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컨퍼런스때문에 오늘 관련 사이트와 자료들을 좀 찾아보다보니 말들이 많더군요. 어제 제가 쓴 글에도 약간 언급했던 대목 때문인데...
딱 그 강사분만의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답답함과 짜증나는 것은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강사가 총 8분이 나왔었는데 한두분정도 더 그런분이 나왔다면 벌떡 일어나서 교재를 무대로 집어던지고 나왔을지도 모릅니다. 5만5천원이라는 돈을 내고 간 사람들은 그 분의 라이프스타일을 보러 간게 아닙니다. 준비를 해오시던가, 아니면 강사초빙을 거절하신다거나 했어야지요. 그 분을 아는 사람들은 괜찮다고 하시지만 그건 극히 일부분들의 감정적인 옹호일뿐.
길게 이야기를 해봐야 이미 지난일이고 또 그 분역시 상처를 받으셨을테니 더 복받치는-_-감정을 얘기하진 않겠지만... 적어도 사람들의 분노에 대해선 쿨~하게 사과하셨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생각이나 말투, 제스추어는 외국물에서 푹 고아서 나온분 같던데... 쩝쩝..
오늘이라도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서 어제의 일에 대해 시원시원하게 책임감있는 행동을 보여줬으면...하는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남습니다.
그분 홈피에 사람들이 써놓은것에 대한 대답은 정말 다시 보고 싶지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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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만, 저로선 할 말이 없습니다. (어깨 으쓱) by e****
:: 2003년 08월 01일 금요일, 오후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