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21일 금요일

맥에서 현재 쓰고 있는 이미지 관련 앱들

맥에서 이미지를 다룰 때 경우에 따라 사용하는 몇가지 앱들.

미리보기: 맥 기본 내장 앱. 이미지 회전, 특정 크기로 리사이즈, 지도 캡쳐등에 간단한 도형 표시, 포맷 변경 등에 사용.

Pixelmator Pro: 주 프로그램. 포토샵 저렴이 대체제.

Gif Brewery: 애니메이션 gif 제작, 리사이즈, fps 설정

Th-MakerX: 이미지 일괄 리사이즈와 바깥쪽 테두리(border) 생성

Shottr: 캡쳐 이미지에 화살표, 번호, 설명등 붙이기

맥, 아이폰 캘린더앱에서 국경일,대체공휴일 표시하기

맥과 아이폰에서 캘린더 앱으로 fantastical을 사용하고 있고 구글캘린더와 연동해 두었다. 여기에 국경일과 공휴일, 대체휴일을 표시하기 위해서는 네이버 캘린더가 제공하는 나라별 휴일 캘린더를 구독하면 편리하다

1. 사용하는 캘린더 프로그램에서 CardDAV 형식으로 새 계정을 추가하고 네이버 캘린더 CardDAV 서버 설정을 한다.

서버주소 caldav.calendar.naver.com
사용자 이름과 비밀번호: 네이버 아이디와 비밀번호

[CardDAV 서버 정보 추가]

2. https://calendar.naver.com 로 이동하여 화면 맨 아래 있는 "나라별 휴일 캘린더"를 눌러서 뜨는 팝업 창에서 Holidays in Korea 옆에 있는 구독 버튼을 누른다.

[나라별 휴일 캘린더 추가]

3. 캘린더 색깔은 https://calendar.naver.com 의 왼쪽 캘린더 이름 옆 ▶ 를 눌러 선택가능.

[캘린더 색깔 바꾸기]

2022년 10월 13일 목요일

고양이 7살 되다

어제는 꼬미 녀석의 7번째 생일이었다. 사람 나이로 치면 마흔 넷이란다. 중년이라 그런가 골골송의 빈도가 좀 준것 빼고는 하는 짓도 여전히 애교가 넘친다. 퇴근하고 컴 앞에 앉으면 잠시 후 와서 야옹거리는데 이때는 간식달란것도 아니고 놀아달란 것도 아니고 누워있는 내 가슴팍에 올라가고 싶단 것이다. 이불더미에 비스듬히 누구면 냅다 뛰어올라와 턱부터 핥아대고는 10~20분쯤 자다가 졸다가는 또 펄쩍 뛰어 내려간다.

밤에 잠자기 전 엎드려서 휴대폰으로 동영상 보고 있으면 슬그머니 다가와서 양팔 사이로 들어와 폰을 가리면서 앉는다. 폰 그만 보고 만져달란는 뜻이다. 바라보면서 긁어주면 수시로 나를 쳐다보면서 한참을 머무르다 자기 잠자리로 가는데 간혹 피곤하다는 핑게로 베개에 얼굴을 묻거나 눈을 감고 긁어주면 금방 자리를 떠 버린다. 그저 물리적으로 긁어주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관심을 받고 싶고 교감하고 싶어하는 녀석이다.

처음 어느 고양이 카페에 올라왔던 사진 중에 딱 저 녀석이어야 한다고 골랐는데 세월이 흐르고보니 어디서도 이런 고양이는 못 만나지 싶다.

[ 꼬미가 원래 있던 집에서 아깽이 시절 ]

애플워치8 도착. 애플 케어플러스 적용은 활성화된 시점부터.

이번에 구입한 애플워치8이 도착했다.

10월 2일 결제, 10월 13일에 배송완료되어 14일(오늘) 개봉 및 활성화 하였다. 구입하면서 애플케어플러스도 같이 구매하였던 터라 애케플의 적용기간이 궁금했다. 구입일과 활성화일이 12일 차이가 있기 때문에 보증기간인 2년이 구입일 기준인지 활성화일 기준인지 명확히 하고 싶었다. 활성화하는 과정에서는 아직 보증내역이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기다리는 동안 애플 고객센터에 전화하여 문의하였다. 상담원은 "구매일" 기준으로 활성화 된다 하였다. 구입 후 배송받을 때까지 시간이 흐를 동안 보증기간이 감소한다는 것이 불합리하다고 하였더니 고객님의 입장은 이해하나 현재 규정이 그러하고, 의견은 상부에 건의사항으로 올리겠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잠시 2~3분간 시간을 내어주면 명확히 확인하고 알려주겠다 하여 그러시라고 하였다. 잠시 후 상담원이 다시 전화통화로 돌아와서 자기가 말한 구입일 기준 케어플 적용이 맞다고 하였다. 알겠다고 하고 통화를 마쳤다.

보증기간 2년 중 열흘남짓 기간이 줄어드는 것이라 내 입장에서는 감수하고 사용하던지, 아니면 반품하고 다시 구입한 후 배송받아 활성화 한 후 별도로 케어플을 구매해서 적용하는 방법 중 선택할 수 있었다.

어차피 30일내 반품 가능하니 고민해보기로 하던 참에, 케어플 보증 활성화 증명서가 메일로 도착했다. 메일을 열어보니 웬걸, 상담원의 말과 전혀 다르게 "활성화일" 기준으로 보증 시작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보증 종료일 2024/10월/13

AppleCare+ 보증은 현재 유효한 상태이며, 보증 종료일은Apple Watch을(를) 처음 활성화한 날짜로부터 2년 후로 자동 조정됩니다.

명쾌하게 해결되었으니 이대로 사용하면 되겠다.

항상 화면이 켜져있는 AOD 기능은 기대했던 대로 만족스럽다. 손목쪽을 힐끔 보기만 해도 되니 캘린더 앱에 적어둔 일정을 더 자주 확인할 수 있다. 몇시간 써보니 지금 내가 워치 화면을 보면 켜져있을까, 아닐까, 이 정도 손목을 들면/틀면 켜질까 더 들어야/틀어야 할까? 매 순간 워치를 볼때마다 겪어야 하는 불확실성이 사라졌다는 점이 진정한 장점이다.

[업데이트@2022.10.27]
아내의 아이폰14프로가 도착했고 폰을 활성화 하자 애플케어보증이 2024년 10월 26일까지라는 보증증명서 메일이 도착했다. 공홈 주문후 얼추 한달이 지나서 도착했으나 애케플 보증은 주문일이 아닌 활성화 일 기준임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2022년 10월 4일 화요일

아내의 새 폰과 내 새 워치 주문

아이폰11프로를 쓰는 아내에게 선물할 아이폰14프로를 주문하였다. 케이스도 급한대로 국내 쇼핑몰에서 하나 주문했고, 아내 취향에 맞는 알리발 케이스도 몇개 주문해 놓았다. 배송까지는 한달쯤 남았으니 도착하는대로 사용하면 될것이다. 아울러 4년간 써온 애플워치4를 대신할 내 애플워치8도 주문하였다. AOD가 가장 기대 되는 기능이다. 화면을 켜기 위해 손목을 돌리지 않고도 힐끔 볼 수 있길 얼마나 간절히 바랬던가. ^^;

며칠전 아내에게 아이폰 색깔 취향에 대해 물어본 적이 있었는데 아내가 어제 저녁에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이라며, 새 아이폰을 주문하지 말란다. 뭐 알겠다고 하긴 했으나 이미 주문은 마친 상태. 얼추 200만원 짜리 아이폰은 공홈에 반품하면 되지만 그렇게 하면 만원짜리 케이스 쓸데가 없어졌으니 반품해야하고, 이러면 반품 배송비 2500원이 아까워서 안되겠으니 아이폰도 그냥 쓰길 바라오.

2022년 10월 3일 월요일

handbrake와 compressor 속도,용량,품질 차이

작년에 동영상 압축을 위해 handbrake를 쓴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 오늘 Compressor를 구입했다. 최근 환율때문인지 앱스토어 가격인상이 발표되어 고심끝(?)에 구매. 현재 50티어 65,000원이니 아마 3일뒤부터는 79,000원으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컴프레서에서 원하는 설정값을 저장하여 파컷의 export메뉴에서 바로 선택하여 내보낼 수 있는 기능이 있는데, 구매전부터 궁금했던 점은 원하는 비트레이트를 설정할 수 있는지와 내보내기 속도, 그리고 품질이었다. 받자마자 테스트해보니 왜 진작 구매하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가 들 정도다.

약 1분 길이의 1920 * 1280 짜리 블박 동영상을 파컷에서 편집해서 두 가지 테스트를 하였다.

  1. 파컷의 기본 내보내기 (포맷은 컴퓨터, 코덱은 h.264 Faster Encode)로 내보낸 후 핸드브레이크에서 불러온 후 비트레이트는 12000kbps 로 다시 인코딩하기.
  2. 컴프레서에서 12000kbps로 인코딩 지정한 후 파컷에서 바로 이 설정을 통해 내보내기

1번 테스트. 파컷으로 기본 내보내기하는데 28초, 핸드브레이크로 다시 인코딩하는데 1분 6초, 총 1분 34초 소요. 79MB
2번 테스트. 파컷에서 컴프레서로 바로 내보내기 28초. 81MB

결과물을 얻는데까지 들어가는 시간이 절반 이하로 단축되었다. 그런데 소요된 시간만큼이나 놀라웠던건 영상 품질이다. 핸드브레이크를 쓰면서 가장 불만이었던 점은 화질이 뭉개지거나 영상속 사선 부분의 계단현상이었는데 컴프레서를 사용해보니 이런 문제가 거의 사라졌다.

위 비교 사진에서 왼쪽이 핸드브레이크, 오른쪽이 컴프레서를 이용한 인코딩 결과물이다. 계단현상이 심하다보니 확대해보면 전선이며 창틀이 꽈배기처럼 보인다. 뭉개지고 생략된 부분도 보인다. 진작에 샀으면 좋았을것을, 여태까지 핸드브레이크를 한번 더 거치면서 낭비한 시간이 얼마이며, 애매한 품질을 애써 외면하며 찜찜해 했던 나날이 며칠이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