc1459 NETWORK=HanIRC are
supported by this server
*** [local users on irc(1212)] 17%
*** [global users on irc(5792)] 79%
*** [invisible users on irc(1500)] 21%
*** [ircops on irc(19)] 0%
*** [total users on irc(7292)]
*** [unknown connections(5)]
*** [total servers on irc(23)] (avg. 317 users per server)
*** [total channels created(7090)] (avg. 1 users per channel)
[hanirc] Highest connection count: 1424 (1423 clients)
[hanirc] on 7 ca 1(4) ft 10(10) tr
*** Mode change [+iw] for user hof
*** Mode change [+osg] for user hof
>>> You are now an IRC whore
[hanirc] hof [~hof@*.*.*.*] )s now an IRC whore

이메일포스팅 테스트

이 글이 이메일로 포스팅한게 아니구요. -_-;
이메일 포스팅기능이 있길래 해봤는데 잘 안되네요. 우선 컨피그화일 안에 pop3 서버셋팅을 집어넣고 prefix 단어를 지정해야 하고 보내는 메일에는 제목을 prefix로 시작하고 본문에 b2의 로긴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넣어준담에 슝 보내면.......... 그게 다가 아니네요.
웹서버에서 b2mail.php을 시간마다 건드려줘야하는데 그것도 쉬운일이 아닐뿐더러 (쉬운일인가요 -_-? ) 그게 아니라면 b2post.php파일을 건드려주면 된다는데... 그걸 건드릴수 있다면 그냥 포스팅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이동중에 핸드폰으로 인터넷을 하는 경우라면 접속해서 글 쓰는것보다 이메일로 날린 뒤에 URL만 한번 툭 건드려주면 될것 같긴 한데... 두가지 이유에서 별로 소용이 없을것 같습니다.

1. 대한민국에 겜방 없는 동네는 거의 없다. 첩첩산골마을 빼고는...
2. 결정적으로 나는야 스타택 -_-;

웹호스팅 소개...

제가 받고 있는 웹호스팅이 두군데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한군데는 다이렉트이구요 또 한군데는 아이비로입니다.

먼저 다이렉트는 예전에 제가 있던 회사이구요. 주요사양은 음.. 하드1기가에 월1만원입니다. 속도랑 안정성(회선 및 회사)에서 어느정도 신뢰를 얻고 있지요. 지금 이 홈페이지와 동호회 홈페이지 등이 들어가있습니다.

아이비로는 최근에 알게된 곳인데 저렴한 가격 (하드200메가, 하루트래픽 500메가, 디비 무제한에 년간 6천원)에 쓰고 있습니다. 한두달 정도 써봤는데 속도도 그럭저럭 만족할만하네요. 위의 다이렉트와 비교해서 하드1기가 사양을 비교했을때에도 반값정도니까 가격에서는 짱인듯하나 아직 좀 더 써봐야 알것 같구요.

결론적으로 좀 가벼운 홈피정도는 아이비로에, 더 대용량과 중요한 홈페이지는 다이렉트에..이렇게 나눠서 쓰고 있습니다. 혹시나 호스팅 업체 찾으시는 분 계시면 참고하세요.

그리고 가격이 싼 호스팅업체는 NZEO.com의 호스팅업체 정보게시판에 많이 나와있습니다.

2003년 8월 24일 일요일

손님 혹은...

매장에 가서 물건 구경하면 꼭 점원이 옆에 와서 달라붙습니다. 물건 설명하려고 온거같은데... 뭐 훔쳐가나 보려고 감시하는 목적도 있지 않겠습니까...
참 부담되던데.... 편하게 보다가 물어볼거 있으면 부르면 와서 얘기해주면 좋은데..왜 그리 바짝 붙어서 졸졸 따라댕기는지 모르겠네요. 아아 부담스러워...

2003년 8월 23일 토요일

나를 부르는 이름..

원래이름...
내 원래이름은 식구들이 부르거나 학교동창들이 나를 부를때 쓴다.

hof
온라인에서 만난 사람은 대부분 다 이렇게 나를 부른다. 동호회에서조차도. 가장 나에게 익숙한 이름이기도 하다. 호프오빠 (줄여서 호빠~ -_-) . 호프님, 호프형(줄여서 호평~), 호프야~ 호푸탱~ (줄여서 홉탱), 호푸~ (줄여서 홉~) 변형되어 헙! 흐오오옵~

위의 두 이름을 빼고는 별로 다른 이름이 없긴 한데 한동안 불리웠던 닉네임이 있긴 했었다.
렉스 (LEX, 위저드) 그 전엔 붉은전사(쥬라기2) -_-;; 그 전엔 꽃파는처녀(쥬라기1) -_-;; (민망)... 이것은 쥬라기공원이라는 머드 게임에서 사용했던 이름들. (쥬라기 얘기가 나왔으니 또 그리운 이름들 불러봐야지...-_-;; 평강공주, 비쉬느, 노을의전사, 비키, 길잡이, 둘리와또치, 가설대사, 헤르시아, 파혈마군, 세이블, 피타, 미친개구리, 그리고 어라 영훈이 닉네임이 생각이 안나네..또 시라 아저씨...아...양금사의 지하실이 그립구나 -_- 나프타의 알로사도 보고싶고..-_-;;)

2003년 8월 22일 금요일

Jazz

Jazz가 뭔지 잘 모르지만 재즈라고 하는것중에서 듣기 편한걸 두개를 찾았는데요. 아~ 세개군요. 문제(?)는 제가 찾은 이 세개가 제가 들어본 재즈라는 것의 전부라는;;; (결국 모든 재즈는 다 듣기편하기 때문인가요? 으흠...)

첫번째는 Duke Jordan의 Flight to Danmark. 이걸 사게된 계기가 Altec Lancing의 모 스피커를 사게되었는데 (지금은 오래되서 제품소개에 없네요 쩝..) 얼마나 좋은가;;싶어서 강남역 지하상가 음악사에가서 "쿵쿵대는거 하나 주세요" 했더니 그걸 주더라구요. -_-;; 피아노재즈곡입니다.

두번째는 카시오페아인데... 자료를 좀 찾아봤더니 거의 제 나이에 필적;;할만한 역사를 갖고 있네요.

세번째는 인터넷방송인데 WNJL.com 입니다. 오른쪽메뉴에 있는 Listen Live!를 누르시면 자신의 대역폭에 적당하게 음질을 선택해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The Home of Smooth Jazz On The Internet 이라는군요. //2005.05 추가// wnjl.com 은 유료화되었네요.

헉. 제로보드 패치...

제로보드에 심각한 보안상의 문제가 있다고 패치하라고 얼마전에 그랬죠. 그래서 제가 있는 동호회가 제로보드를 쓰길래 서둘러 패치를 했는데.. 며칠뒤에 한 회원이 무슨 메뉴 하나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패치하기 전으로 돌려놨지요. -_-;; 그런데 오늘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그 보안상의 구멍에 대한 페이지를 보게되어서 혹시나 하고 저희 동호회에 테스트를 해봤더니 바로 구멍 뻥! -_-;;
후다닥 다시 패치하고, 그 안되던 기능 낑낑대서 되게 해놨습니다. 혹시나 제로보드 쓰는 분중에서 4.1pl4로 업그레이드하지 않으신 분은 얼른 하세요.

2003년 8월 21일 목요일

친구이름에 자동으로 링크걸기

출처 : http://tidakada.com/board/viewtopic.php?t=1145

친구들의 리스트를 적어놓으면 자동으로 글 본문에 그 단어가 들어갔을 경우에 링크를 걸어주는 핵입니다.

2003년 8월 20일 수요일

가상이메일주소

가상이메일주소
며칠전부터 스팸스나이퍼를 등록해서 쓰고 있습니다. pop3메일은 물론이고 한메일도 필터링해주네요. ㅋㅋㅋ 다만 메일본문 필터링때문에 필터링프로그램이 메일을 읽어버리는 단점이 있긴 합니다. 메일을 읽을 경우에는 메일본문중에 실제로 그 메일을 개봉하였는지를 알아차릴수 있는 태그가 스패머에게 개봉되었음을 알려주기도 합니다. 따라서 그냥 제목만 보고 지우면 미개봉으로 나오겠지만 본문을 읽었다면 스패머들에겐 [우량고객]명단에 다시 올라가는 영광을 얻을 수도 있겠지요.
이 프로그램의 장점중의 하나는 가상메일계정을 생성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웹상에 나의 이메일주소를 써야할때 (사이트가입, 게시판 등) 가상 계정을 생성해서 적으면 그 주소로 온 메일을 원래 주소로 전달해줍니다. 원래주소는 아무도 알수가 없죠. 만약 그 가상이메일계정이 수집당해서 스팸이 오기시작한다면 그 가상계정을 지워버리면 땡입니다. 오늘도 CJ택배에 뭐 물어볼게 있어서 문의메일 보낼때 가상메일계정 하나 생성해서 보내고 답변 받았습니다. 그리곤 그 계정은 지워버렸지요. 혹시라도-_-;; CJ택배에서 나중에 자기네가 갖고 있는 이메일리스트로 메일을 보내려고 할때 저의 계정은 없는 계정이라고 나오면서 반송되는것입니다.

워낙 이메일로 스팸이 많이 오다보니 대부분의 웹마스터@ 로 보낸 메일은 읽지 않더군요. 3월엔가 업무제휴껀으로 한 10개의 업체의 webmaster@로 메일을 보냈는데 아직까지 읽지 않은 곳이 4군데가 됩니다. 보내는 사람은 저비용의 마케팅이겠지만 수신자는 시간+네트워크대역폭+하드공간에 이렇게 또 지출을 하게 만드는군요. ㅠㅠ

//추가
b2에서 일부 한글을 먹어버리는 문제가 좀 있나요... 간혹 글 본문이 깨지는 경우가 생기네요.

엄청난 부분

8월20일 컴덱스 코리아 컨퍼런스컴덱스코리아 컨퍼런스를 다녀왔습니다. 지난번 블로그 컨퍼런스보다는 사람이 적더군요. 문제는,
강사가 말하는 도중에 "부분" 이라는 말을 엄청나게 많이 한다는것입니다. 다소간의 차이는 있지만 거의 모든 강사가 "부분"이라는 말을 심하게 많이 사용했고 (한 발표자의 경우 몇번이나 말하나 보자...하고세어보다가 150번까지 세다가 포기해버렸습니다. 약 40분 정도 발표니까 1분에 3~4번씩 "부분"이라고 말한셈이지요.) 아참 첨부한 사진의 강사님과는 상관없는 이야기입니다. 강단을 찍었던 사진이 저거뿐이라 -,.-;;

것, 사람, 수단, 주제,항목 ...등의 명확한 단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노력한다는 부분이 중요하다" 라는 식으로 부분이라는 말을 너무너무 애용하더군요. 또 표현중에 "~한다라는 부분, ~이다라는 부분"처럼 말을 이상하게 해대더라구요. "기획은" 또는 "기획할때는" 또는 "기획이란" 이라는 쉽고 짧은 표현이 있음에도 "기획한다라는 부분은" 이라는 말을 쓴다는거죠. 제일 짜증의 극치였던 표현은 "옛날이다 라는 부분에서 본다라고 한다면...."이었을겁니다. 그냥 "옛날엔" 으로 줄여도 될 문맥이었거든요.
"부분"이라는 말을 이렇게 남발하는 이유는 대체 뭘까요?

제가 생각해본 이유는

"뭔가 논리적이고 합리적으로 꼼꼼하게 또박또박 짚어나가고 있다는것을 과시하기 위해서"


2003년 8월 19일 화요일

누가 이사람을 모르시나요.

세월이 흐르면서 기억속에서 지워지지 않는 사람이 있다. 중학교때 정ㅇ규 수학선생처럼...반에서 백점맞은애 한명 빼고 모두다 엎드리게하고 대걸레자루로 엉덩이를 패던 분. 패면서 이렇게 말했지. "때린 선생은 오래 기억된다" 라고...
그 선생의 바람대로 이름이 기억나니...그 인간의 지론은 효과가 있긴 있군. 어떻게 맞았냐하면... 복도에 반 전체가 나가서 한줄로 쭈욱 선다. 교실안에는 백점맞은 녀석 혼자 덩그러니 앉아있다. 앞문열고 들어와서 엎드리면 대걸래자루로 엉덩이를 냅다 후려친다. 그리곤 어떻게 하냐고? 벌떡 일어서서 뒷문으로 나가서 다시 복도 줄의 맨 뒤에 선다. 앞문으로는 줄서있던 차례대로 들어와서 한대맞고 다시 복도로 나가고....
복도에서 엉덩이를 마구 비벼대서 겨우 아픔이 가실때쯤 다시 앞문으로 들어가서 엎드리고...맞고... 또 뒷문으로 나가고... 아마 수업시간 50분 내내 그렇게 뺑뺑 돌면서 맞았던것 같다. 연달아 맞고 마는것보다 몇갑절의 고통이 따라왔으니...
그 시간이 끝나고 쉬는시간에 엉덩이를 까서 거울로 비춰봤더니 거의 엉덩이살이 붉은색으로 투명하더라. 한두대만 더 맞았으면 살이 터졌을지도 모른다. 대체 왜 그렇게 팼을까...

돌이켜보면 중학교시절은 참 무지하게 선생새끼들한테 맞았던것 같다. 여선생중 어떤 년은 눈꺼풀을 꼬집어서 비틀기도 하고 또 다른 년은 젖꼭지 바로 아래를 꼬집더라. 그년은 또 팔뚝 안쪽의 가장 윗쪽의 약한 살을 꼬집기도 하고... 어떤 선생은 플라스틱 컵 손잡이를 잡고 머리통을 탕!탕! 소리가 나게 내려치기도 하고...

가장 인간말종인 선생-이라고 부르고싶지도 않던-은 학생끼리 서로 따귀를 번갈아가며 치게 하던 그 종자...

한때의 추억이라고 하고 웃어넘기기엔 ... 너무 우울했던 시절...

2003년 8월 18일 월요일

거짓말쟁이.

필수 정보는 아이디와 비밀번호, 도달 가능한 이메일 주소 및 성별이라고 해놓고는 가입신청서에는 주민번호와 전화번호를 필수로 해놨네. -_-;;

나중에 고치면 이 글이 바보될수도 있으니 화면 저장해놔야지.-_-;; (#1,#2)


다른 할말은 없나?

회원가입은 완전히 무료입니다.
본 사이트의 다양한 정보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가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에 우선적으로 초대합니다.
경품당첨시 배송할 주소를 적어주세요.

-.-;;
나 이벤트 가기 귀찮고 경품 받기 싫은데... 그냥 사이트 이용하면 안될까? 응? 응? 응? 그리고 사실 경품 당첨되면 그때 주소 물어봐도 되지 않니? 그리고 이벤트 할때는 따로 신청받으면 되잖아. 응? 응? 응?

시끄러웟! 니 정보로 마케팅해야돼 -_-;;

진작 그렇게 말하지. 시발 -_-;; 퉷



검열...

블로그의 특징중의 하나라고 일컬어지는 "검열되지 않은 목소리"의 정체는 무엇일까. 개인홈페이지에서 언제 누가 검열한 뒤에 퍼블리싱된적이 있었나? 오히려 외부의 검열보다 더 위력을 발휘하는것은 "스스로의 검열" 이 아니던가. 누군가가 본다는, 누군가가 누군가의 블로그를 통해서 내 홈페이지를 본다는 것은 때로는 장점이지만 그것은 자기검열을 더욱 강제하는 효과가 있을수도 있다.
결국 블로그라는 것은 일정정도의 외적인 기반 (퍼블리싱툴, 몇몇 기능들)과 더불어 블로그 사이트 전반에 흐르는, 블로거들이 만들어가는 하나의 트랜드이고 향기...-아직까지 그 정체성의 규정이 모호하다. 만약 규정하기 힘들다는 것이 "결국엔 물화된 실체는 사실상 없을수도..."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허무주의라고 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안해보는것은 아니지만 일단은- 라고 느껴지는데 ...

2003년 8월 17일 일요일

비오는 월요일 아침..

아직 아무도 출근하지 않았다. 직장생활 10년이 되어가면서 가장 큰 자랑거리는 출근 빨리 한다는것. (케케 -_-;;)
창문 열고, 에어컨 틀고, 시원하게 아이스커피 한잔 타와서 ... 좋아하는 노래 틀어놓고 있으면... 다들 출근하기전까지 얼마나 달콤한가! (불역열호아!)
멍..하게 있는걸 제일 싫어하는데... 계속 감성과 이성을 건드려주고 시들지 않게 노력해야한다는것. 에 대한 끊임없는 채찍질. 하면 할수록 생겨나는 에너지와 의욕. 그리고 따뜻한 마음.. @ㅓ@ㅖ~ -_-;;

찍기 원칙...

늘 사진을 찍고 컴퓨터로 옮겨보면 후회가 더 많다. 가장 큰 후회는 배경에 더 신경쓰지 못했다는 것. 뷰파인더로 볼때는 피사체만 보이지만 사진으로 보면 안보이던 배경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올린 동호회 동생녀석의 사진에서도 오른쪽의 장난감들이 없었더라면 좀 더 괜찮은 사진일것 같다는 생각. 그리고 내가 몸을 좀 더 움직였다면 자전거가 좀 더 내려오고 한강이 뒷편으로 보였다면 좀 더 나았을것이라는 후회. (2005.03. 사진은 삭제했습니다..)

2003년 8월 15일 금요일

접속...

간만에 다시 봤습니다. 전여사님은 그때나 이때나 역시 아름다우십니다 -_-;;
유니텔은 얼마 쓰지 않았지만...그리고 VT도 아니었지만..(잠깐 VT도 제공했었던가요? 맞아요 그랬던것 같군요. 그러다가 VT를 없앴죠..) 역시 지금엔 느낄수 없는 따뜻함이 느껴지더군요. 유니텔에 간만에 가봤는데... 옆집 순이는 간데 없고 미스킴이 팝업창과 액티브엑스컨트롤러를 띄우며 저를 반겨줍니다. -_-

우린 더 많이 확장되고 더 많이 얇아지고 더 많이 건조해졌습니다. 거기에 적응해버린 나는 ...

결정적 순간의 서문

까르띠에-브레쏭 사진집 "결정적인 순간"의 서문 사진집 "결정적인 순간" (1952년판)의 서문은 본래 불어판 사진문고에는 게재되어 있지 않았으나, 까르띠에-브레쏭이 자신의 사진에 대한 생각과 결정적인 순간의 미학에 관하여 언급한 유일한 글로서, 그의 사진세계뿐만 아니라 많은 현대 사진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이므로 이 책에 수록한다. "이 세상에 결정적 순간을 갖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카르디날 드 레츠.

2003년 8월 14일 목요일

블로그와 "블로그"

블로그는 자기 블로그를 본 사람들이 어디론가로 떠나기를 원하고
"블로그"는 자기 "블로그"에 들어온 사람들이 어떻게든 그 안에 머물길 원한다.

그래서 블로그를 쓰는 사람은 트랙백,코멘트,본문링크를 아낌없이 써서 떠날 길을 마련하고
"블로그"를 쓰는 사람은 그럴 환경도 제공받지 못한다. 그래도 다들 1인미디어라고 좋아들 한다.

각자가 행복하다고 느끼면 그뿐. 행복은 상대적인거니까.





Quake III Arena

홈피 갈아엎을때마다 이 얘기는 꼭 하는것 같군요. 제가 하는 게임이라면 오로지 Quake III Arena. 스타? 한번도 안해봤습니다. ㅎㅎㅎ 한게임 고스톱? 포트리스? 한번도 안해봤습니다. 오로지 해본 + 하는 게임은 퀘이크3. 아~ 퀘이크1도 해봤군요. 퀘이크2는 안해봤구요. 잘하는건 아니고 ... 그냥 즐겨하는 게임이지요.
회사PC 비디오카드를 어제 바꿔서 (퀘이크를 돌릴수 있는 정도..) 드디어 회사에서 퀘이크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VㅠㅠV. 다들 스타하는 시간에 전 퀘이크에서 봇이랑 피터지게 싸웁니다.

퀘이크정신 : 니가 살면 내가 죽고 내가 살면 니가 죽는다.

PMC?

pmc.hitel.net늑대호수님이 하이텔의 PMC 블로그가 오픈했다고 하시길래 가봤습니다. 초기화면에 갔더니 대뜸 보안경고창이 뜨면서 idisk Launcher를 깔으라고 나오네요. 뭐 쓸꺼 아니니까 [아니오] 선택하고 둘러봤습니다. 사용법에 들어갔더니 대략 정신이 멍...해지는 사용법 리스트가 나오네요.

대형포탈의 블로그삽질을 보면서 이런 상상을 해봅니다.

돈 무쟈게 쏟아부으며 삽질해서 블로그 오픈한다. -> 이용자들로부터 왜 트랙백이나 비회원코멘트안되냐고 항의받는다. (그러나 이럴 가능성은 거의 없을듯..) -> 유야무야 한두개 블로그 남고 나머지는 개점휴업이나 현상유지 -> 젠장! 누가 블로그 하자그랬어? 하면서 담당자 모가지. -> 그래도 블로거(라는 용어가 거슬리면 블로그 툴을 쓰는 사람들)는 그들을 한번 피식 비웃어준다. -> 세상은 또 돌아간다.

진짜 블로그라는 명찰을 달고 꾸준히 등장하는 이 선수들에게 경악의 박수를 보냅니다. -_-;; 잘해봐.

2003년 8월 13일 수요일

거리..

어느책에선가 읽었는데 사람사이엔 적당한 거리가 있다. 아아 대체 어느책이었지. 이너메 치매;;;
점원과 손님의 거리가 있고 친구사이의 거리가 있고 연인사이의 거리가 있다. 내가 생각했던 거리보다 상대방이 가까이 있을땐 당황스럽거나 불쾌감이 느껴질 수 있다. 신발가게 점원이 내 취미나 식성을 묻지 않는것은 당연하다. 면접관이 면접보러 간 사람에게 잠버릇을 묻지 않는것 또한 이상한일이 아니다.
네이트닷컴에서 만든 블로그라길래 구경가서 만든 페이지(링크삭제)에 ... 블로그지기 라는 사람이 남긴 코멘트는 ... 내가 모르는 사람이라면 좀 불쾌할 수도 있는 코멘트이다. 나를 아는 사람인지를 메일로 물어봤으니 대답이 오겠지.
사실 네이트닷컴은 네이트온 메신저로 무료문자메세지 보내는것 말고는 아무 관심도 없다. 블로그지기라는 사람이 나를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이 아닐 경우엔 참 오바하는거라고 ......

[업데이트]@2024.6.24
21년전의 글이다. ㅎ. 사람 인연이라는게 모르는게 이 글을 쓰고나서 2년뒤에 SK컴즈에 들어갔고 블로그팀에서 일했으니 저 블로그지기와 마주친 것은 물론 같이 일했을법도 하다. 지금 곰곰히 생각해보니 짚히는 이가 있긴하지만 딱히 증거를 대지는 못하겠다. 연락 안한지도 오래되어 이게 당신이었소? 하고 묻기도 어려워졌다. 나름 네임드 독립형 블로거라고 어깨뽕이 한참 들어가 있을때였나보다. 서비스 이름을 걸고 장문의 댓글 주고 받았던 이도 대단하다. 아무개씨의 말을 빌자면 '나도 나지만 너두 참 너다...'라고나 할까. 이젠 이런 댓글을 썼는지도 서로 기억못할 오랜 시간이 지났다. 아무쪼록 어디서 무엇을 하시던지간에 늘 안녕하시길 바란다.

배송료무료..

북파크배달

북파크에서 책을 샀다그랬죠. 오늘 드디어 배달되었습니다. 예스24의 배달과 가장 큰 차이점은 뭐 무조건 배송료 무료라는 점과... 포장방식이네요.
예스24는 (다른데도 그렇겠지만...) 종이골판지를 접어서 테잎으로 봉해서 오는데... 북파크에선 서류봉투에 담아오네요... -_-;;

Lucky Strike...

Lucky Strike

밍밍이 유럽여행갔다오면서 사다 준 럭키스트라이크.. 아메리칸 오리지날..이라고 써있던데;;;
물론 아래쪽에 영어가 아님은 분명한 -그러나 프랑스어인지 이탈리아어인지는 모르는- 다른 문구가 써있는걸로 봐서 ... 진짜 유럽 갔다온듯 -_-;;

퇴근길...

퇴근길퇴근길에 하늘을 보니 구름한줄기에 노을이 비치더군요. 바닷가나 산기슭에서 찍었으면 더 예쁘게 나왔으련만... 그래도 건물의 그림자가 제법 멋스럽게 보이더라구요. 머리위 하늘은 검푸르고 지평선이나 수평선은 새빨간 노을을 한번 찍어보고 싶은데...기회가 통....

2003년 8월 12일 화요일

나를 용서하시오...

*** Channel #linux was created at Sat Jul 27 04:39:31 2002
-Chanserv(Chanserv@HanIRC.Org)- Welcome - 괴짜들의 세상, 리눅스의 세계입니다.
[광고,욕설,도배,안시,자동인사,비프,봇 등에 대해 경고 없이
킥밴입니다.]
*** BitchX: Join to #linux was synched in 1.632 secs!!

<지지직> hof/ hi
<hof> 지지직: -_-)/
<지지직> hof/ 잘 지내시는지
<hof> 지지직/ 뉘시온지-=_-
<지지직> hof/ -_-;; 저를 잊다니.
<hof> 지지직....이라는 닉네임은 기억에;;;;
<지지직> hof/ T_T
<hof> 혹시 기억될만한 닉이나.. 추억-_-;;은;;;
<지지직> hof/ 한 2년 전쯤에 왕성한 대화를 잊었단 말입니까;
<hof> 그때도 지지직이셨나요
<지지직> hof/ -_- 네
<hof> 음..
<hof> (머리통을 뽑아서 물에 헹군다)
<지지직> hof/ 음.. ;

입고되십니다.

한글의 파괴현상은 다시 말하지 않아도 이미 지겨울 정도로 많이 들어왔는데요.
특히 고객센터 전화응대시의 존칭사용은 많이 거슬리네요. 고객에게 존칭을 사용하는건 이해하겠는데.. 흐흐..
아까 택배 배송이 안와서 모 택배사에 전화를 해서 "인터넷상에서 추적이 안된다"고 했더니 "의뢰사에서 어제 날짜로 저희에게 보내셔서 오늘중에 입고되십니다.." 라는군요.
그래서 "아..어느분이 입고되시죠?" 라고 물었더니... 잠시 멍~~~ 깔깔 -_-;;


xanga가 DDOS어택을?

Xanga.com이 하루이상 접속에 장애가 있었다고 어제 말씀드렸는데요. 아침에 보니까 접속이 되네요. 그런데 속도는 많이 느려졌습니다. Xanga.com의 공지에 의하면 DDOS어택을 당했고 복구한 뒤에 네트웍을 보강하고 안정화시키느라 사이트 가동이 늦어졌답니다.

xanga.com

유명(?) 블로그중의 하나인 Xanga.com이 만 하루가 넘게 접속이 안되고 있네요. 서버가 죽은건 아닌듯 싶은??왜냐면 이 로고는 그쪽 서버에서 바로 링크해서 가져온거거든요.(다운로드가 극심하게 느리긴 하네요..8월13일 0시12분 수정 : 3~4시간전에는 다운로드 되던게 이젠 멈췄네요.) 대체 무슨 일일까요. 많은 xanga의 유저들이 blogdrive로 이동했습니다. 대체 이유는 뭘까요 뭘까요... blogdrive도 잠깐 살펴봤는데 특이한 기능들이 좀 있더군요. xanga도 만만치 않지만... 하나의 어카운트로 여러개의 블로그 만들기, 사이트 방문객이 메일링 가입하면 업데이트시 자동 메일링 발송.등... 참, xanga의 수익모델중의 하나인 http://personals.xanga.com 매칭시스템은 잘 동작합니다. (한국인도 꽤 되는군요. 지금 이 글을 쓰는 현재 주근깨가 좀 보이는 한국인 영어교사(또는 강사?) 여자분의 사진이 보입니다. ㅎㅎㅎ. 18세부터 99세까지의 사람들과 dating 또는 serious relationship을 원한다는군요.)

2003년 8월 11일 월요일

이 소심쟁이..

뭐시기 웜인지 바이러슨지 나와서 그거 패치하라고 했는데... 한글2003용 패치는 없단다. 그러면서 니 OS는 뭔데? 하길래 윈도2002 라고 대답했다. 이런 개 십 족같은 대답이 있나. 아아 븅신같은 대답을 해버렸다. 왜그랬지. 낮술 처먹은것도 아닌데... 고로..
그 순간 이후부터 콱 가슴에 걸려서 소심하게 오후를 보내고있다.

(된장... 윈도 2002라니.. 오필승코리아 버젼이냐 ㅠㅠ )

이것은 권리침해..

한메일은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모 사이트에 가입하려했더니 한메일을 쓸 수 없다고 한다. 아마도 온라인 우표제일듯... 물론 온라인 우표제를 함으로써 스팸이 줄기는 했으나 (그래도 여전히 많다..) 온라인 우표제가 해결책은 아닐듯 싶다. 이익도 올리고 스팸도 막고....
그러나 이용자의 불편을 담보로 하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짜증나는 일이 아닐수 없다.

배려? 혹은 고문...

회사에서 프로그래머를 뽑느라 며칠째 면접을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점심시간에 걸치는 경우에는 사무실에서 같이 밥을 시켜먹네요. 면접보러온 분도 같이... ㅎㅎ
사장님 말로는 "면접비는 못드리는대신 밥 같이 먹지요"라고 하는데... 그건 사실 고문 아닐까요. 크크... 그냥 안먹고 나가서 핫도그나 떡볶이 사먹는게 훨씬 속이 편할것 같은데.
편하게 편하게 하세요~ 라고 말해도 하하~ 어떻게 그게 편하냐고요!! ㅋㅋㅋ -_-;;

신병이 자대배치받고, 고참들 틈에 끼어앉아서 밥먹는데 야야 시발 편하게 밥머거 하면서 같이 먹는다고 편한가 -_-;; 군대는 아니지만 면접이기 때문에 대략 비슷한 사례!

2003년 8월 10일 일요일

꼴통들과 뚜껑 안 열리고 토론하는 법

nosz님의 홈피를 보다가 "꼴통들과 뚜껑 안 열리고 토론하는 법" 이라는 글을 보게되었다. 바로 북파크(아아~ 싫단말이야 북파크..그러나 10,800원에 배송료 무료라는 초강력 마케팅에 내가 졌어! iㅠㅠi)에 주문해버렸다.

그런데 nosz님의 닉네임의 뜻은 뭘까. 지금 짐작으로는 no + 에서 를 세로로 뚝 잘라서 나온 결과가 아닐까? 즉 No Love 라고 추측..

블로그, 존대말...

블로그를 쓰기 시작하면서 처음엔 반말로 쓰다가 다시 존대말로 쓰기 시작했습니다. 누군가가 본다는, 분명 누군가가 보러 올것이라는 생각에 존대말을 쓰기 시작했으나 점점 그것은 잘못된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의 기록이고 그것을 남이 본다는 것은 어떠한 홈페이지도 다르지 않지만 모두가 존대말을 쓰지는 않습니다. 존대말로 정말 쓰기 어려운것은 남이 보거나 말거나 내가 "뱉는" 개인적인 이야기입니다. 또한 존대말은 뭔가 고해성사를 하거나 또는 접대하기 위해서 글을 쓴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물론 존대말이 어울리는 형태의 블로그(홈페이지)도 있긴 합니다만 적어도 제 홈페이지의 성격에서 존대말로 접대하는것을 고집하는 건 한편으로는 자아의 기형적인 표현일 수 밖에 없을것같습니다.
블로그는 단지 수단일 뿐이며 도구일 뿐입니다. 블로그를 위해 존재하는 홈페이지, 블로그이기 위해서 생략되는 그 무엇인가가 있는 홈페이지는 아닌지 생각해봐야겠습니다. (고로 앞으로는 반말도 쓸거라는 -_-;;;)

2003년 8월 9일 토요일

이것도 병...

뭔가 프로그램을 실행을 한다든가의 키보드나 마우스 조작을 해야할 찰라에 재채기가 나오려고 한다면 그 재채기가 간질간질 올라오는 순간을 느끼며 보다 빠르게 키보드와 마우스를 조작한다. 실행버튼을 누르고 재채기가 나오면 그 만족감 -_-V

디카로 사진 찍어서 귀가했을때 화장실이 급하긴 한데 먼저 디카에서 컴으로 전송을 시켜야 한다는 압박 -_-;; 컴이야 늘 켜놓고 다니니 USB케이블 연결하고 카메라 전원켜고 내컴의 하드에 폴더 하나 만들고 전송 시켜놓고나서야 화장실로 후다다다닥..

이것은 시간절약의 가치있는 도전일까요. 실패하면 더러운꼴-_-보는 무모한 짓일까요.

종묘를 다녀와서...

8월9일 종묘 날씨 너무 좋은 (더웠죠 으음..) 오늘... 종묘에 다녀왔습니다. 탑골공원부터 갔는데 할아버지들의 압박;;; 다시 뻘뻘대고 종묘까지 갔습니다. 쭈욱 걸어올라가서 창경궁으로 넘어가서 사진 찍었습니다. 어제 입추라서 그런지 괜히 따가운 가을햇살같이 느껴지더라구요. 피서도 못갔는데 ㅠㅠ 8월9일 종묘 꽃밭 꾸며놓은데는 벌써 몇몇 꽃들은 다 시들어 없어져버렸더군요. 오묘하고 신비로운 자연의 이치란.. 허허 껄껄... 참 고추잠자리도 나타났습니다. 음, 그러고보니 가을의 징조인가보네요. 창경궁에서 다시 종묘로 넘어오려는데 담장 밖에서 끼이익하더니 쾅! 하더라구요. 후다닥 올라가서 창경궁과 종묘를 잇는 육교위에서 봤더니 추돌사고네요. 다치진 않았는지 운전자 둘이 내려서 뭐 적더라구요. 딴데보고 운전했나? 왜 이런 좋은날 들이박나 -_-;;

2003년 8월 8일 금요일

날씨 쥐기는 주말의 시작...

.....이긴 한데 할일이 없네요. -_-;;
다들 밥 시켜먹고 지금 막 앉았습니다. 아무도 퇴근한 사람이 없다는... 이 엄청난 분위기!!!
조금 더 일하다가 종묘랑 탑골공원에 한번 더 다녀와야겠습니다. 지난번에 갔을때 탑골공원엔 못 갔거든요. 오늘은 탑골 갔다가 종묘 갔다가 창경궁인가? 거기 갔다 와야겠습니다. 므흥므흥...

(가끔 대포들고다니는 동호회 사람들 때문에 대략 주눅 -_-;;)

2003년 8월 7일 목요일

업체블로그의 코멘트기능

잠깐 찾아봤습니다. 비회원의 코멘트 기능...


인티즌 마이미디어 : 불가능
한미르 : 불가능
네이버 페이퍼 : 가능
네이트 : 가능
blog.co.kr : 불가능
이글루 : 가능 (홈피링크도 가능)
블로그인 : 가능 (홈피링크도 가능) <-원츄

아바타 유감...

아바타가 과연 개인의 아이덴티티를 구현할 수 있는가? 라고 묻는다면 업체들은 당연히 "예"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어떻게? 라고 묻는다면 "돈내고 사서.."라고 대답하겠지요. 만들어놓은 그림을 사서 표시하는 것이 아이덴티티이고 개성이고 온라인에서의 자아의 표현일까요. 어느 한 단면은 될 수 있을지언정 "나"를 표현하는것은 아닙니다. 같은 옷을 입고 있는 사람을 만나면?? 도플갱어? ㅎㅎㅎ
한 사이트에서 아바타구입에 돈을 쓰게 되면 그 사이트에선 그 옷을 입고 있지만 다른 사이트에선 여전히 런닝셔츠에 반바지차림으로 있게 됨으로써 결국 아바타를 구입한 사이트의 충성도 높은 고객이 되는 효과가 클 것입니다.
아바타가 자신을 표시하는것이라고 믿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하자면...

"그 그림이 너랑 무슨 상관인데? 하물며, 나랑은 또 무슨 상관인데??"

포탈 토탈..

아침 신문에 보니 네이트에서도 블로그를 오픈했다고 합니다. 한미르도 블로그가 있고 네이트에서도 오픈했고 인티즌의 마이미디어도 유명하고 ... 다음에서도 준비하고있다고 하고... 온갖 포탈에서 블로그를 서비스하고 있네요.
블로그의 특성상 내가 방문한 블로그에 코멘트를 남기거나 또는 직접적으로 트랙백을 거는 것으로 사람들은 이 사이트에서 저 사이트로 다양하게 이동할 수 있는데요. (코멘트를 남기는 것=나의 블로그를 알리는 것) 포탈에서 제공하는 블로그는 (다는 확인을 안해봤습니다만..) 우선은 로긴을 해야 코멘트를 남길 수가 있고 또 내가 남긴 코멘트에서 나를 찾을 수 있는 것은 그 포탈에 만들어 놓은 (또는 그 포탈이 만들어 놓은) 나의 블로그 페이지로 갑니다. 포탈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나는 나의 블로그를 쓰고 있는데 그것을 링크거는 방법은 없습니다.
죄다 메일,검색부터 시작해서 안 뻗친 영역없이 죄다 관여하는 이 토탈사이트들은 이제 네티즌의 의도 따위는 상관하지 않지요. 1인미디어, 개인의 역사의 기록은 적어도 개인이 지정한 블로그로 향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로그인하지 않으면 코멘트를 달수 없는 블로그는 결국 그렇게 해주지 않을것입니다.

헉 컴덱스 코리아

컴덱스코리아를 할때가 된것 같아 홈페이지를 봤더니 사전등록이 오늘(8월8일)까지 마감이네요. 사전등록 안하면 입장료 2만원 -_-;;
가실 분은 얼른 등록하세요. 아래 배너를 누르셔도 됩니다. 휴~~

2003년 8월 6일 수요일

한국적인 정서의 정체는...

첫번째 매트릭스 인 서울 행사가 있었습니다. 방송에도 나왔고 신문에도 나왔으니 많이 알려졌을법 한데요. 서울행사(라는 용어가 적합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이전에는 일본의 시부야 등에서 있었다는군요. 제가 처음 이 놀이에 주목한 것은 인터넷(네트)를 통해서 익명의 사람들이 모여서 같은 목적(즐거움)을 위해서 일정정도의 협력이 이루어지고, 이 고리의 느슨함이 한편으로는 매력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옳다vs그르다 보다는 좋다vs싫다가 더 많은 생각과 행동에 영향을 끼치고 있고 한 주제를 가지고 설득하고 토론하고 이해를 얻는 과정은 불경기-_-를 맞이하고 "이거 어때?" 라는 깃발을 세우면 "오~ 재밌겠는걸" 하고 모여드는 多가치의 표본이 아닐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대체 티샷에 무슨일이...

예전에 맞춤티셔츠를 만들었던 티샷(http://www.t-shot.com : 가보지는 마세요. 광고창이 뜨면서 V3에서 바이러스라고 진단합니다.)이 사라졌나보네요. 상당히 깔끔하고 세련된 사이트로 기억되고 개인이 자기가 원하는 글씨를 바로 웹상에서 써서 주문하면 은박포장지 (지금 찍스에서 디지탈인화한거 배송해줄때 해주듯이..) 끝내주게 왔었는데..아아..이젠 사라진듯 하네요.

설마 영업하는 중에 도메인사용기간이 만료된걸 모르고 있다가 뺏겼을까요? 아니면 망해버렸을까요?

다른 티셔츠 사이트를 찾아봤는데 대부분 다 단체주문이고 개인이 디자인한 티를 주문하는데는 못찾겠네요. 대체 티샷은 어디로 사라진거란 말입니까! ㅠㅠ 주루루룩...

2003년 8월 4일 월요일

특이한 문화?

아침에 썼다가 날려먹은 사이트주소 다시 적어놓을께요. 지운글도 뭐 한 3줄밖에 안되니...

플래쉬몹이라는 현상-또는 게임,또는 놀이-입니다. 매트릭스 인 서울도 참고하세요.

으음....디비에 대체 무슨일이.....

디비에 뭔가 문제가 있었는지 php에러가 나면서 본문이 출력이 안되었습니다. 다시 해결되긴 했는데.. 글 하나를 덕분에-_-지웠습니다. (혹시 그게 문제인가 싶어서...)



  • 파일변경날짜를 보니 최근이 어제 밤. 그런데 아침까지도 홈피는 제대로 보였으므로 파일변경이 원인은 아님.

  • 최근 포스트는 아침 9시였는데 10시쯤에도 홈페이지는 잘 보였으니 포스팅된 글의 문제도 아님.

  • 코멘트를 보니 어제 밤2시가 마지막 코멘트이므로 코멘트의 문제도 아님.

  • 디비에 문제가 있는지 디비서버 들어가봤는데 지극히 정상임.

  • 혹시나 싶어서 마지막 포스팅한 글을 삭제해봤으나 역시 에러.

  • 디비에서 블로그 관련 테이블을 백업받고 테이블 삭제시킴

  • 다시 블로그의 기본테이블을 생성시키니 정상임.

  • 기본테이블 다시 삭제하고 백업받았던 디비덤프를 복구시키니 .....


-_-잘됨..

대체 영문을 모르겠군요. 아으항항..

shift + space

어제밤에 갑자기 (정말 갑자기) 키보드의 왼쪽부분이 마비-_-가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ESC, `, 1, TAB, Q, A, Z키가 전혀 안듣더군요. 그와중에도 Caps Lock 은 되더라구요. 뜯어서 먼지털어봐도 안되고 해서 오늘 낮에 키보드를 하나 새로 샀습니다. 집에와서 끼워보니 약간 크기가 작긴 한데 괜찮네요. LG International 이라고 되어있고 모델명은 LK 3100.
뭐 이거저거 좀 치다가 혹시나 (정말 혹시나) 하고 Shift + Space를 눌렀더니 한/영전환이 되네요. 오오옷.. [한/영] 키로도 되고... 쉬프트+스페이스의 한영전환은 옛날옛날 아래아한글시절부터 이야기를 거쳐 윈 95인지 98인지까지 키보드(종류3)이라는 이름으로 되었다가 언제부턴가 안되더라구요. 아아~ 스페이스와 ALT사이의 한/영키를 누르기가 얼마나 짜증나던지... 이제 슬슬 익숙해질때도 되었는데... 다시금 쉬프트+스페이스를 보니 느므느므~ 반갑더라구요. 자주 이용해야지 -_-;; Shift +Space ....Shift +Space ....Shift +Space ....Shift +Space ....Shift +Space ....Shift +Space ....Shift +Space ....Shift +Space ....Shift +Space ....Shift +Space ....

으하하 신난다 T.T

2003년 8월 3일 일요일

블로그 컨퍼런스의 계속되는 잡음

간헐적으로 블로그 컨퍼런스의 모 강사(또는 발표자)의 일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나오는데 일단 해당 당사자님은 제 홈에서도 사과를 한 상태이고 호찬님의 홈페이지의 코멘트를 통해서도 사과를 했습니다. 더이상 왈가왈부하고 싶지는 않으나 주위에 제가 가본 홈피중에 이 사건(?)에 대해서 "불평"한 사람들을 공격하는 글이 있기에 간단히 또 언급을 하겠습니다.

그분 말씀중에..
"무대공포증과 긴장을 극복하려던 그에게 보내는 격려는 전혀 당신이 상관할 바가 아니다."
전혀 상관하지 않습니다. 상관할 필요도 없고 상관할 가치도 없습니다. 나의 관심사는 당사자님 자체도 아니고 당신도 아닙니다. 그럼 당신 또한 컨퍼런스에 수만원씩 내서 시간쪼개서 참석한 사람들의 불평에 상관하지 마십시오. 그걸 일컬어 "오버한다"고 하는겁니다.

실명을 모른다고 "자신을 드러내놓는게 어떨까"라고 네거티브하게 사람을 묘사하는건 치졸한 흠집내기와 같습니다. 이름을 알면 인격적으로 대할것이고 이름을 모르면 익명의 폭력배가 되는것일까요? 적어도 나는 어떠한 닉네임에게도 그 사람의 실명부터 묻지는 않습니다. 그것은 그사람의 프라이버시에 관한 문제일뿐이며 닉네임만 존재한다고 하여도 인격이 있음을 인정해야 할것입니다. 또한 hof라는 닉네임은 (저를 지칭한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저도 실명을 밝히진 않았으니..) 나름대로 저를 대표한다고 할정도로 오래 사용한 닉네임입니다. (올해로 15년째군요). 내가 당신의 실명을 묻지 않는것은 당신을 신뢰하지 않으려함이 아니라 닉네임만으로도 난 인격적으로 대할 준비가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e님의 홈페이지를 통해서 항의를 한것은 그것이 e님의 공식적인 홈페이지였기때문이고 호찬님의 홈페이지에 코멘트를 단 것은 호찬님이 게시물을 통해 언급하셨기 때문이지요. 공식적인 컨퍼런스에서의 일을 메일로 소근소근 '저기 있잖아요~ 저 님의 발표에 실망했거든요~ -_-' 라고 메일로 속삭이란 말입니까. 차라리 님의 그 '격려'라는것이야말로 메일로 속삭이는게 어울리지 않을까요?

2003년 8월 2일 토요일

일요일의 시간

일요일날 시간은 낮12시까지는 천천히 가다가 정오를 넘어서면서부터 점점 빨리가서 낮3시 이후부터는 광속으로 지나갑니다.

-_-;;

종묘 다녀오다...

종묘 토요일인데 퇴근도 좀 늦고, 기분도 그렇고 해서 종묘에 갔습니다. 세운상가쪽에서 길 건너는데 신호등 고장났길래 경찰에 전화해서 고장났다고 말해주고 우루루 무단횡단 했지요. -.-v 종묘입구엔 어르신들이 참 많이 계십니다. 술한잔 하고 주무시는 분들도 계시고 바둑,장기 두는분들, 붓글씨 쓰는 분, 술먹고 시비거는 사람, 신문을 보거나 라디오를 듣는 분... 진짜 많죠. 으음.. 아무튼 1000원을 내고 입장권을 끊어서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매미소리가 엄청나더군요. 연신 손수건으로 땀 닦아가며 종묘 안을 천천히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끝에 있는 육교를 통해서 창경궁으로 넘어가보니 익숙한 곳. 몇년전 c2000z을 샀을때도 이 코스를 걸으며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나더군요. 청설모도 뛰어다니고 다람쥐도 많이 봤습니다. 아직도 서울시내안에서 이런 곳을 볼 수 있다니..
종묘

( 요런모양으로 종묘를 지나서 올라가고 창경궁을 8 요런 모양으로 돌아서 다시 종묘로 내려와서는 ) 요렇게 돌아내려왔습니다. 아참, 다람쥐를 한 2미터 앞에서 봤네요. 사람이 움직이지만 않으면 꽤 가까이 쫄쫄거리며 다닙니다.

주말에라도 무지하게 찍어대면 뭐랄까 밀린 숙제를 좀 한 기분이 드네요. 대략 마음이 평안 -_-;;

2003년 8월 1일 금요일

이런 시칼...

이런 시칼...-_-방금 핸폰이 울렸습니다. 보니까 모르는 번호. 일단 받았지요.


========

그쪽 : 안녕하세요? 노블레스입니다. 이**님 되시죠?

hof : 그렇습니다만?

그쪽 : 네 저희는 자동차 운전자분들을 대상으로 네비게이션을 3개월 무이자로 드리고 있거든요.

hof : 음~ 전화번호는 어디서 구하셨나요?

그쪽 : 무작위로 전화드리는건데요~

hof : 거짓말하지말고요. 다 아니까... 어디서 구했어요?

그쪽 : 무작위로 한거예요. 원치 않으시면 끊어드릴께요. (딸깍)

hof : 이런 시kal年이 있나...

그쪽 : 뚜~뚜~뚜~

======
바로 다시 걸었더니 계속 통화중이네요. 무작위로 건게 이름은 어찌 아나...

나현이...



앗 드디어 나현이의 사진을 스캐닝했습니다. 남들이 자식자랑하고 조카자랑할때 어찌나 눈꼴시리던지 -_-;; 이..이제는 이해할것 같습니다..

나현이 ~ 느므느므~ 이쁩니다~~

앙! (깨무는 소리) -_-;;

쿨~~~~~~하다는...

어제의 컨퍼런스때문에 오늘 관련 사이트와 자료들을 좀 찾아보다보니 말들이 많더군요. 어제 제가 쓴 글에도 약간 언급했던 대목 때문인데...
딱 그 강사분만의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답답함과 짜증나는 것은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강사가 총 8분이 나왔었는데 한두분정도 더 그런분이 나왔다면 벌떡 일어나서 교재를 무대로 집어던지고 나왔을지도 모릅니다. 5만5천원이라는 돈을 내고 간 사람들은 그 분의 라이프스타일을 보러 간게 아닙니다. 준비를 해오시던가, 아니면 강사초빙을 거절하신다거나 했어야지요. 그 분을 아는 사람들은 괜찮다고 하시지만 그건 극히 일부분들의 감정적인 옹호일뿐.
길게 이야기를 해봐야 이미 지난일이고 또 그 분역시 상처를 받으셨을테니 더 복받치는-_-감정을 얘기하진 않겠지만... 적어도 사람들의 분노에 대해선 쿨~하게 사과하셨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생각이나 말투, 제스추어는 외국물에서 푹 고아서 나온분 같던데... 쩝쩝..
오늘이라도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서 어제의 일에 대해 시원시원하게 책임감있는 행동을 보여줬으면...하는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남습니다.


그분 홈피에 사람들이 써놓은것에 대한 대답은 정말 다시 보고 싶지 않군요.

======
죄송합니다만, 저로선 할 말이 없습니다. (어깨 으쓱) by e****
:: 2003년 08월 01일 금요일, 오후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