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26

텍스트입력으로 프로그램 실행, Launchy

Launchy, 윈도우즈용 Keystroke 런처 -erehwon- 윈도우즈에서 프로그램을 실행할 때 대부분 [시작]버튼을 눌러서 찾아가거나 바탕화면 아이콘을 누르거나 빠른실행 버튼을 누릅니다. run_a_program.png 물론 [실행] 버튼을 눌러서 실행할 파일명을 입력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가끔씩! 아주 가끔씩!만 쓰는 방법이죠. 시작 버튼에서 프로그램 찾아가기는 번거롭고 바탕화면 아이콘은 열려있는 창에 가려있는 경우가 많고 빠른 실행은 많이 등록해놓기 어려운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주 쓰는 프로그램을 빠르게 실행하기 위해서 최근에 ObjectDock을 써왔는데요, erehwon님이 소개해주신 Launchy를 설치해보고는 망설임없이 ObjectDock을 지워버렸습니다. 예쁘고 유용하긴 합니다만 "빠른 실행"이라는 목적을 생각해보면 Launchy가 압도적으로 우세하더군요. 처음에 당황했던게 Launchy를 설치하고 실행하면 실행되었는지 잘 모릅니다. 설치하자마자 나왔었는데 제가 못봤었는지, 아무튼 이게 화면에 보이지 않더군요. 기본값은 Alt키와 Space를 누르면 프로그램이 튀어나오게 되어있습니다. 입력칸이 달린 조그만 네모상자가 하나 튀어나오는데 설치된 프로그램의 바로가기 이름을 입력하면 해당 프로그램을 실행시킬 수 있습니다. 무슨 말이냐하면, my_program_shotcuts.gif 위 그림은 제 시작->프로그램에 있는 프로그램의 일부입니다. 왼쪽 맨 위에 My Notes Keeper 라는 프로그램을 실행한다고 치면 시작->프로그램-> My Notes Keeper 까지 와서 프로그램 그룹을 연 다음 다시 My Notes Keeper(.lnk)를 선택해야 하지요. Launchy는 아까 설치한 프로그램의 목록을 갖고 있다고 했으니까 Launchy를 이용해서 실행시켜보겠습니다. 해당 프로그램 이름의 일부를 입력하면 그 이름을 포함하고 있는 프로그램들의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My notes keeper 맨 앞 my를 입력해보면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launchy_1.png My 로 시작하는 몇개의 프로그램과 북마크 내용이 보이는군요. 파이어폭스와 인터넷익스플로러의 즐겨찾기,북마크도 이 Launchy가 검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우스나 키보드 화살표를 이용해서 목록 두번째 나온 My Notes Keeper를 선택하면 바로 My Notes Keeper가 실행됩니다. 한번 실행하고 나면 다음에 다시 my 를 입력하면 이번엔 My Notes Keeper가 맨 위에 기본값으로 추천됩니다. 그냥 my 치고 엔터치면 바로 실행되게 되지요. 바로 위에서 북마크나 즐겨찾기도 기억한다고 그랬죠? 그렇기 때문에 자주 가는 사이트는 브라우저를 실행해서 즐겨찾기에서 누르는게 아니고 그냥 바로 북마크한 이름을 써 넣으면 해당 사이트로 연결이 됩니다. launchy_3.png [북마크 목록중에 있는 여름하늘님의 글로 가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실행하면 저같은 경우는 기본 브라우저가 파이어폭스라, 꼭 인터넷익스플로러로만 연결해야하는 사이트는 난감한데요, 기본으로 깔리는 플러그 인 중에 Runner라는게 있습니다. 이 녀석을 이용하면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연결할 주소를 옵션으로 주어서 해당 사이트를 인터넷익스플로러를 띄워서 연결시킬 수가 있네요. 프로그램 이름도 자기가 편한 이름으로 지어서 실행시킬 수도 있습니다. launchy_runner.gif '어딨더라...' 하면서 마우스로 프로그램이나 북마크 목록을 알짱거리는게 귀찮은 분들은 한번 써보시길.

2008/03/28

이미지 "글씨"

웹 검색 한다는 글로벌 기업 한국 지사의 무개념 블로그 글!(...) -channy- 글자를 글로 쓰지 않고 통 이미지로 만들어서 보이는건 간절히 그 짓을 바라는 사람들이 있는 한 어디가 되었건 꾸준하다.

2008/03/06

구글이 제공하는 구글 캘린더와 아웃룩 동기화, Google Calendar Sync

구글캘린더와 아웃룩을 서로 동기화해주는 Google Calendar Sync가 나왔습니다. (via Googling Google) 구글 계정 정보와 동기화 옵션만 설정해주면 바로 아웃룩과 구글캘린더를 동기화시켜줍니다. gcs.gif 옵션은 아래와 같습니다.
  • 2-way 아웃룩에서 바꾸는 내용은 구글캘린더에도 반영되고, 마찬가지로 구글캘린더에서 바꾸는 내용도 아웃룩에 반영됩니다.
  • 1-way: Google Calendar to Microsoft Outlook calendar 구글캘린더의 내용이 아웃룩을 바꾸게 되고, 아웃룩에서 바꾸는 것은 구글캘린더에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 1-way: Microsoft Outlook calendar to Google Calendar 위와 반대로 아웃룩의 내용이 구글캘린더로 복사되고 구글캘린더에서 추가,삭제,변경하는 것은 아웃룩을 바꾸지 않습니다.
얼마전에 아이팟터치< ->아웃룩< ->구글캘린더 동기화를 위해서 Calgoo를 샀지만 메모리를 80~90메가, 심지어 100메가 가까이 잡아먹는 바람에 거의 안쓰게 되었는데 이 Google Calendar Sync는 10메가 정도만 메모리를 사용하는군요. -_-;

2008/03/03

블로그축제 기억나는 그 분.

지난 금요일 블로그축제. 한손으로 명함을 모아쥐고 껌 꺼내주듯 나눠주듯 명함돌리던 그 여자분. 그 사람은 내게 명함을 줬지만 나를 기억하지 못할 것이며 나는 명함을 받았으나 씁쓸한 경험도 함께 받았다. 직급보니 사회초년생도 아니던데 원래 그 회사 분위기가 그런 것인가.

2008/02/29

이 블로그에 방문자를 보내주는 도메인들.

블로그 데이타베이스를 정리하다보니 작년 8월28일부터 오늘까지 딱 6개월동안 쌓인 referer 기록, 그러니까 어디를 클릭해서 이 블로그로 들어왔는지에 대한 로그가 있더군요. 전체 약 6만5천건의 referer log를 대상으로 이 블로그로 넘어오기 직전 클릭한 도메인 주소를 뽑아서 모은다음 백분율로 바꿔봤습니다.
  • 구글을 통해서 들어온 경우나 네이버를 통해서 들어온 경우나 거의 비슷하다.
  • live.com 의 비율이 생각외로 높다.
  • hanrss는 야후!검색만큼이나 방문자를 보내준다.(좀 짱인듯!)
[업데이트]@2008.02.29 08:00 표 추가
navergoogledaumlive.comyahoohanrssempas
28.9%26.%215%9.3%3.3%3.3%2.1%
msnallblogbloglines기타
0.5%0.3%0.3%10.8%

2008/02/12

각자의 일 사랑하기

따라쟁이들이 실패할 수 밖에 없는 이유 -피플웨어-
세상 모든 것은 ‘사랑’의 문제입니다. 그 대상이 사람인가, 사물인가, 아니면 보이지는 않지만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어떤 것인가 하는 차이이죠.그렇듯 대상에 대해 깊은 애정을 가진 사람을, 그렇지 않은 사람이 이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세일즈의 신이 된 비결 -All about IT Trends-
"세일즈를 하고 있지 않을 때는 세일즈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그리고 세일즈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지 않은 때는 세일즈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성공도, 업적도 자신의 일에 미친 사람들이 만든다.
당연한 얘기지만 멍하니 일만 "처리"하고 있다보면 무엇때문에 이러고 있는지 잊을 때가 있습니다.

상실

자신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상실을 생중계로 지켜보는 심정은 언젠가 추억 속에 잊혀져가던 젊은 시절, 어린 시절에 겪은 상실을 떠올리게 만든다. 그때도 이렇게 허망하게 이별했지. 그때도 나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바라만 보고 있었을 뿐이었지. 하는.

2008/02/08

주문 도와드리겠습니다. 계산 도와드리겠습니다.

"주문 도와드리겠습니다." "계산 도와드리겠습니다." 요즘 커피전문점을 비롯하여 패스트푸드점이나 식당에서 자주 듣는 말입니다. 주문할 차례가 되면 "주문하세요"나 "주문하시겠어요?" 가 아니라 "주문 도와드리겠습니다." 라고 하고 음식점에서 밥먹고 나갈 때 계산서 내밀면 "계산 도와드리겠습니다"라면서 돈을 받네요. 대체 뭘 도와준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계산이나 주문은 구매자에게 시혜를 베푸는 행동이 아니라 기본적이고 당연한 상거래 과정의 일부거든요. 주문하지 않고는 먹을 수 없고 먹었으면 당연히 계산을 하고 나가야 하는 것인데 그것을 돕는다고 말하고나니, 내 돈내고 사먹는 사람에게 판매자가 감사하는게 아니라 주문도 도와주시고 게다가 계산까지 도와주시는 판매자분께 내가 이거 참 감사를 드려야되는 좀 희한한 모양새가 됩니다. 잘못 쓰고 있는 높임말처럼 허울좋은 껍데기 친절로 봐야할 것 같네요.

워드프레스 2.3.3

한 워드프레스 내에 등록된 사용자가 다른 사용자의 글을 수정할 수 있는 버그를 수정한 워드프레스 2.3.3이 나왔습니다.

2008/02/04

모호함.

제 1회 블로그축제 "블로그 만남"에 참가신청을 하긴 했는데 아직 구체적인 행사 안내가 없다. 마치 "좋은 글을 매주 보내드릴게요"나 내일 날씨는 "구름 조금, 비올확률 20~80%"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도 아직 시간은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