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07

페이지 레이아웃 그려보기 - Balsamiq Mockup

어떤 웹페이지를 만들 때 대략의 모습을 그려볼 필요가 있는데요, 아이디어 구상단계에서도 그러하고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때도 필요하죠. 백번 말로 설명하는거보다 대충 이렇게 생겼다,고 그려서 보여주면 한결 이해하기 편하겠죠. 손으로 슥슥 그려서 보여줄 수도 있고 실제로 동작하는 모습까지 볼 수 있는 AxureRP를 사용할 수도 있는데요, 플래쉬로 된 Balsamiq으로도 페이지 레이아웃을 그릴 수 있습니다. 페이지를 파워포인트로도 많이들 그리시죠? 스토리보드 그리는 거라면 몰라도 한두장짜리 레이아웃 정도, 대강 이런 페이지 정도? 의 느낌으로 그리는 거라면 balsamiq으로 한번 그려보는 건 어떨까요? (via erehwon) 페이지 레이아웃이나 숙련도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처음 해보니 한페이지 그리는데 10분 남짓 걸리더군요. 이미지 파일로 출력할 수 있고 xml형식으로 저장해서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이게 웹으로 접속해서만 써야되느냐, 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많이들 아시는 Adobe사의 AIR 환경에서 쓸 수 있도록 개발이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만든 데스크탑 버젼은 79$ 입니다. 오늘자 환율로 10만원이 넘네요. (...) 그러나 이걸 무료로 얻을 수 있는데, 제작자는 상당히 다양한 방식으로 무료로 등록번호를 나눠주고 있습니다. 저는 블로그를 쓰고 있으니까, 무료라이센스 제공 항목 중
If you are a blogger / journalist / maven willing to write me up email Mariah a short blurb and she'll send you a license, FREE of charge
여기에 해당되겠네요. 안내에 나온대로 해당 메일주소에 "나 블로건데, 웹에서 써보니 좋더라. 데스크탑에서도 써보고 싶은데 혹시 등록번호 줄 수 있어?"하고 영어-_-;로 보냈더니 다음날 등록번호가 날아왔습니다. balsamiq_air 웹버젼이고 데스크탑버젼이고 그냥 쓰면 한글입력되지 않고요 erehwon님이 알려주신대로 View-> Use System Fonts 에 체크 하시면 한글을 쓰실 수 있습니다. balsamiq_air_hangul

2009/01/06

웹호스팅 1년 연장

웹호스팅 1년 연장했습니다. 만기일 4일전이더군요. 미리내에서 하드 1기가, 트래픽 하루 1.5기가짜리고 1년에 2만 2천원이네요. 별 다른 문제는 없었는데 한두번정도 장애가 있었고 장애났을 때 전화를 한번도 안받았던 점 때문에 다른데로 옮길까 망설이기도 했습니다만, 또 mysql 버젼이라든가 블로그나 여러 프로그램들의 경로,설정값 등 수정할 생각하니 그것도 일이더군요. 그냥 1년 더 눌러앉기로 했습니다. 별 장애 없기만 빌어야죠. -,.-;

2009/01/05

구글캘린더로 업무일정 관리할 때 주의를...

구글캘린더로 개인일정을 관리할 때도 마찬가지지만 특히나 업무일정을 적어놓을 때는 공개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회사 업무 특히 회의, 미팅, 작업 일정을 구글캘린더에 적어놓고 메모란에는 관련 메일을 붙여놓고 이걸 인터넷에 공개해놓은 경우가 종종 보입니다. opened_cal1 캘린더를 만들 때 기본값은 공개에 체크되어 있지 않은것인데 어찌된 일인지 공개로 해둔 경우가 있네요. 다들 자신의 캘린더들 확인하시고 공개로 된 것들 비공개로 수정하시길.. 1. 왼쪽 메뉴 중 캘린더 이름 옆 ▼을 눌러 "이 캘린더 공유하기" 선택 secure_cal_1 2. "캘린더를 공개로 설정"의 체크표시 해제하고 저장. secure_cal_2

디카사게? 이거사. -Kallow.com-

[업데이트]2020년 1월 25일 09:25 현재는 서비스 종료했고 해당 도메인은 매물로 나와있기에 링크를 삭제합니다.  본문 중 파운더 두명의 이름에는 /about 링크가 걸려있었습니다.
제 경우도 그렇습니다만 뭐 하나 살려고하면 인터넷으로 가격이나 기능, 사용기를 며칠동안 찾아보고 구매여부를 결정하는 경우가 흔해졌습니다. 정보가 넘치다보니 오히려 정보가 없어서 구매를 망설이는 것보다 너무 헷갈리고 이 사람 말 들으면 이게 좋고 저 사람만 들으면 이걸 사면 안될것 같고 고민이 많죠. kallow_logoKallow는 오늘 현재 TV,헤드폰,디카 등 23가지 종류의 전자,IT제품 분류별로 한가지씩 추천하는 상품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물론 수많은 제품을 다 따져보고 꼼꼼하게 선택하는 사람에게는 적당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튼 난 지금 헤드폰이 하나 필요해, 찾아봤는데 너무 많아서 복잡해, 요새 똑딱이 디카 뭐 사야돼? 하는 사람에게는 도움이 될만할 것 같네요. 저도 처음 본 사이트라 이 사이트를 운영하는 두 사람 Jordan과 Caleb을 신뢰할만한 근거가 별로 없지만, 평소에 신뢰할만한 사람이 추천해주는 것이라면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가끔 자주가는 블로그에서 긍정적인 구입기가 올라오면 확실히 그런 종류의 물건을 살 때 고려하게 되거든요. 앞으로 kallow에 상품카테고리가 얼마나 더 늘어날지, 개인화된 요소가 들어갈지, 광고가 들어갈지 등등이 궁금해지네요.

2008/12/22

고객에게 시지프스의 형벌을...

무거운 돌을 언덕위로 옮기면 굴러떨어지고 다시 올리고 하는 무의미한 노동을 뜻하는 시지프스의 형벌. 고객센터 또는 업체들과 전화를 해보면 가끔 이런 경우를 겪곤 한다. 전화 받은 사람한테 한참을 설명하다보면 "담당자 바꿔드릴게요" 라면서 전화를 돌린다. 전화를 받은 사람은 "네 말씀하세요" 란다. 그쪽 : "네 말씀하세요" hof : "..............." 그쪽 : "여보세요. 말씀하세요..." 첫번째 사람한테 했던 이야기를 주절주절 반복하는데... 이 사람도 담당이 아닌가보다. 전화를 돌린다. 세번째 사람 : "네. 말씀하세요..." hof : " -_-;;;;;;;;..........." 메일이면 포워딩해주면 될거고 CRM이 잘 되어 있는 곳이면 이전 상담기록을 참고할 수 있을텐데, 이놈의 전화는 담당자가 돌아가면 한 얘기 또 하고 또 하고 또 하고... 그 상황에 딱 맞는 심정. 움짤. (소리 나옴)

2008/12/18

이놈의 성지순례 광고메일...

10월달에도 한번 메일 왔던 성지순례 광고메일이 또 왔네요. ljy_spam hof : 이거 왜 보내신건가요? 이재용 : 광고메일인데요? hof : 아는데요, 이걸 왜 저한테 보내신거냐구요. 이재용 : 죄송하게 됐습니다. hof : 메일 주소는 어디서 긁으신건가요? 이재용 : 긁은건 아니고요 저희한테 문의 주셨던 분이거나 아니면 잘못 입력했을겁니다. hof : 문의했던 적은 없구요. 이재용 : 제가 잘못입력했나보네요. hof : 근데 광고메일 보내는게 메일에 써 있는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인가요? 이재용 : 풉..(웃음..) hof : 하나님이 이렇게 남한테 피해주면서 돈 벌라고 가르치신 분은 아닌것 같은데... 이재용 : 빼드릴테니 멜 주소 알려주세요.

2008/12/16

워드프레스 2.7인데 또 2.7 설치하라네...

워드프레스 2.7 버젼을 설치했는데 오늘 대쉬보드를 보니 2.7이 나왔으니 설치하라고 하네요. wp27dashboard 설치하고 어드민 디렉토리의 update.php 실행까지 마쳤는데 이건 뭔 소린지 모르겠습니다. 혹시나 싶어서 다시 다운받아 설치했는데도 마찬가지군요. 쩝. 워드프레스 사용하시는 분 중 혹시 이런 증상 겪으신 분 계시나요?

2008/12/12

서산 진국집 게꾹찌(게국찌) 백반

게장간장국물찌개의 줄임말이라는 게국찌로 유명한 충남 서산 진국집에 다녀왔습니다. 서산시청근처 신한은행 뒷편이라고만 알고 가서 살짝 불안했는데 찾기는 어렵지 않더군요. 가는 길은 자세하게 이 글 아래 적어놓겠습니다. 낮 11시쯤 도착했는데요, 손님이 아직 아무도 없더군요. 방도 있다는데 홀에는 4인용 식탁이 3개니까 꽤 작은 편이지요. 소문대로 메뉴판이 없습니다. 시킬 수 있는 메뉴는 게국찌백반 하나입니다. "밥 주세요" 주문해놓고나서 신문 뒤적거리고 있으니까 드디어 나옵니다. gegookjji_1 찌개가 4종류, 김치까지 한 접시에 담긴 반찬 3가지, 반찬 4가지가 담긴 접시 하나, 5가지가 담긴 접시 하나니까 찌개 4가지, 반찬 12가지군요. 사진찍어도 되냐고 여쭈었더니 그럴줄 알았으면 반찬을 따로 따로 접시에 담아올걸~ 하시더군요. 어차피 이렇게도 차려지는 것이라면 이 또한 사진으로 남기는 것도 필요하겠지요. 밥을 기준으로 왼쪽으로 시계방향으로 돌면서 보겠습니다.

2008/12/04

구글캘린더와 아이팟터치 캘린더 동기화, NuevaSync

아웃룩일정과 아이팟터치의 캘린더를 동기화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아이튠즈에서 하면 되지요. 다만 아이튠즈를 한번 띄우고 동기화까지 하는데 꽤나 시간이 걸리는 점이 여간 불편한게 아니었습니다. 게다가 요즘은 팀일정과 개인일정을 모두 구글캘린더로 관리하고 있는데 구글캘린더 씽크로 구글캘린더와 아웃룩를 동기화할때 구글캘린더의 첫번째 캘린더만 아웃룩과 동기화가 되더군요. 결국 팀캘린더 아니면 개인캘린더 둘중의 하나를 포기할 수 밖에 없지요. 아래 캡춰이미지는 구글캘린더의 이번 주 (2008년 11월 30일~ 12월 6일) 일정입니다. 빨간색은 팀캘린더, 파란색은 제 개인 캘린더, 핑크색은 팀원중 한명이 공유한 캘린더입니다. 이걸 아이팟터치의 캘린더와 동기화를 시키고 싶은데 이 글의 서두에서 썼듯이 마음먹은대로 잘 안되더군요. 그러다가 찾은 것이 바로 NuevaSync 입니다. 프로그램 설치도 필요없고 웹상에서 가입한 다음 몇가지 사항만 설정하면 바로 아이팟이 무선랜을 통해서 구글캘린더와 양방향 동기화됩니다.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단, 조건은 아이팟터치가 접속할 수 있는 무선랜이 있어야 합니다. NuevaSync 설정
  1. NuevaSync 회원가입하고 로그인
  2. Status and Setup 에서 disable상태로 되어 있는 Calendar항목의 change 링크 클릭.
  3. Change service to sync your Calendar data 에서 Google 선택하고 Change 버튼 클릭
  4. Click to configure your service... 눌러서 다음 항목 이동
  5. 구글 계정 아이디를 @와 도메인을 포함하여 입력한 다음 Request Account Access 버튼 클릭
  6. 구글로 페이지가 바뀌면서 www.nuevasync.com로부터 캘린더로 접근 요구가 있는데 허락할 것인지를 묻는 화면이 나타난다. 허락해야 동기화를 할 수 있으니 Grant Access 클릭하여 허락한다. (만약 구글계정에 자동로그인된 상태가 아니면 로그인창이 나타남)
  7. Status and Setup 메뉴에서 구글 계정에 제대로 초록색 불이 표시되어있다면 사이트쪽 설정은 끝난 것임.
이제 아이팟터치쪽 설정.
  1. 초기화면에서 설정 -> Mail, 연락처, 캘린더
  2. 계정에서 계정추가
  3. 맨 위 Microsoft Exchange 클릭
  4. 이메일에 NuevaSync 가입할때 넣었던 이메일 주소 입력.
  5. 사용자 이름과 암호에 NuevaSync 로그인 아이디와 암호 입력하고 다음버튼 클릭
  6. "Exchange 계정정보 확인중" 메세지가 나오면서 수초 정도 지나고나서 Exchange 계정정보입력 화면이 나오면 서버 항목에 www.nuevasync.com 입력하고 다음버튼
  7. "Exchange 계정정보 확인중"이 한번 더 나오고 Exchange 계정이 확인되며, 동기화하려는 정보 중 캘린더만 선택하고 나머지는 끄고 "완료"버튼.
  8. 캘린더로 들어가면 아무것도 없는데 잠시후 열심히 로딩한 다음 구글캘린더의 항목들이 동기화 됨.
아이팟터치 써본지 몇달 안됐지만 mp3플레이어나 PMP와는 비교의 대상이 아닌 것 같네요. 놀라운 경험의 연속입니다. 흑흑..+_+b

2008/12/01

저도 악플은 아니고 악SMS 받은 적이...

제 블로그에 달린 심한 악플 -류한석의 피플웨어- 앞에서는 웃는 얼굴을 하면서 익명으로 뒷통수 치는 경우를 저도 지난 여름에 한번 겪은 적이 있습니다. 어느날 휴일 아침이었는데, 집 근처 골목에 누군가가 차를 이상하게 대 놔서 여러 차들 불편하게 하고 그 사이로 지나다니는 사람들도 위험하게 한 경우가 있어서 차 앞에 써 있는 전화번호로 전화를 했습니다. 이렇게 차 대시면 어쩌냐고, 차 빼달라고 얘기했죠. 전화끊고 조금 있으니 사람이 나오더군요. 나이는 저와 비슷한 또래고 별 얘기없이 차 빼서 가더라구요. 그런가보다 하고 있었는데, 두어시간쯤 있다가 점심때쯤 문자가 하나 왔습니다. "어린새끼가 싸가지없게. 이따 밤에 보자잉" 이던가? 하는 문자더라구요. 발신번호는 제 핸드폰번호를 거꾸로 뒤집어서 자신의 발신번호로 적었더라구요. 뭔가 잘못왔나보다 싶어서 그냥 있었는데 며칠쯤 있다가 또 뭔새끼 어쩌고 하는 욕설 문자가 오더군요. 점심시간에 회사에서 가장 가까운 이동통신사 고객센터에 찾아갔습니다. 핸드폰 보여주면서 발신번호 뽑아달라고 했더니 신분확인하고 바로 뽑아줬습니다. 번호를 알았으니 일단 문자를 한통 보냈습니다. 간단하게 "전화주세요." 라고요. 회신 없네요. 어랍쇼? 뭐지? 하고 있었겠지요. "문자로 욕설하지마시고 할말 있으면 전화주세요. " 라고 다시 보냈습니다. 그리고 회사에 돌아와서 해당 전화번호를 구글에서 검색해봤습니다. 누구였을까요? 제가 사는 동네 성당 중등부 교사였습니다. 그 성당 홈페이지에 교사 이름, 세레명, 연락처가 있는데 그 연락처 중 하나가 제게 문자 보낸 그 사람이더라구요. 마음같아서는 시원하게 엿이라도 먹이고 싶었지만 얼마나 소심하면 앞에서는 말 못하고 숨어서 문자보냈을까 생각하니, 발신번호 찾아냈다는 메세지만 전달한 것만으로도 충분히 보복이 된 것 같아 그냥 내버려두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그날 저녁 늦게 그 사람으로부터 문자가 왔네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한거같아 부끄럽기 짝이없다. 차마 전화는 못드리고 문자로 사과드린다고요. 예전에는 해꼬지하고 싶은 사람은 있는데 1:1로 붙을 자신이 없으면 밤중에 담장 밖에서 집안으로 돌을 던진지고 도망가거나 담벼락에 낙서를 해서라도 화풀이를 했다면 이제는 악플,악SMS로 대신하고 있는가봅니다. 다만, 해당 기능이 바람을 타고, 분필가루를 타고 전해지는것이 아니라 서비스사업자의 플랫폼을 이용하는 것이다보니 완벽히 추적을 회피할 자신이 있을 때만 하는게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