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28

아이폰12프로 급고장 및 14프로 구입

인생 폰 여정(?)상 예정에 없던 아이폰14프로를 구입했다. 쓰고 있던 12프로에 별 문제가 없었다면 15쯤에서 갈아탈 것을 고려했을 것이다. 설 연휴를 앞두고 12프로에 문제가 생겨버렸고 순식간에 아예 못쓰게 되어 버렸다. 갑자기 발열 현상이 일어나면서 배터리가 빠르게 소진되고 폰이 너무 뜨거우니 사용할 수 없다는 메세지가 나왔다.

리부팅을 해도 마찬가지, 공장 초기화 후 아이클라우드 복원을 해도 마찬가지, 다시 완전 공장초기화만 진행해도 동일 증상이었다. 충전기를 연결해도 과열, 연결해제해도 과열, 배터리는 10분에 10%이상 빠져나갔다.

냉동실에 있던 아이스팩 위에 올려두고 충전하니 그나마 발열이 잡히고 충전이 가능했다. 이렇게 80%까지 충전해놓고 어차피 켜두면 계속 발열로 배터리가 소진될테니 전원을 끄고 잠자리에 들었다. 잠결에 머리맡 폰을 만져보니 뜨끈뜨끈. 전원을 꺼놓은 상태에서도 계속 열이 나고 있었다. 예상대로 아침에 일어나보니 배터리 소진으로 전원이 켜지지 않았다. 충전 시작하니 또 발열 시작. 도저히 폰을 사용할 수 없는 상태다.

아내가 올 초부터 지금 쓰고 있는 맥북을 교체하라며 그간 모아둔 상품권 뭉치(...)를 내밀었는데 아직 더 쓸만하다고 사양했던 일이 있었다. 폰에 생긴 문제를 지켜본 아내는 다시 비자금을 내밀었고, 못이기는 척 받아 연휴 첫날 리테일 매장에서 아이폰 14프로를 구매했다.

조건없는 반품이 되는 공홈 구입이 아니므로 일단 포장 개봉 후 문제점은 AS센터에서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과 위험부담이 있었으나 다행이 문제없는 제품을 받았다. 자잘한 코스메틱 이슈도 없는 양품이다.

기존 폰은 배터리 소진 상태로 보관해오다 설 연휴 끝나고 AS센터에 가져갔다. 수리기사가 전원 연결하자마자 또 발열 시작. 기사는 발열 부위를 짚어보더니 보드쪽이라며 내부에서 합선 등의 문제로 추정된단다. 전면 디스플레이와 후면 카메라를 제외하고 보드 등을 통째로 교체해야하고 비용은 60만원대 중반이라 하였다. 전체 리퍼할 경우는 80여만원. 그러나 요즘 리퍼 후 미사용 상태로 중고시장에 판매할 경우 70만원 선이라 수리하는 의미가 없었다. 부품 교체든 리퍼든 포기.

수리기사에게 물어보니 애플케어플러스를 가입한 상태라면 리퍼가 무료란다. 공교롭게도 케어플러스를 가입하지 않았던 폰인데, 가입했다 하더라도 보증기간이 한달 정도 지났을 시점이었다. 케어를 가입했으면 더 억울했을려나.

이제 기존 폰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와 새 폰의 케어플러스를 가입할 것인지 말 것인지의 고민이 남았다. 실 사용자가 아닌, 디스플레이와 카메라를 비롯한 부품을 찾는 사람에게 팔 것인가 그냥 폐기해버릴것인가. 또 비록 이번에는 케어플러스 혜택을 못받았지만 떨어뜨리거나 침수 등 내 실수가 아닌 이런 황당한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그래도 케어플러스를 드는게 나을 것인가...

2022/12/23

BOOX 이북리더기에서 책본문 글씨가 굵게 나올 때

Onyx Leaf2에 예스24 뷰어를 설치해서 책을 읽다보니 책 본문 글씨가 모두 굵은 글씨로 표시되었다. 읽기도 부담스럽고 본문 내 강조를 위해 사용한 진짜 굵은 글씨와도 구별이 되지 않았다.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보통 글씨로 바꿀 수 있다. (via How to solve bold font issues for 3rd party apps, such as Overdrive, O'Reilly)

1.홈화면에서 해당 뷰어 앱 아이콘을 꾸욱 누르면 뜨는 메뉴에서 "최적화"를 선택한다.

2. Bleach 탭에서 맨 아래 "다른 색상-아이콘 및 표지 색상 조정" 옆의 연필 아이콘을 누른다.

3. 화면 맨 아래 "웹 글자 두껍게"를 OFF로 설정한다.

2022/12/18

꼬미 건강 검진

2015년 10월생인 꼬미녀석이 만 7살이 되었다.  꼬꼬마 시절 기본 3차 접종까지는 마쳤고 몇해간 여름 즈음에 심장사상충 예방약을 발라준 것 외에는 예방적 조치로 병원에 간 일이 거의 없다.   중성화 수술할 때와 얼마전 배뇨 문제로 한번 정도.

요 며칠  EBS에서 고양이학개론 이라는 강좌를 듣고보니 그동안 건강에 너무 무심했구나 싶다.   만 7살도 됐고 하여 건강검진을 받기로 하였다. 고다 카페에서 몇군데 찾고 포탈에서 후기와 평점, 또 고양이를 키우는 주변 사람들의 평을 참고하여 한군데 동물병원을 낙점하였다. 집에서 도보로 15분 거리.

2022/12/03

블로그에서 깨진 링크들 문제에 대한 단상

이 블로그를 20년째 운영해오면서 최초 b2부터 시작해서 지금 워드프레스까지 몇번 퍼머링크 구조가 바뀌었다. hof.pe.kr/b2/index.php?p=고유번호 형태가 처음 이었을듯 싶고 워드프레스로 오면서 hof.pe.kr/wp/고유번호 형태였다가 다시 hof.pe.kr/고유번호로 정착했다. 내부적으로는 이미지 경로를 /wp-content/images에서 /images로 변경하기도 했다. 퍼머링크가 바뀌면 블로그 외부와 내부에서의 링크들이 깨지기 마련인데, 내부적으로는 phpmyadmin 과 better search replace 플러그인 등으로 손봐두었다. 문제는 외부에서 예전 경로로 들어오는 트래픽들인데 이 문제는 Safe redirect manager 로 처리하였다. /wp/고유번호로 들어오면 모두 /고유번호로 간다. 

더 예전 주소인 /b2/index.php?p=고유번호로 들어오는 트래픽은 이 플러그인으로 잘 처리가 안되었다. 모양새는 좀 빠지지만 현재 테마의 404.php 파일에 약간의 도움말을 적어두는 것으로 타협하였다. 

찾으시는 문서가 없습니다. 

실제로 삭제 되었을 수도 있고 문서 구조가 바뀌면서 못찾을 수도 있습니다. 혹시 찾으시는 문서가 hof.pe.kr/b2/index.php?p=숫자 형식으로 되어 있다면 hof.pe.kr/숫자 형식으로 주소창에 넣어보세요.

이제 내가 원인인 퍼머링크 변경에 대한 대응은 마쳤는데 문제는 또 있었다. 블로그 내에서 인용한 각종 사이트들의 링크도 상당수가 깨져있었다.  블로그가 애초 웹로그에서 유래했고 웹 서핑하면서 발견한 사이트들을 소개하거나, 글을 작성할 때 생각의 시발점이 된 외부 글이 있을 경우 이와 관련한  출처를 밝히기 위해 원본으로 가는 링크를 가능한 많이 사용했었다.  

세월이 흐르면서 블로그를 운영하던 서비스 자체가 없어지기도 했고 (예: 야후,엠파스,다음 블로그, 블로그인, 네이트 통 등...)  개인이 구입한 도메인으로 운영하던 설치형 블로그인 경우 도메인이 만료되면서 블로그가 폭파된 경우, 블로그를 접고 이사한  다른 플랫폼으로 도메인을 포워딩 시킨 경우, 이러저러한 이유로 글 삭제한 경우로 말미암아 더 이상 링크가 의미가 없어졌다.  

404 에러만 나면 다행(?)인데 도메인 판매업자가 재 등록한 후 판매를 위해 만들어둔  페이지로 넘어가는 경우도 다수 확인했다.  내가 링크 건 사이트들이 퍼머링크를 유지해주면 좋긴 하겠지만 이러저러한 이유와 사연들로 도메인과 호스팅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하기가  쉽진 않을 것이다.  설령 유지한다 한들  지금 내 경우처럼 블로그 SW나 디렉토리 구조가 바뀌면 또 혼돈의 카오스에 빠지게 된다. 글은 있지만 퍼머링크가 바뀌니 예전 링크를 타고 들어온 경우는 없는 페이지라는 오류를 내는 경우가 숱하다.  

아무튼 이러한 사정으로 외부로 가는 링크들이 깨지는 경우를 종종 보긴 했는데 오늘 생각난 김에 Broken Link Checker로 블로그 내 깨진 링크를 찾아보니 전체 약 8천개 링크 중 2천개가량이 깨져있었다.  이건 도메인이 없어졌거나 404 에러를 반환하는 경우다. 

마음같아서는 이 플러그인이 제공하는  링크를 제거 기능을 이용해서 깨진 링크는 제거하고 일반 텍스트로 변환하고 싶으나, 링크로 말미암아 의미가 있는 텍스트들이 있어 링크가 제거되면 잠결에 쓴 헛소리같은 본문으로 바뀌기도 한다. 차라리 깨진 링크라도 두어 이게 예전에는 의미가 있던 글이라는 징표라도 남길 필요가 있었다. 이러다보니 링크를 제거할 수도 없고 깨진 링크를 방치하되 찜찜한 일이다.  

나머지 중 2400개는 redirect라고 되어 있는데 이 또한 절반 정도는 도메인 주인이 바뀌어서 다른 사이트가 되었거나 도메인 판매 페이지로 연결되었다.  또 http 접속이 https로 연결되는 등 선의의 redirect 항목도 포함되어있다.  전체 오류 목록에서 깨진 링크와 리다이렉트 목록을  수동으로 확인하여 링크를 끊거나 재 연결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다.  수천개의 사이트에서 길게는 20년 전의 글이 남아있는지, 어느 링크로 바뀌었는지를 찾아내어 다시 링크를 연결하는 일은 흔히 하는 말로 본전도 안나오는 일이다. 그 사이트 주인장 또는 관리자도 20년전의 글이 있는지, 없는지, 있으면 어디로 갔는지 알기 어려울게다.  설령 수동으로 바뀐 글 주소를 찾아서 다시 연결시켜둔다 한들 그 주소 역시 몇 년 후, 아니 몇 달 후에 또 바뀔지 모르는 일이 아니겠는가. 

세월이 지나고나서 보니 당시 개별 글의 고유하고 영.원.한 링크라는 퍼머링크(permalink)는 그냥 URL과 하등 다를 바 없어졌다. fancy URL로 만들기 위해 애썼고 한국어 사용자에겐 다소 맞지 않아 시맨틱한  URL을 쓰는 외국 사이트들이 부럽기도 했었는데 이 또한 일단 개똥같아 보이는 URL이라도 변치 않고 존재하는게 중요했다.  즉 시간이 지나고나서 보니 블로그 글 URL이 /broken_link_problem 처럼 생긴게 중요한게 아니었고 /index.php?p=123 또는 /%EA%B9%A8%EC%A7%84%20%EB%A7%81%ED%81%AC%20%EB%AC%B8%EC%A0%9C 처럼 모양새가 좀 후진 링크라 하더라도 오래 유지되는게 훨씬 더 낫다는 말이다.

블로그 글에서는 본문 내용은 물론 포함된 링크가 컨텐츠의 중요한 구성요소였으나 속절없이 대책없이 변형되고 깨진 모습을 보니 마음 한켠이 헛헛하긴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블로그에 일상을 기록했던 개인들에게 한번 썼던 글의  URL을 평생 유지,보존해야한다는 책임을 지우기도 사실 어려운 일이긴 하다. 그저 그 당시에 쓰고 싶었던, 쓸 수 있었던 도구를 이용해서 글을 썼을 뿐이니까. 누군가가 나에게 케텔 게시판에 썼던 나의 30여년전 글을 찾을 수 없고 호롱불BBS에 올렸던 자료가 없어졌다고 나를 비난하는게 옳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나 역시 지금 내 블로그에 걸려있던 엠파스 블로그의 링크가 더 이상 연결되지 않는다고 누굴 원망할 수 있으랴. 

2022/11/27

맥용 캡쳐,공유,녹화,GIF생성 CleanShot X

여태까지 맥용 캡쳐는 기본 스크린 캡쳐앱으로 캡쳐한 후 droplr.com 에 업로드 한 후 공유 URL을 따서 전송해왔다. 캡쳐한 화면에 화살표나 모자이크, 번호 매기기 등이 필요할 경우 Pixelmator pro를 써오다가 얼마전부터는 이런 작업에 특화된 Shottr을 사용한다. 화면 녹화는 간단한건 퀵타임으로, 복잡한 작업은 예전에 구입했던 Screenflow 7을 사용하고 필요할 때는 생성한 영상 파일을 GIF Brewery를 사용하여 작은 움짤로 만들어 공유해왔다.

그러다가 블프에 세일하는 앱들 없는지 둘러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CleanShot X.

이거 물건이다.

스크린샷을 잡아 원터치로 자체 클라우드에 올리면서 URL을 클립보드에 복사한다. 메신저창에 바로 붙여넣기 하면 스크린샷이 공유된다.

화면 녹화를 동영상 형식 또는 GIF형식 중 선택해서 할 수 있는데 클릭 효과, 타이핑 문자열 표시 기능까지 제공한다. 클릭 효과의 색상도 여러가지고 모양도 채워진 원형이거나 테두리만 있는 원형 중 고를 수 있었다.

[ 마우스 클릭 효과 설정창 ]

화살표,도형, 주석, 번호매기기,형광펜 등 이미지 위에 첨삭 기능을 제공한다. Shottr 에서는 번호를 매긴 후 중간 번호를 삭제하면 그 자리가 비어버리고 추가하면 맨 마지막 숫자에서 +1씩 증가하는데, CleanShot X는 빈 자리를 뒷쪽 번호들이 앞으로 당겨서 메꿔준다. 예를 들어 1,2,3,4,5 까지 번호를 매긴 후 3번을 잘못 매긴걸 알고 지우면 Shottr에서는 1,2,4,5가 남고 다시 번호를 추가하면 1,2,4,5,6 으로 번호가 매겨진다. 빈 번호를 채울 도리가 없다. 이에 반해 CleanShot X에서는 3을 지우고나면 기존 4와 5가 각각 3과 4로 번호가 바뀌면서 1,2,3,4가 화면에 남아있다.

번호매길 때 아라비아숫자, 알파벳,로마자 등을 지원하고 시작할 숫자, 글자 크기 등을 지정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 번호매기기 설정창 ]

편집 하는 화면 하단에 Drag me 라는 버튼이 있는데 편집하다말고 이 버튼을 잡아서 던지면 어디든 현재 상태에서 바로 공유 또는 파일 이동이 가능했다.

블프 쿠폰 사용하여 30%할인가에 구입했고, 반나절 정도 써보니 캡쳐와 편집, 공유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어서 상당히 시간과 노력이 절약되었다.

2022/11/15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n일 이후란 정확히 언제일까?

질병관리철의 이번 겨울철 추가접종 공지를 보면 "마지막 접종일 기준 4개월(120일) 이후"에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나와있다. 정확히 언제일까? 즉 가장 빠른 다음 접종 가능일이 언제인지 궁금했다.

[접종 공지문]

지난 번 4차 접종이 7월 18일이었고 COOV앱에서 보면 오늘이 120일이 되는 날이다.

[ 7월 18일 접종한 4차 접종 증명서의 11월 15일 화면 ]

오늘부터 맞을 수 있는 것인지 내일부터 맞을 수 있는 것인지 모호했다. "이후"라고 했으니 접종 가능일에 오늘도 포함일 것이라 추측하긴 했는데 정확한 확인이 필요했다. 일단 잔여백신을 조회해서 나온 병원에 전화했다. 120일이 오늘인데 오늘 접종이 가능한지를 물었더니 주민등록번호와 이름을 대 달란다. 전산으로 조회해보더니 오늘부터 가능하단다.

네이버의 날짜계산에서 기준일을 7월 18일로 넣고 120일째 되는 날을 계산해보면 어제 (11월 14일)로 나온다.

[ 네이버 날짜 게산 결과 ]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접종 후 n일 이후, COOV에서는 D+120일로 표시하고 있으니 접종일 다음날부터 1일로 계산한 것이고 네이버 날짜 계산은 기준일로부터 n일 째 되는 날을 표시한 것이므로 기준일부터 1일째로 넣기 때문에 하루가 당겨진 것이다.

접종 후 120일이 된 오늘, 그리하여 잔여백신을 예약했고 오후에 접종을 마쳤다.

[ 겨울철 추가접종 완료 증명서 화면 ]

마스토돈 게시물 작성시 공개수준 차이

마스토돈은 게시물(toot, 툿)을 작성할 때 공개 수준을 미리 지정하고 발행한다. 각각 공개(Public), 타임라인에 비표시 (Unlisted), 팔로워 전용 (Followers only), 멘션한 사람들만(Mentioned people only)이다.

앱에 따라 조금 다른가 본데 Mastonaut에서는 "멘션한 사람들만"이 "direct"라고 되어 있었고 iOS용 공식앱에서는 Unlisted 옵션이 없었다. 아무튼 웹을 기준으로 본다면

  1. 공개 - 모두가 볼 수 있음
    서비스에 가입하면 기본값은 "공개"이다. 자신이 가입한 인스턴스는 물론 로그인 하지 않은 다른 사용자들도 타임라인을 통해 글을 볼 수 있다.
  2. 타임라인에 비표시 - 모두가 볼 수 있지만 발견하기 기능에서 제외됨
    공개 게시물과 동일하지만 타임라인에 공개되지는 않는다. 즉 내가 쓴 글을 누가 어떻게든 찾아오면 다 보이긴하는데 그렇다고 공개 타임라인에 내보내는 것은 아니라는 의미다. 내 팔로워는 자신의 타임라인에서 볼 수 있다.
  3. 팔로워 전용 - 팔로워에게만 공개
    내가 팔로우 하지 않아도, 나를 팔로우 한 사람에게만 보이는 글이다. 단, 나와 같은 인스턴스를 사용하고 있어야 한다.
  4. 멘션한 사람들만 - 멘션한 사용자에게만 공개
    서로 맞팔하고 있는 사이에서만 보이는 툿이다. 서로 다른 인스턴스에 가입하고 있더라도 상관없다.

마스토돈 매뉴얼에서는 팔로워전용으로 게시물을 작성하려고 한다면 계정을 비공개로 유지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처음에는 팔로워 관계가 아니었던 사람이 나중에 불쑥 나를 팔로우하게 되면 이전에 작성했던 모든 팔로워전용 게시물을 다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서비스 가입 후 기본값이 "공개"이나 사용자설정 → 기타 → 게시물 프라이버시에서 변경할 수 있다.

2022/11/14

마스토돈 프로필에 내 블로그 인증받아 넣기

마스토돈 사용자라면 자신의 프로필 메타데이터에 스스로 지정한 라벨과 내용을 4개까지 채워넣을 수 있다. 예를 들면

  1. 블로그 : 뭐뭐뭐
  2. 페이스북 : 뭐뭐뭐
  3. 링크드인 : 뭐뭐뭐
  4. 인스타그램 : 뭐뭐뭐

또는

  1. 하는 일 : 일러스트레이터
  2. 요즘 관심사 : 다이어트
  3. 운동 : 수영 초보, 요가 5년차

프로필 메타데이터 입력 양식 중 왼쪽의 라벨은 자신이 원하는대로 지정해 넣을 수 있고 오른쪽의 내용도 라벨에 맞게 써 넣으면 된다. 정해진 라벨없이 자기 스스로 자신의 프로필을 드러내기 적당한 내용을 선정하는 것이다.

[ 마스토돈 프로필 메타데이타 입력 양식 ]

라벨쪽에 항목을 적고 내용쪽에는 그 항목에 대한 내용을 적는 것인데. 오른쪽에 보면 "검증'' 이라고 있다. 이게 뭐냐면, 내가 특정 사이트나 블로그를 소유하고 있다면 그 내용을 인증받을 수 있다. 해당 사이트의 html 헤더에 검증 항목에서 나타내는 샘플 코드를 적어넣는다. 마스토돈이 해당 사이트를 방문하여 미리 지정한 코드가 소스파일내에 포함되었는지를 확인하여 소유주를 인증하는 방식이다. 내 사이트에 삽입해야 하는 코드의 기본 형식은 아래와 같다.

<a rel="me" href="내 마스토돈 주소">텍스트</a>

텍스트 부분은 원하는 문구로 대체해도 되나 <a>부터 </a>까지는 다 포함되어야 한다. 텍스트 부분에는 점 하나를 찍어도 되고 화면에 아예 표시되지 않도록 하고 싶으면 스타일로 감춰도 된다. 그래도 정상 동작한다.

<span style="display:none;">
<a rel="me" href="내 마스토돈 주소">텍스트</a>
</span>

워드프레스라면 WPCode 플러그인을 사용하면 헤더에 코드를 쉽게 넣을 수 있다.

먼저 위 양식에 블로그 주소를 입력해보자. 첫번째 라벨에 "블로그", 내용에는 을 넣었다.

[ 마스토돈 프로필 메타데이타 입력 양식에 URL 넣기 ]

이렇게 넣고 저장하게 되면 내 프로필에는 아래와 같이 라벨과 URL이 표시된다.

[ 검증되지 않은 URL ]

반면 블로그의 html 안에 검증 코드를 넣고 저장한 후 메타데이타에 URL을 입력하고 나면 아래와 같이 초록색을 띤 배경화면에 체크(v) 아이콘이 붙어 소유자가 검증된 URL이라는 표시가 나타난다.

[ 검증된 URL ]

몇번 테스트 해보니 메타데이터에 URL을 먼저 넣지 말고 사이트(블로그)쪽에 검증코드를 먼저 넣고 저장한 후 마스토돈의 프로필 페이지를 수정하는게 빠르게 적용되었다. 검증코드를 넣지 않은 채 사이트를 먼저 입력하고 저장하면 일단 URL이 등록되긴하나 이후에 검증코드를 넣더라도 바로 적용되지가 않았다. 몇시간이 지나도 적용되지 않길래 메타데이타도 빼고 검증 코드도 뺀 후 다음날 다시 검증코드 넣기부터 시작하니 곧바로 검증사이트라는 표시가 적용됐다.

마스토돈에 자신이 갖고 있는 사이트를 표시하고 싶지 않거나 '부캐'로 활동하고 싶은 경우에는 필요없는 기능이나 공홈과 연결하여 공신력을 얻고자 할 경우라면 유용하다.

2022/11/13

맥 미리보기에서 파일명 바꾸는 핫키 지정하기

맥 파인더에서 파일 미리보기(Preview.app)를 사용해서 이미지나 PDF를 연 후 이름바꾸기를 하기가 번거롭다고 느낄 때가 있다. 이름바꾸기 핫키가 없다보니 미리보기 상태에서 메뉴 → 파일 → 이름변경 또는 파인더로 가서 엔터키를 쳐야 했다. 찾아보니 이 핫키 없는 메뉴에 핫키를 지정하는 방법이 있었다.

Keyboard shortcut to rename file from within app -StackExchange-

시스템설정 → 키보드 → 키보드 단축키 → 앱 단축키에서 아래와 같이 지정하면 된다.

[앱 단축키 지정하기]

응용프로그램에는 사용할 앱을 선택하고, 그 다음 "메뉴 제목"이 중요한데 메뉴에 써 있는 정확한 메뉴 이름을 입력해야 한다. 미리보기를 열고 메뉴 → 파일에 가보면 "이름 변경..." 이라고 되어 있으므로 정확한 글자, 띄어쓰기, 뒤에 점3개까지 동일하게 "메뉴 제목" 칸에 입력한다. 그리고 이 메뉴를 실행할 핫키를 지정한다. 위 스샷에서는 ⌘; 로 지정한 상태.

이렇게 해두면 앞으로는 미리보기로 이미지나 PDF를 보면서 ⌘; 를 누르면 바로 이름 변경이 가능하다.

2022/10/22

맥에서 현재 쓰고 있는 이미지 관련 앱들

맥에서 이미지를 다룰 때 경우에 따라 사용하는 몇가지 앱들.

미리보기: 맥 기본 내장 앱. 이미지 회전, 특정 크기로 리사이즈, 지도 캡쳐등에 간단한 도형 표시, 포맷 변경 등에 사용.

Pixelmator Pro: 주 프로그램. 포토샵 저렴이 대체제.

Gif Brewery: 애니메이션 gif 제작, 리사이즈, fps 설정

Th-MakerX: 이미지 일괄 리사이즈와 바깥쪽 테두리(border) 생성

Shottr: 캡쳐 이미지에 화살표, 번호, 설명등 붙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