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8월 31일 목요일

점자 명함

회사 건물을 국민고충처리위원회와 함께 쓰고 있습니다. 며칠전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서 나오셔서 점자명함 신청을 받으셨습니다. 같은 건물에 입주해 있는 저희도 희망자들은 점자명함을 신청할 수 있었구요. 지금 자기가 쓰고 있는 명함 한 갑을 드리면 그 명함에 그대로 점자를 찍어 주시는 것인데요. 당일날 신청받은 것을 1층 로비에서 작업하시던데 명함 한장 한장을 손으로 바꿔 끼우면서 눌러서 찍어내시더군요. 그날 작업하시지 못한 것은 가져다가 일일이 점자를 찍어서 오늘 보내오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raised_letters_name_card.jpg 시각장애인에게 명함을 드릴 일은 흔치는 않겠지만 나누는 마음으로 배려하는 자세를 키우는 계기로 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