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2/28

전설같은 사람

이글루스를 둘러보다 보게 된 글에 나온 전유성 때문에 가뜩이나 읽을 책이 쌓여있지만 같은 지은이가 쓴 다른 책인 사람 vs 사람을 구입했다. 척 노리스처럼 무슨 전설같은게 있는 사람들이 있다. 전유성이 1년에 책을 300권을 읽는다던지, 송재경씨가 예전에 한글카드를 끼우지 않은 상태로도 한글을 읽었다던지 하는.

논리, 수학문제

우연히 보게 된 넥슨입사문제라는 걸 보니 뭐;; 좋은 얘기들 많이 써 있다 -_-; 이런 논리, 수학문제 좋아하면 kids bbs ( telnet kids.kornet.net )의 QuizWit 게시판(웹버젼으로 읽기)에 가면 1994년부터 장장 13년동안 쌓인 퀴즈를 풀어보는 것도 좋을 듯. 예를 들면 1995년 7월 24일 Tyl이라는 분이 쓰신 이런 문제들.
어떤 섬에는, 언제나 참말만 하는 기사와 언제나 거짓말만 하는 건달의 두 종류 사람만이 삽니다. 이 섬에 여행갔다가, 그곳 주민 한 사람을 만나 물었습니다. 나: 당신은 기사입니까, 건달입니까? 주민: (물끄러미 바라보더니)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이 말만 가지고는, 내가 기사인지 건달인지를 아무런 논리적 모순없이 알 수는 없습니다. 이 사람은 기사일까요, 건달일까요?

2006/02/27

웹2.0식으로 생각하기

웹2.0컨퍼런스에서 차니님 발표내용중에 "웹2.0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데이타를 다루는 기술"이라고 하셨듯이 "It's about data first, experiences and functionality second". (via tech.memeorandum)

남대문시장에서 환불받아 오기

경험에서 말하건데, 용산전자상가나 남대문시장 등에서 산 물건을 환불,교환하려고 갈 때는 판매자가 아래와 같이 대할 것임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 어제 일을 기억하기는 커녕 오늘 생전 처음 만난 사람처럼 뻔히 쳐다보며 고개를 갸우뚱 한다. (마치 '이 분은 누구시길래 내 앞에서 이런 이야기를 하고 계실까? @.@' 하는 표정)
  • 언성을 높여 주위 상인들과 지나가는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 내가 이익을 못남긴다면 너는 쪽이라도 당해야한다는 마인드. 이 때 얼굴이 상기되거나 같이 언성을 높이는 것은 그들의 페이스에 말려드는 것. 매일 수백명의 손님을 상대하며 몇년, 몇십년을 세상 풍파에 시달리며 쌓아온 공력으로 시전하는 공격에 맞대응 하는 것은 당연히 심한 에너지 소모를 동반한다. 30년 묵찌빠 고수가 공격하는 3단콤보 이길 자신이 없으면 멀뚱히 쳐다만 보면 질 일이 없다. 그냥 웃으면서 조곤조곤 말하면 된다.
  • 어찌어찌 결국 환불을 해주게 되면 뒷통수에 대고 악담과 저주를 퍼붓는다. ==> 아주머니, 할머니 상인인 경우는 잘먹고 잘살아라 에라이 쫀쫀한 놈아,(흑흑.. ㅠㅠ) 정도에서 그치지만 아저씨,젊은남자 상인인 경우에는 ㄱ새끼 ㅆ새끼 ㅈ같은 새끼까지 튀어나온다. 동네에서는 껌 좀 씹고 다닌다 해도 거기선 그냥 "넵~" 또는 "응~" 하고 오면 된다. 내 목적은 환불받는 것이지 그들과 토론하여 싸워 이기는 것이 아니다. 환불받은 그 순간 나는 목적을 이룬 것이다. 거기서 게임을 끝내야 한다.
  • 논쟁에서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것을 피하는 것이다. -카네기 인간관계론 p.195-

    2006/02/26

    네이버 오픈백과의 "웹2.0"

    Web2.0 -네이버 오픈백과-
    • Web2.0은 위의 예제와 같이 데스크탑이라는 컴퓨터 분야를 집어 삼킬지도 모른다.
    • 결정적으로 운영체제 자체가 없어질도 모른다.
    • 간단히 인터넷이 되는 TV 에서 모든 것을 할수 있을지도 모른다.
    • 보다 쉽게 임베이딩이 될지도 모른다.
    • 조그마한 PDA에서 고품격의 워드프로세서 작업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
    • Web은 가정생활 속의 일부가 될지도 모른다.
    모른다 6종셋트의 압박.

    2006/02/23

    "끈적거리는 사과"

    끈적거리는 사과... by 초절절정하수 (via 쿨짹)
    농약의 안에는 정착제라는 것이 섞입니다. 쉽게 생각해서 농약을 뿌린 것을 코팅하는 약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착제가 섞인 농약은 일단 마르면 웬만큼 비가 와도 씼기지 않습니다. 당연히 물에 씼어도 대부분은 그냥 남아있구요.... 사과를 닦을 때 끈적이는 느낌이 정착제의 그 느낌입니다.
    제..젠장; 끈끈한 사과 그냥 츄리닝 궁댕이 쪽에 대고 벅벅 문질러 먹었단 말이다. ㅠㅠ ... ..라고 쓰고 완료버튼 누르기 전에 혹시나 하고 구글검색해보니 끈적거리는 사과 by 서울I-COOP생협
    사과가 끈적거리는 현상은 홍월사과만의 특성이라고 이해를 하시면 됩니다. (...)과일의 유통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생리작용으로 농약과 외부 이물질과는 무관하니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_-; 진실은 어디에...

    쌓아놓는 RSS

    RSS구독리스트가 메일링이나 즐겨찾기처럼 방대해져서 읽지않은 글이 수백개 수천개씩 쌓이고 있다면 하루 날잡아서 자신이 볼 수 있는 만큼만 남기고 정리하자. 정말 필요한 곳이라면 나중에 다시 추가될테니까.

    고수되기

    고수가 되려면 엉덩이를 명심하라.

    구글에 있는 그 화이트보드

    타임지의 구글 사진(via 떡이떡이)중에서 4번째 화이트보드사진은 예전에 차니님이 올리셨다가 삭제하셨던 것과 같은 보드 아닌가요?

    2006/02/22

    네이트온 문자구입 중 애로사항

    요즘 들어 문자 쓸 일이 좀 많아져서 네이트온의 무료문자가 다 소진되었다. 그럼 한번 충전이나 해볼까, 싶어서 "문자쿠폰구매"를 시도했다. sms_cash_charge_1.png 어라? 싸이월드 도토리로 계산하는건가보네? 도토리 모자라면 충전하라고 하겠지 뭐. 200개 구매 선택하고 구입버튼 클릭. sms_cash_charge_2.png "도토리가 부족합니다."라는 알림메세지가 나왔다. 확인 버튼을 클릭했더니 알림메세지와 방금 전 문자메세지 상품 창이 같이 닫혀버린다. 그리고는... 끝??? 땡??? The End??? 장사 안하세요? SMS 전문업체인 아레오가 지원하는 결제수단과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sms_cash_charge_3.png 무슨 중차대한 이유가 있어서 도토리만 받으려는지는 모르겠으나 사이버캐쉬가 부족할 때 충전하는 기능과 연결시켜 놓지 않은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 SMS를 이용하기 위한 두번째 메신저라면 비용을 들인 유인서비스로부터 고맙게도 유료서비스로 이동하려는 가입자가 돈을 내려는데 그걸 사양하시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