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8월 31일 목요일

글과 사람은 같다?

노회찬 의원 백년가약 맺어준 책 -북데일리-
“어쩌면 이렇게 책과 사람이 똑같을 수 있는가? 나는 그때 사상과 존재가 일치하는 드문 예를 보았다.(...)"
그러나 대부분 글과 그 사람의 인격은 서로 별개다. 인격이 형편없는데 글로 포장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보여주고 싶은 일부만을 보여주고 있다는 말이다.

흔한 현상

  • A가 B가 논쟁(또는 싸움)을 한다.
  • B에 반대하는(또는 B를 싫어하는) 사람이 A에게 와서 익명으로 "정말 B는 그렇더군요"라고 코멘트를 남긴다.

"...지 마세요."

"나를 잊지 마세요" -2z- "먹이를 주지 마세요." -블루문- "다운받지 마세요." -떡이떡이- "블로그만 보고 오해하지 마세요" -channy-

점자 명함

회사 건물을 국민고충처리위원회와 함께 쓰고 있습니다. 며칠전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서 나오셔서 점자명함 신청을 받으셨습니다. 같은 건물에 입주해 있는 저희도 희망자들은 점자명함을 신청할 수 있었구요. 지금 자기가 쓰고 있는 명함 한 갑을 드리면 그 명함에 그대로 점자를 찍어 주시는 것인데요. 당일날 신청받은 것을 1층 로비에서 작업하시던데 명함 한장 한장을 손으로 바꿔 끼우면서 눌러서 찍어내시더군요. 그날 작업하시지 못한 것은 가져다가 일일이 점자를 찍어서 오늘 보내오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raised_letters_name_card.jpg 시각장애인에게 명함을 드릴 일은 흔치는 않겠지만 나누는 마음으로 배려하는 자세를 키우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2006년 8월 30일 수요일

미모!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떡이떡이님이 "싸이월드에는 왜 미스코리아, 미스터코리아 후예만 있"느냐면서 사진을 올리셨는데 뭐, 이제는 고개도 좀 들면서 슬슬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윗 사진에서는 맨 오른쪽, 아래 사진에서는 뒷줄 오른쪽에 계신 분은 네이트닷컴 메인화면에도 날개달고 등장한 분이시죠. 표지모델이랄까...;; 금요일마다 하는 FT에도 나오고 계십니다. (그래서 FT를 매우 열심히 하고 있음. 음무하하하!!!)

2006년 8월 29일 화요일

likejazz님, 블로그툴을 워드프레스로.

likejazz님이 자작블로그 프로그램을 쓰시다가 wordpress옮기셨다. 간단하면서도 강력하기 때문인가요? 으흐흐...

2006년 8월 27일 일요일

세상 차~ㅁ 좁다

5년전에 만들어서 2년전에 해체한 자동차동호회의 스티커를 붙이고 있던 차를 발견. 원 주인이 한번 넘기고 두번째 주인이 중고차업체에 판 걸 다시 누군가가 사서 타고 다니고 있는 중이다. old_sticker.jpg 세상 좁다. 그 당시 배포된 스티커는 총 50장이 채 안되었는데 말이다. 동호회 해체하면서 대부분 떼어버렸기 때문에 이렇게 남아 있는 차를 보기란 매우 드문 경우. [업데이트] 2006.10.23 00:00 20020802_h_s_car.jpg 2002년 8월 2일에 찍었던 사진 찾아서 업데이트. ㅋㅋ

2006년 8월 24일 목요일

나야 고맙다;

속도에 놀라고 만족도에 놀라는 ...
시간대는 아무리 부지런한 회사 동료라도 출근하기 힘든 오전 7시경. 이때는 오전 5시 30분부터 시작된 청소 아주머니들의 사무실 아침 청소도 대충 끝나고 회사는 잠시 적막에 잠기는 때이다.
뭐, 딱 내 출근시간이다. 하겠다는 사람이 있으면 나야 고맙다 -_-; 망보기도 가능.

2006년 8월 22일 화요일

"싸이월드의 굴욕", 이미지 교체

점검중인 페이지를 스크린샷으로 사용해서 "싸이월드의 굴욕"을 만들었던 Business 2.0 on CNN Money의 이미지가 교체되었다. (next를 9번쯤 눌러야 함; ) 싸이월드의 굴욕, 이미지 교체

공정거래위원회 홍보링크 설치

아침에 컴 부팅하니까 윈도우 업데이트 표시가 나오면서 "공정거래위원회 홍보링크"를 설치한다고 하더군요. 설치하기 전에 이게 뭔가 하고 찾아보니
  1. MS가 윈도우 미디어 서비스,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및 윈도우 메신저를 OS에 일방적으로 끼워 팔지 못하도록 공정거래위원회가 의결하였고
  2. 이것이 8월24일부터 발효되기 때문에
  3. 기존 사용자들로 하여금 경쟁관계에 있는 미디어플레이어나 메신저를 소비자들이 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4. 미디어플레이어,메신저 센터를 설치하려는 것
이었습니다. 업데이트항목 이름 참 뜬금없죠. 자신들이 원치 않는 기능이었을테니 뭐 시큰둥한 작명이었을듯. 설치하고 나면 아래 스크린샷처럼 시작->프로그램에 "메신저 센터"와 "미디어 플레이어 센터" 두개의 단축아이콘이 새로 생깁니다. 미디어플레이어,메신저센터 링크 클릭해보니 지금은 start.com 으로 연결되네요. 뭔가 이상한 것 같습니다만...

핸드폰 커밍아웃(?)

스타택이 결국 맛이 간 다음에 어디선가 뚝! 떨어진 싸이언을 쓰다가 이놈도 맛이 가길래 벼르고 별러서 핸드폰 하나 샀습니다. 저번 신품 핸드폰 산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네요. IM-1200이었던가를 사서 쓰다가 보드 수리에 2x만원 달라길래 그냥 A/S포기 해버렸던 기억이 나는걸 보니 한 6~7년은 된 것 같군요. 뿅가게 아름다운 디자인(via)은 아니지만 사용하지 않을 DMB, 고화소 디카 등 기능 빠진, 그나마 용납할 수 있는-_-; 기능들을 갖고 있습니다. 배경화면은 전미선씨에요. v910.jpg

2006년 8월 21일 월요일

이글루스 새 기념품 (Schwag (swag))

이글루스에서 새 기념품이 나왔습니다. 파는 것은 아니고 피플에 선정되었다던가, 이벤트를 했다던가 하는 경우에 회원분들께 선물로 드리고 있습니다. 전 고무를 덧 씌운 자석을 붙여놓고 핸드폰을 붙여놨습니다. 이글루스 새 기념품 ( 예전에 젤리님이 Schwag라는 말을 쓰신 적이 있었는데 찾아보니 원래는 프로모션 아이템, 기념품, 전리품을 뜻하는 swag에서 나온 말이었네요. )

"아무튼, " "어쨌거나, "

"아무튼, " 이나 "어쨌거나, "를 자주 쓰는 경우는 앞에 한 말이 결론을 내기에는 근거가 부족하거나 아니면 결론과는 상관없이 자기 하고 싶은 말은 그래도 해야 겠다는 경우다.

당황한 공산품

당황했거나 아니면 립씽크라 어쩔 수 없었을 것이란 의견도. 그 명확한 순간에서 조차 스스로 결정할 수 없는 공산품이 아니었을까?

2006년 8월 20일 일요일

워드프레스 사용자 모임 다녀왔습니다.

워드프레스 사용자 모임에 다녀왔습니다. 쉬운 한글판 설치 패키지, 호스팅 서비스, 매뉴얼 등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워드프레스 사용자 모임 [현장스케치 (~.~)b] 후기 모음

2006년 8월 17일 목요일

"여기를 클릭하세요"(X)

링크를 할 때 무의미한 "여기"라는 단어에 링크를 걸기보다 해당 문서의 제목 등을 적어주는 편이 방문자가 클릭할 때 확신을 줄 수 있습니다. 예) 보다 더 자세한 설명은 여기여기를 참고하세요. 보다 더 자세한 설명은 트랙백도움말기술규약문서를 참고하세요.

웹2.0 로고 생성기

웹2.0 스타일의 로고를 만들어 주는 사이트. (via scoble) 베타가 아니면 웹2.0도 아니라는데 베타 마크도 하나 붙이고, 요즘 유행처럼 큼지막하게 로고 하나 갖다 붙여보시는 것도... reflecthofblogbeta.png

2006년 8월 14일 월요일

음료수 침소봉대

침소봉대 "바늘만 한 것을 몽둥이만 하다고 말한다는 뜻〕 작은 일을 크게 불리어 말함. " 대부분의 음료수에 천연향료가 들었거나 방부제를 넣지 않았거나 쌀,오곡,팥이 들어 있거나 과즙이 가라앉았으니 흔들어 마셔야 한다거나 알갱이가 씹힌다거나 우유가 들어있거나 칼슘이 들어있거나 밭에서 나는 쇠고기인 콩이 들어있을 수 있겠으나 훨씬 더 많은 성분은 백설탕, 액상과당.

염장 CF

이런 CF를 공중파로 안보여주셔서 고맙습니다. ㅠ..ㅠ

불같은 청춘;

우리때(...)만 해도 방학때는 노가다 뛰거나 (대전 엑스포 아파트-_-v) 돈없이 전국여행하면서 선배들 뜯어먹었는데 요즘은 뭐 자격증이니 어학연수니 조금은 다르게 바쁜거 같더군요. 전에 FT에 오셨던 회사 인턴분이 메신저에 로긴했길래 말 걸었더니 팀 프로젝트 마무리때문에 지금 회사 나와서 일하고 있다는군요. 덜덜덜... : : : 뭐, 저도 회삽니다만... -_-v

쉽다 대 어렵다

쉽다어렵다 - 펜큐어님-

책 "많이" 읽지 않기.

다독은 자해라는 코멘트를 보고 찾아보니(via) 쇼펜하우어가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마침 책상에 쇼펜하우어의 문장론이 있어서 주루룩 책장을 넘겨보니 역시 비슷한 말이 있다.
독서는 타인에게 자신의 생각을 떠넘기는 행위이다. (...) 많이 읽을수록 책의 내용은 정신에 흔적을 남기지 않고 사라진다.
전체를 읽겠다는 욕심을 버리자. 더 느리게 읽자.

라이트펜 애니메이션

조명이 들어오는 펜으로 한장 한장 그린 다음 빠르게 이어붙인 것. 으흐. in kitijoji (via) 다른 글도 보니 원래 이런거 하는덴가보네요.

여름 휴가 끝!

하루 휴가. 출발해서 복귀까지 무박 24시간. 학학... 추암일출 장호항 어찌나 물이 맑던지 원. 구룡령 꼭대기

2006년 8월 12일 토요일

다세포 효과

다세포소녀 개봉 이후 긴급조치19호의 평점이 2점대에서 4점대로 향상되었음.

궁평항

궁평항 제부도 끄트머리에 있는 궁평항. (중국산) 조개구이 먹으러 오는 쪽보다는 상대적으로 한가하긴 하다.

2006년 8월 11일 금요일

거부할 수 없는 권위

"아 놔... 누가 그래요?" "테레비에서 박사가..." 게임 끝.

"블로거 필독 도서"

블로거를 뭔 대단한 개념으로 보고 있는지는 몰라도 이런 책 다 안 읽어도 상관없다. 그냥 일상의 기록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문학서적을 읽어서 다른 사람이 삶과 사람을 바라보는 방식을 깨닫는 편이 더 인생에 도움이 될게다.

알리의 투쟁

알리의 투쟁 (via 學習과 思索) "챔피언은 체육관에서 만들어지지 않는다. "

약국 경험

약국에 가면 늘상 이런 경험을 한다. "체한 것 같은데요..." 듣도 보도 못한 제약회사의 약 두어가지를 꺼내서 이거 두알에 이거 한알 먹으라고 한다. 약 회사 이름은 닐리리제약 정도? 3번 먹을거 값은 4천5백원. "아뇨. 활명수나 속청 없어요?" 라고 말하고 500원 주고 사 먹는다. 파스? 마찬가지다. 듣도 보도 못한 제약회사의 무슨 한방 약재가 들어간 어쩔씨구리 5천원짜리 파스를 내놓는다. 다른건 뭐 있는지 보여달라고 해야 그제서야 제놀이니 뭐니 1800원짜리 파스를 보여준다. 약국 문을 열고 들어갈때면 오늘은 어떤 공격을 해올까, 늘 마음을 굳게 먹는다.

공짜,무료의 의미

"공짜,무료"가 뜻하는 것
  1. 공짜로 제공하는 대상에게 지불할 항목은 없으나 이미 다른 제품,서비스에 포함되어 있다. (예: 배송료 무료, 사은품 무료제공)
  2. 공짜이긴 하나 당신 빼고 누군가에 해당하는 이야기다. (예: 클릭만하면 최신 스포츠카가 내꺼)
  3. 오케이. 걸려들었다. 뽕을 뺄 때까지 유세 떨 것이다.

규칙적으로 사진 찍기

3년 동안(via) 잘 해왔으니 앞으로 30년간(via) Go!Go!Go!

2006년 8월 10일 목요일

정시퇴근

[펌] 정시퇴근 함께 할까요? -이쁜쌀-
높은 사람의 눈치를 보면서 정시퇴근을 하지 못하는 날들이 지속되면서, 조금이라도 일찍 나가기 위해 디자이너들은 눈치가 발달된다. 눈치는 ‘남이 마음 속에 가지고 있는 생각이나 태도를 알아차리는 힘’이다. 디자이너의 상상은 ‘나’의 안에서 이루어진다. 남의 마음을 읽고 있으면 상상은 생산될 수 없다. 눈치는 약삭빠른 사람을 만들어내고, 상상은 사람을 움직이는 정보를 만들어낸다.(...)정시퇴근해서 멍하니 소일하거나 술 먹고 노는 데에 정신을 팔린다면 그냥 일하는 편이 낫다. 상상을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정시에 퇴근해서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일들을 먼저 해야 한다.
출근시간보다 2시간 일찍 회사에 나오고 있지만 정시 (라고 해도 정시보다 30분정도 후에) 퇴근할 때는 (눈치주는 사람이 없어도) 조금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그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요. 요즘은 일찍 퇴근해서 침대에서 딩굴딩굴 책을 보거나 "한번 봐야지!"라고만 말했던 지인들을 진짜로 만나고 있는데 이 느낌이 참 괜찮습니다.

2006년 8월 9일 수요일

추억의 tape

카세트테이프 모음(via)이나 추억의 오락실 음악 연주(via)를 보면 궁극적으로는 그 시절의 "나"보다는 그때 내 주위에 있던 사람들, 내가(또는 나를) 사랑했던 사람들이 그리워진다. 그래, 나도 누군가에게 선물하기 위해 동네 레코드점에 이 노래, 저 노래를 적어가서 나만의 컴필레이션 테이프를 만들었 던 적이 있었지. 첫사랑 그녀가 하숙집에 놀러왔다가 두고 간 동물원의 테이프는 한번도 듣지는 않았지만 헤어진 다음에도 몇년은 서랍속에 있었지. 어느해 여름인지 한바탕 태풍이 지나간 다음에 종로서적에서는 침수된 게임 테이프를 동작을 보증하지 않는 조건으로 싸게 팔았었지. 누나와 함께 가서 사왔던 몇개의 게임 테이프는 결국 1개 빼고는 다 읽기 실패였지. 젠장 -_-; 흑백으로 된 오락기 화면에는 색색 셀로판 띠를 붙여 야매로 칼라 오락 삘을 냈었지. lunar라고만 기억나는, 장애물을 피해 달착륙 시키는 오락을 하고 있을 때 오락실 아주머니가 툭툭 치며 "뒤에 너희 어머니 아니시니?"라고 해서 뒤돌아보니 오락실 출입문에 서서 어머니가 도끼눈-_-;을 하고 쳐다보고 계셨지. 그때만해도 많이 젊으셨었지.

2006년 8월 7일 월요일

이런 서비스...

짜증 제대로 나는 뉴스나 헛소리 늘어놓는 블로그를 봤다, 그러나 소심해서 차마 코멘트는 못달고 울분을 삭히는 방문자를 위한 서비스... 욕하고 싶은 대로, 악플 달고 싶은대로 단다. 다만 글을 전송하기 위해 보통 버튼이 아닌 "안전한 덧글" 버튼을 누른다. safe_comment1.gif 정상적으로 코멘트가 전송............된 것처럼 보인다. safe_comment2.gif 그러나 다른 방문자에게나 블로그 주인장의 화면에는 안나온다. 오로지 코멘트 작성한 사람의 화면에만 표시될 뿐. safe_comment3.gif 즉, 양심의 가책이나 보복을 두려워할 필요없이 자기만족 할 수 있는 쿠키 코멘트 시스템! -_-b

워드프레스 사용자 첫 오프라인 모임

워드프레스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첫 모임이 워드프레스 한국어 포럼 주최로 8월19일(토)에 열립니다.

2006년 8월 6일 일요일

본 적 없는 추억

초등학교 5학년때인지 방학 때 독서교실에서 한 학년 높은 형이 불렀던 Flash Dance의 주제곡 What a feeling. 지금처럼 영어 조기교육을 했겠나 뭘 했겠나. 어린 나이에 가사는 하나도 알아듣지 못했지만 뭐가 그리 좋았던지 얼른 동네 레코드점에서 OST테이프를 사서는 테이프가 늘어질 때까지 들었다. 이 노래는 처음이기도 하고 유일하기도 한, 내가 부를줄 아는 단 한곡의 팝송이랄까^^; 몇 번의 이사 끝에 테이프는 잃어버리고 OST에 들어 있는 몇 개의 낱개 mp3만 모아서 가끔 듣곤 했다. 그러다 어제 문득 정작 영화는 본 적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 오늘 아침 일찍 DVD를 주문했다. 어떤 느낌일까. 한번도 본 적 없는 20년전의 추억을 만나는 것은.

2006년 8월 5일 토요일

똥개 사진빨

할머님 댁에서 키우는 똥개녀석 ㅋㅋ 20060805_dog.jpg 손 내밀면서 손! 하면 앞발 척! 캬캬;;;

2006년 8월 3일 목요일

담 경과

화요일 아침에 담 걸리고 수요일 아침에 침맞고 오고, 그날과 어제 목요일에 전혀 차도가 없었습니다. 회의하다가 갑자기 끄엑! 하면서 허리 움켜잡는 꼴이라니 -_-;; ㅋㅋ 어제는 오후 내내 오늘 하루 휴가를 내야할지 말아야 할지를 고민할 정도로 심하게 아팠답니다. 어찌어찌 하루를 견디고 퇴근 후 집 근처 약국에 가서 담걸렸다고 말하니 10알 들은 진통소염제를 주더군요. 한번에 두알씩 먹으라고. 제약회사 이름도 처음 들어보는... -_-; 후끈한 파스 한봉지도 같이 사와서 약 먹고 파스 붙이고 낼롬 잤습니다. 아침에 일어났더니 어라? 통증이 1/5 수준으로 줄어들었네요. 우선 일어날 때 어제 그제는 한손으로는 침대 머리맡 붙잡고 발꼬락으로 침대 모서리를 움켜;;쥐고 어렵게 일어났는데 그냥 스르륵 ~ 일어났구요. 이렇게 움직일때는 이정도 아플거다...라고 짐작하고 움직거려봐도 괜찮군요. 자세가 조금 불균형할 때 확 다가오는 통증은 없어진 듯 합니다. 아침 점심에 약 더 챙겨먹으면 꽤 괜찮아질 듯 싶네요. 나을 때가 되어 나은걸까요 이 약의 효험이 뛰어난걸까요.

2006년 8월 2일 수요일

눈에는 눈, 이에는 이

"nice site!" "good design!" 이라고 코멘트 스팸 남기는 놈들에게.."퍼가요~♡" 폭격을 -_-;;

2006년 8월 1일 화요일

담들었습니다.

어제 아침에 출근준비하다가 허리 조금 윗쪽을 삐끗했는데 그 당시는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낮에도 좀 뻐근하고 앉았다 일어나거나 허리를 돌릴 때 흡! 하면서 상당히 결리더군요. 저녁에 살짝 괜찮다가 밤이 되면서 더 통증이 심해지더라고요. 집에 가는 길에 파스 사면서 팀장한테 "내일 아침에 일어나보고 더 아프면 병원 들렀다 가겠다"고 전화 해놓고요. 아픈 부위가 허리에서 약 10cm정도 위, 척추를 중심으로 양옆이 아프더군요. 집에 도착하서 파스 척~ 붙이고 잤습니다. 아침에 괜찮아지길 바라면서.. 흐흐.. 아침에 일어났는데... 기대와는 달리 캬캬... 졸라 아프더군요. 침대에서 나와 일어서는데 한 5분쯤 걸린거 같네요. 다만 파스 붙였던 자리는 괜찮아 졌고 오른쪽으로 약 5cm 정도 더 올라간 곳으로 담이 옮겨갔습니다. 통증은... 이거 뭐 말로 설명하게 힘든데... 허리에 무게는 한 20kg이고 길이는 12cm짜리 칼을 꽂고 있는 느낌입니다. 으음...그래서 움직일 때 그 부분의 근육이 움직일때면 통증이 오는데, 여태까지 겪어본 통증 중에 가장 쎈 놈입니다. 가만히 앉아 있다가도 약간 균형이 안맞게 앉아 있으면 고통이 밀려오는게 느껴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아차! 싶지만 피하기는 어렵구요 이 때 약 2~3초간 흐흐... 엄청나게 아프더군요. 이 꽉 깨물고 버티면 괜찮아 집니다만.. 흑흑. 아침에 한의원가서 침맞고 찜질하고 물리치료받고 이제야 출근했습니다. 와, 진짜 아프네요.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