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f 블로그
2003년 8월 28일 목요일
나도 우울할줄 안다.
그러나 우울해하지 않는 것은 그 정신적 노동을 감당할만한 정열과 여력이 없기 때문이다. 뇌 속에 내가 뚫어놓은 감정의 구멍을 다시 메꿀 힘이 없다. 또는 있을 것이라고 자신할 수가 없다.
그래서 우울할 수 있다는 것은 ... 부러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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