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8월 30일 목요일

난생 처음 들어본 표현 "~실게요"

건강검진이 있어서 아침 일찍 서대문역 근처에 있는 "강북ㅅㅅ병원"에 갔습니다. 한 분야 검진이 끝나면 안내하는대로 이 방 저 방을 찾아다니는데 거기 간호사분들이 쓰는 표현 중에 정말 웃긴 표현이 있더군요. (의자를 가리키며) "여기 앉아서 기다리실게요" "종이는 저 주시고 ㅇㅇ번 방으로 가실게요" -_-; 어디서 나타난 분들인지.......??

2007년 8월 29일 수요일

본문이미지를 누르면 원본을 보여준다는 팝업들...

쇼핑몰이나 블로그서비스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경우인데, 이미지 위에 마우스를 올리면 손 모양으로 바뀌고 클릭할 경우 제한된 가로폭 때문에 줄여서 화면에 나타낸 사진을 원본크기로 보여줍니다. 새 브라우저 창이나 레이어를 하나 올려서 그 위에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원본이 화면에 보이는 이미지보다 큰 경우라면 문제가 없는데 원본이 화면에 보이는 이미지와 같은 크기일때는 원본보기 의미가 없는데도 마치 더 큰 이미지를 보여줄 것처럼 클릭을 하게 만듭니다.
image_popup.png
위 예처럼 왼쪽 이미지는 본문에 처음 보이는 이미지보다 큰 원본이니까 당연한데요, 오른쪽 같은 경우도 비일비재하다는거죠. 이런 경우는 클릭을 한 보람이 없는 거죠. 사자성어로 "똥개훈련" 이라고 합니다만...
본문에 추가한 이미지가 "크기에 관계된 문제를 해결"하는 것처럼 보이긴 하지만 실제로는 크기와 관계없이 동작하는 것은 순전히 개발 일정, 비용의 문제겠지요? 서비스 제공하는 분들도 똑같은 경험을 하실텐데 저건 너무 자주 보이는 오류같습니다. 원본을 보여주는건 맞기야 맞죠. 다만 본문에서 이미 원본을 보여주고 있는데 다시 원본을 보여준다는 말은 할 필요가 없지요.
몇군데 블로그 서비스를 테스트 해봤는데 야후!블로그는 제대로 저 문제를 신경써서 해결해 놓았군요. 원본 이미지가 본문 이미지보다 큰 경우에만 본문이미지에 링크가 걸려있습니다. (테스트 글 보기)

[업데이트]@2026.4.23
없어진지 오래인 야후!블로그 링크 삭제합니다.

bloglines 새 beta

RSS 구독사이트인 bloglines가 새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http://beta.bloglines.com) (via [Smle]) 아웃룩이나 데스크탑RSS리더기에서 보던 3단영역구분을 지원하는군요. 왼쪽은 피드 목록, 오른쪽 위는 글 목록, 그 아래는 글 본문이 나오도록 할 수 있습니다. 글 목록을 스크롤해서 내려가면 자동으로 읽은 상태로 표시해주는 기능도 참신하군요. 글 목록의 맨 끝에는 거기가 목록의 끝임을 알려주는 "No More Items"라는 글씨가 써 있는데요. 20070829_bloglines_beta.png 이걸 보면서 요즘 베타테스트중인 한메일 익스프레스가 생각났습니다. 한메일 익스프레스는 지금쓰고 있는 방법인 한페이지씩 보여주는 방법이 아니라 지금 보이는 메일 목록에서 마우스 휠을 아래로 굴리면 계속 이전 메일을 그때그때 불러와서 화면에 뿌려주는데요. 목록이 끝까지 출력되도 별다른 표시가 없습니다. 그래서 맨 아래 있는 메일이 마지막 메일인지 아니면 휠을 아래로 더 굴리면 더 이전메일을 불러올지를 알 수가 없더군요. 일단 휠을 아래로 더 굴려봐도 별 반응이 없으면 그때서야 거기가 메일의 마지막인걸 알 수가 있죠. 사실 확신은 없습니다. 정말 마지막 메일이라서 더 이상 목록이 안나오는 것인지 아니면 에러나 접속장애가 있어서 그런지도 알 수 없는 것이구요. 목록 끝에 "더 이상 메일이 없습니다." 정도의 문장을 보여주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2007년 8월 28일 화요일

운동 넉달째

5월초부터 시작한 운동 넉달째입니다. 얼추 이번 주말이 되어야 넉달일거 같은데 2~3일 차이니까 대충 오늘 한번 정리를. 우선, 이번 달도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을 했구요. 매달 2kg씩 감량이 목표이고 그렇다면 운동하는날 기준으로 하루에 100g씩 줄이는 셈이니까 목표치를 정해놓고 날마다 운동한 다음 몸무게를 재와서 그래프를 그렸습니다. 오늘까지 결과는 아래 그래프와 같습니다. 몸무게 그래프 분홍색 가는 선이 목표치고 파란색 굵은 선이 측정치입니다. 세로눈금 하나는 500그램씩 해놓으니까 경사가 가팔라보이네요. ㅎㅎ. 아무튼 뭐 좀 들쭉날쭉 하지만 이만하면 잘하고 있는 셈이구요. 오늘 아침에 허리띠를 조금 더 잘라냈습니다. 이젠 정말 허리치수가 작은 바지를 사야할 때가 된것 같네요. 허리띠 잘라낸 사진 힘든 것이 분명해서 지난달까지는 애써 외면해왔던 윗몸일으키기랑 누워서 다리들었다가 내리기도 이번 달에는 하고 있습니다. 얼마 안했지만 뱃살도 좀 빠진 것 같구요. 빡세게 하고나면 일어날 때는 몸을 옆으로 굴려서 엎어진 다음 기어서 부들거리면서 일어나야되는게 좀 뽀다구가 안나죠 -_-; 주위에서 독하다고 하는데, 뭐 원래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_-v

2007년 8월 19일 일요일

검색엔진 유입 통계(2007.08)

검색엔진으로부터 얼만큼 들어오는지 반년만에 다시 확인해봤습니다. 통계기간은 2007년 6월6일부터 2007년 8월 20일 오늘까지 두달반 동안의 통계입니다. 200708_referer.png 6개월전과 비교했을 때 구글이 과반수였다가 이제는 더이상 50%를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야후!는 10%수준으로 6개월전에 비해서 절반 수준이 되었구요. 이 줄어든 수치만큼을 네이버의 점유율에 그대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이구요. 그 결과 6개월전과 비교해서 네이버에서 들어오는 비율이 구글의 35%수준이었는데 이제는 67% 수준으로 두배가 뛰었습니다.

2007년 8월 16일 목요일

오! 라이트 스크라이브 멋지군요.

컨디션이 이래저래 안좋아서 오후 반차를 내고 퇴근하다가 집 PC의 ODD가 고장난게 생각났습니다. 2년정도 쓴 녀석인데 미디어를 전혀 인식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었지요. ODD 가격 많이 내렸네요. 제조회사나 성능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제가 필요로 하는 DVD 멀티 정도면 3만원 남짓이면 괜찮은 제품을 살 수 있습니다. 그레이벌크 라든가 역수라든가 하는 것들은 제조사 A/S는 불가능하지만 정품박스 제품보다 10~20%정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1년 안에 고장날 확률, 1년 뒤에 나올 제품군의 가격대와 성능, A/S를 받으러 가는데 드는 시간과 비용 등의 요인을 제품 가격과 비교해보면......... 그냥 A/S안되지만 싼 것을 사는게 낫다는 생각입니다. 둘러보다보니 LightScribe라는 기능이 추가된 제품을 팔고 있더군요. 공CD나 DVD의 표면에 레이저로 모양을 새기는 기능입니다. 물론 레이저를 쏘는 것은 아래쪽에서니까 데이터를 굽고 난 다음에 꺼내어 뒤집어서 다시 넣고 라이트스크라이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모양을 새겨넣는 것이지요. 지금 검색해보니 시장에 나온지는 2005년 하반기 그러니까 벌써 2년 가까이 되고 있는 기술인것 같습니다. 네임펜으로 써 넣는 것보다 훨씬 예쁜 모양으로 CD나 DVD를 꾸밀 수 있습니다. 단점은 라이트스크라이브를 지원하기 위해 미디어 윗면에 레이저에 반응하는 염료를 도포한 전용 미디어 가격이 다소 비싸다는 것. (점점 가격이 내려가고는 있지만 현재 공CD인 경우 5백원~6백원 사이) 그리고 좋은 품질로 새겨넣을 때 30분 정도 걸린다는 것. 5분동안 데이타 굽고 뒤집어서 30분동안 이미지 새기는거죠. -_-;; 라이트 스크라이브로 새겨넣은 이미지 위 사진은 조금 전에 구워본 것인데 괜찮죠? 흐흐.

2007년 8월 15일 수요일

모두에게 괜찮은 회의시간을 잡아주는 TimeBridge

TimeBridge는 아웃룩 또는 구글캘린더와 연동하여 회의 참석자들의 스케쥴을 조정하고 확정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무슨 말인고 하니, 옆 사람과 잠깐 회의하는 거라면 그냥 "회의 한판?" 하고 동의를 하면 바로 회의를 하면 되겠습니다만 대여섯명이 넘게 참여해야 하고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따르는 관계가 아니라면 (타 부서, 파트너 등...) 회의를 할 시간을 잡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내가 괜찮은 시간에 회의를 잡아놓는다고 하더라도 참석자들의 사정에 따라 회의시간을 조정해야 하는 경우가 흔하죠. 회식 날짜 정할 때를 한번 생각해보세요. -_-; 구글캘린더를 이용해서 테스트 해봤는데요, 구글캘린더에서 가져온 데이터를 보고 빈 시간대 중에서 회의하려는 시간을 5개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다섯개 중에 언제가 괜찮은지를 참석자들에게 물어보는거죠. timebridge_1.png 위 캡춰이미지에서 주황색으로 지정한 시간대가 제안한 회의시간 5개입니다. 참석자들에게 저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달라는 제안을 할 작정입니다. 다음 단계에서 참석자들의 이메일주소를 넣고 초대장을 쭈욱 보냅니다. 참석자는 제안 메일을 받고 각 시간대별로 "제일 좋음, 가능함, 불가능"(Best, Yes, No)여부를 선택하여 회신을 보냅니다. timebridge_2.png 모임 주최자는 참석자들의 회신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고 모든 회신을 모아서 회의시간을 결정하고 통보할 수 있습니다. timebridge_3.png 위 캡춰화면을 보면 두번째 사람은 아직 회신을 하지 않았고 세번째 사람은 첫번째 시간이 가장 좋고 네번째 시간은 회의가 불가능하다고 회신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서비스 컨셉도 재미있지만 아주 쓰기 편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처음 제안서를 보내는 사람도, 마찬가지로 처음 제안서를 받고 회신을 해야 하는 사람도 자신이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헷갈리지 않게 잘 따라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습니다.

2007년 8월 9일 목요일

구글알리미 잘 들어오나요?

구글알리미가 아까 오후부터 제목이 깨져서 들어오네요. 어떠세요? 200708_google_alimi.png

2007년 8월 7일 화요일

쓸거리가 없으실 땐?

오랫만에 Xanga.com에 갔더니 쓸거리가 없을 때 쓸만한 주제를 보여주는 Featured Question 이라는 기능을 새로 넣었더군요. 이글루스의 금주의 테마와 비슷한것이죠. 네이버에도 있는 건 블로그공감같은데 이거 예전에 블로그씨가 물어보던거 그건가요? 아무튼... xanga Featured Question.png 저런 코너 담당자는 매번 주제 선정하기에 머리에 땀 좀 날겁니다.

2007년 8월 6일 월요일

방문자의 행동을 녹화해서 보여주는 Clicktale

clicktale은 웹사이트에 방문자가 들어와서 하는 행동 (휠 스크롤, 클릭, 마우스 움직임 등)을 녹화해서 주인장에게 보여주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무료서비스는 초대를 통한 가입만 가능합니다만 그 초대라는 것이 신청서에 사이트주소,방문자 수 등을 써 내면 클릭테일이 초대여부를 결정하는 방식입니다. 무료버젼으로 맛뵈기를 보여주고 유료버젼 사용을 권유하는 방식이므로 의외로 쉽게 초대장을 받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초대를 받은 다음 클릭테일에서 생성한 코드를 블로그 페이지의 처음과 끝에 넣어주면 그때부터 방문자들에 대한 기록이 시작됩니다. 무료서비스인 경우는 일주일에 1백개의 기록만 남기며 유료인 경우 더 많은 방문자 기록을 남길 수 있습니다. (하루 1천명까지 기록할 경우 약 월9만원) 아무튼 남겨진 녹화기록중 하나를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마우스의 움직임, 클릭, 페이지 이동 등이 고스란히 녹화되어 있군요. 노란네모는 마우스 위치, 클릭하는 순간은 파란네모로 바뀌고 클릭한 지점은 파란색 점이 찍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방문자 행동을 녹화하여 재생하는 화면] 그 외 방문자의 브라우저 종류, 국가, 운영체제, 윈도우해상도 등에 대한 정보도 보여줍니다. 브라우저 통계, 파폭이 25퍼센트 [브라우저 비율] PS// "hof 블로그"라고 검색해서 들어온 방문자가 페이지를 천천히 스크롤해서 읽고 내려가는 것을 보면 좀 섬짓합니다. -_-;

2007년 8월 3일 금요일

번개 사진

간밤에 천둥번개가 대단하더군요. 2005년 어느 날 밤에도 그랬죠. 천둥소리에 깨보니 창밖에 번쩍 번쩍... 2005lightning.jpg

비밀번호 보관하기...

비밀번호란 어디에도 적어두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즉, 외워버리라는 말이다. 허나 제대로 된 비밀번호라면 외우기 쉽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창고, 대문, 찬장, 금고, 자동차 열쇠가 모두 번호열쇠로 되어 있다면 다 다른 비밀번호를 사용하는게 더 안전하기 때문이다. 누군가에게 비밀번호를 전달할 때 매질을 퍼져나가는 매체를 이용하거나 기록을 남기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말이나 전화로 하지도 말고 메신저나 메일로 하지도 말아야 한다. 그럼 어떻게?
아이디 : apple 비밀번호 : xhdwhfla$$ (영타상태로 통조림$$)
종이에 적어서 비밀번호를 알아야 할 사람에게 가서 보여준다. 외웠다고 하면 그 자리에서 종이를 파기한다. 문서세단기에 넣거나 물에 적셔서 조그맣게 뜯어내어 버린다. 정말 정말 어디에든 적어놔야겠다고 생각한다면 암호화해서 보관하여야 한다. GNUPG(윈도우즈 사용자라면 GPG4win)등으로 암호화 시켜서 보관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헷갈릴때만 살짝 풀어보면 된다. encripted.gif [평범한 문장을 암호화시킨 문자열] 엄밀하게 말해 암호를 포스트잇에 적어서 모니터 뒷편에 붙여두거나 다이어리에 적어두는 사람이라면 암호로 보호해야할 정보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다. 즉, 그 사람에게 권한을 주는 것을 심각하게 다시 고려해야 한다.

2007년 8월 2일 목요일

헬스 석달째

헬스 시작한지 석달이 되었습니다. 두달을 하고나니 한달에 얼추 2킬로그램정도씩 빠지길래 석달째 목표도 2킬로 감량으로 세웠고 아침에 보니까 2.5킬로그램정도 더 뺐네요. 석달동안 6.5킬로 정도 뺀 셈입니다. 어제 회식때 통닭이랑 골뱅이무침에 따라 나온 국수, 쏘세지 안주들을 저녁 겸 해서 꽤 먹었는데 다행입니다. 6개월 + 덤1개월 = 7개월 중에서 이제 석달 했으니까 남은 넉달동안 8킬로를 더 빼는게 목표입니다. 하나 못하나 매달 한번씩 블로그에 보고서를 올리도록 합지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