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8

고구마 직화구이할 때는 반드시 찔러줘야...

[직화구이 냄비 속에서 폭발한 고구마]

두번째 고구마 폭발이다. 직화구이 중 고구마 폭발을 평생 두번 겪었는데 그게 다 이번 달에만 일어났다. 문제(?)의 발단은 백화점 식품매장에서 파는 호박고구마를 사오고 부터였다. 고구마 재배지역의 직거래장터에서 사왔던 고구마나 인터넷으로 구매한 고구마와 다르게 백화점 고구마는 아주 매끈하고 흠이 없었다.

고구마를 씻어서 직화구이냄비에 넣은 다음 약한 불로 각 10분씩 4면을 구워주면 딱 맞게 익는다. 익숙하기에 미리 젓가락으로 찔러보지 않고 그냥 40분을 그렇게 돌려야겠다 생각하고 굽는 도중, 30분쯤 지났을 때 퍽! 하는 소리와 함께 고구마가 폭발했다. 이걸 이번 달 초에 겪고나서 이후로는 꼭 고구마를 젓가락을 한번씩 찔러주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안 찔렀나보다. 쇠젓가락으로 눌리기만 하고 확실히 구멍을 내야하는데 미처 그걸 확인 안했다가 이 사달이 나고야 말았다.

냄비 재질이며 뚜껑이며 다 쇠로 되어 있고 고구마도 작은 크기여서 다행이 별 피해는 없었다. 뚜껑이 닫혀있을 때 터졌다는 것이 가장 큰 다행일테고.

이 고구마가 아직 대여섯개 더 남았는데 열기가 뿜어나갈 수 있도록 중간에 젓가락으로 구멍을 뚫거나 아예 처음부터 살짝 칼집을 한두개 내 줘야겠다.

2021/01/26

자동차 에어컨 냄새 날 때 몇가지 대처방안

자동차라는게 참 가혹조건이다. 진동, 소음, 먼지, 배기가스, 바람소리, 속도, 눈비 등 셀수 없이 많은 외부 환경을 금속판과 유리, 플라스틱 등으로 막힌 공간에서 감당해야 하니 말이다. 이 조건에서 에어컨을 사용하는 것 역시 초기의 환경과 성능을 유지하기가 어렵다. 위에서 언급한 악조건에다가 공기흡입구로 들어오는 날벌레, 나뭇잎 부스러기, 꽃가루도 더해진다. 찬공기를 만들다보니 주위 습기들이 응축되고 거기에 들러붙은 불순물들이 오염되고 누적되다보면 쉰내부터 걸레빤 냄새까지 다양한 냄새가 나기 마련이다.


에어컨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 그 스트레스는 상당하다. 차에 누굴 태우기도 민망할 뿐더러 위생상으로도 찝찝한 노릇이다. 그동안 알아본, 겪어본 에어컨 냄새 방지,처리 방법과 의견을 좀 정리해본다. 에어컨 필터(캐빈필터) 교체는 너무나 당연한 것이고 방향제 비치(...)는 냄새의 근원을 해결하는 방식이 아니므로 제외한다.


1. 도착전 에어컨 끄고 송풍 모드로 10분 가량 가동
에어컨을 가동하다가 목적지 도착하기 10여분 전에 에어컨은 끄고 송풍 (바람) 모드만 10여분 유지함으로써 차량 내 습기를 말리는 원리라고 한다. 일리 있을거 같긴 한데 방금전까지 아주 차가운 상태로 있는 에어컨은 끈 직후에도 계속 수증기가 응결되는 중이라, 이때 바람을 10분간 쏘일 경우 현재 만들어진 물방울 + 어느 정도 계속 생성중인 물방울 때문에 효과적으로 수분 제거가 가능할 것 같지 않다. 어느 정도 실온과 비슷하게 온도가 올라간 후에 바람을 불어야 효과적으로 수분이 증발될 것이다. 이 도착전 에어컨 끄기의 단점은, 한여름 35도니 40도니 오르락 내리락 하는 때에 에어컨 끄고 10여분 가보면 내리기 전에 엉덩이와 등판이 땀으로 흥건해진다. 아울러 모든 경우에 "내리기 10분전"을 정확히 알 수 없기도 하다. 예를 들면 여행갔다가 오는 길 국도변에서 마음에 드는 식당이 저 쯤에 보이면 어떻게 하나. 운전할 때마다 에어컨을 도착10분전에 끄는걸, 까먹지 말고 실행해야 한다는 점 또한 이 방법의 어려움 중 하나다.


2. 외기 유입 모드로 두고 하차
이 방법도 상당히 괜찮다고 한다. 주차해있는 동안 자연스럽게 차량 내외부 공기가 통하면서 건조되는 방식. 단, 매번 하차할 때 마다 수동으로 외기유입으로 바꿔줘야하는 불편함이 있을듯 하다. 모든 차량이 외기유입 상태로 시동을 끄면 그대로 유지되는지도 궁금. 습도가 높은 날, 공기가 잘 통하지 않고 습한 지하주차장에서도 효과가 있을지 갸우뚱.


3. 대롱달린 스프레이 방식 에어컨 세정제
캔 방식의 에어컨 세정제에 대롱을 끼워 송풍구 안에 넣고 뿌리는 방식. 어디까지 약제가 전달되어 효과를 발휘할 지 모르겠다. 하수도가 막혔는데 세면대에 걸린 머리카락 긁어내는 격은 아닐까?

4. 훈증캔 방식
요 방법도 나쁘지 않다. 국내 모 제품은 물을 부은 통에 약제를 담그면 잠시 후 반응해서 연기인지 수증기인지 뿜어내는 방식이고 모 수입제품은 캔 윗부분을 딸깍 누르면 미세한 약제가 뿜어 나오는 방식. 제품 시공 후 향이라든가, 효과 유지기간 면에서 캔 제품이 나았다.


5. 에바크리너 시공
거품타입 세정제를 호스를 통해 에바포레이터 안으로 주입해서 꽉 채운 후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방식. 오염물질은 차 하부 및 송풍구를 통해 구정물과 거품타입으로 일부 나온다. 예전 차 운행할 때 이 방식을 차 팔기 마지막 4~5년 가량 매해 이용했었다. 처음엔 효과가 좋았으나 사용햇수가 지나면서 부작용이 생겼다. 오염물질을 머금은 거품약제가 완전히 제거되지 못한채 진득하게 말라붙는 현상이 누적되다가 마침내 스위치나 내부 부품이 더 이상 움직이지 않는다. 에어컨 스위치가 눌리지 않고 바람 방향이 제대로 바뀌지 않았다. 차 팔던 해에는 에어컨 액츄에이터도 한번 고장나서 교체했다. (가동만 하면 무조건 최강풍으로만 동작). 공조기 내부를 채웠던 오염물질과 범벅된 거품이 어떻게 충분한 수준으로 배출되는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관련하여 네이버블로그 폭주님의 글 참고. 에바크리너 부작용 및 유해성에 대한 생각 -폭주-


6. 살균램프 장착
에어컨 내부에 곰팡이를 죽이는 자외선 램프를 설치하는 방식. 효과는 잘 모르겠고 오존유해성과 특유의 냄새, 빛의 직진성으로 인한 사각지대 여부, 내부 플라스틱의 경화 문제 등에 대한 확신이 없다. 관련하여 읽어볼 클리앙 초보만쉐이님의 글. 오존 발생에 대한 정리.. 만약 이 방법이 반영구적이고 효과가 검증된 방식이라면 차량제조사에서 먼저 적용하지 않았을까 싶다.


7. 애프터블로우 장착
양산차에도 일부 적용되는 방식인데, 시동을 끈 후 수 분이 지나 냉기가 사라지면 일정 주기로 일정 시간동안 송풍기능을 동작시켜 에어컨 내부를 말리는 방식. 가정용 에어컨에도 내장되어 있는 기능이라 신뢰성 있음. 단점은 뿜어져 나온 습기가 주차중 차량 내부 습도를 높인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지만 특히 비오는 날 30분 정도 주차했다가 다시 차에 탈 경우 안쪽 유리에 김이 상당히 서려있을 것이다.


8. 에어컨 분해 청소
이미 오염된 에어컨 내부를 들어내고 분해 안되는 곳은 내시경을 넣어서 확인하며 약제와 물로 청소하는 방법. 오염됐을 때는 이 방법뿐일듯 싶다. 다만 사용하는 약제의 안정성과 분해 조립시 잡소리 여부가 걱정.


차량 에어컨 냄새는 어찌보면 어느 정도는 당연한 현상일것 같다. 오염물질과 유기물이 어둡고 막힌 내부공간의 결로에 들러붙는게 반복되면 냄새 안나는게 이상한 일. 한번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 차에 타는게 고역일 정도로 괴로운 일이다. 약제를 뿌리는 것은 가습기살균제 사건에서 보았듯 약제의 안전성이 담보되어야 할 것이다. 사용 후 충분한 환기도 필수일것이고.

아무튼, 최종 선택은 애프터블로우 장착 후 여름철 2회 정도 캔 방식의 에어컨청소약제를 사용중이며 에어컨 필터 교체는 2~3개월마다하고 있다.

맥 파인더에서 최근 항목에 아무것도 안나올 때

거의 이용하지 않는 기능이라 몰랐는데, 파인더의 최근항목에 아무 항목도 나오지 않는 것을 오늘 발견했다. 스팟라이트 인덱스를 재구성해보라 해서 해보았으나 마찬가지.

[아무 것도 없는 최근 항목]

파인더를 재실행해보니 해결되었다는 글이 있어 따라했더니 다행이도 해결되었다.

메뉴바→ 강제종료 → 파인더 재실행

2021/01/25

블랙박스+보조배터리 녹화시간 실테스트 결과

2채널 블랙박스와 20A짜리 블랙박스 전용 보조배터리를 사용하면 얼마간 주차녹화가 가능할까. 우선 변수들이 뭐가 있을까 생각해보자.

  • 사용 연차에 따른 보조배터리의 충,방전 성능 저하
  • 블랙박스별 주차시 소비전력 (기기특성, 채널갯수)
  • 주차시 모션 감지녹화인지, 충격감지 녹화인지, 별도의 조건인지 (레이더 등)
  • 모션감지,충격감지의 민감도 → 민감도가 높을수록 잦은 데이타 쓰기
  • 주차 시 외기 온도 → 혹한기 배터리 성능 저하

보조배터리는 인산철 배터리고 4년이 조금 넘었다. 20A.
블랙박스는 2채널(QHD+QHD)이고 모션감지 주차녹화시 소비전력은 평균 3.7Wh다. (고객센터 확인)
이론적으로 약 65시간 정도 녹화할 수 있다.

전에도 두번 테스트를 했으나 한번은 만충을 위한 주행거리가 부족했고 또 한번은 테스트가 끝나기 전에 (=완전 방전되기 전에) 차를 운행하게 되서 완벽한 테스트를 하지 못했다. 다만 측정했던 그래프 상으로 약 75~79시간 정도 될 것으로 추정이 가능했다.

다행이 이번에는 완전 충전이 충분한 사전 주행거리 및 완전 방전까지 차를 쓰지 않아서 보조배터리의 성능을 최대로 사용한 테스트였다.

테스트 결과 71시간 (2일 + 23시간) 녹화가 가능했다. 이 시간동안 675회의 모션이 감지되었고 1350개의 전방+후방 녹화파일이 생성되었다. 22기가바이트.

인산철배터리는 1500회 충방전에도 80%까지 최초 성능을 유지한다고 했으니 장착한지 1600일 가까이 되었기에 최대 20% 성능이 빠졌다고 치면 3.7Wh를 소모하는 블박에 물렸을 때 50시간 정도 녹화가 가능하다고 계산할 수 있다.

블박의 소비전력이 더 낮았던 것인지, 보조배터리의 성능이 설계상보다 잘 유지되고 있는 것인지 원인을 짚어낼 수는 없었다.

참고로, 보조배터리가 완전 방전되기 꺼지기 3시간 전 (68시간 경과시점) 전압은 12.1V이었으며 완전 방전 1시간 전 (70시간 경과시점)전압은 11.3V였다.

2021/01/24

고양이 화장실 모래 교체주기 2.5년간의 기록

다섯살 반쯤 된 고양이 녀석의 화장실은 벤토나이트 모래를 사용한다. 2018년부터는 냉장고에 표를 붙여두고 화장실 모래 교체할때마다 날짜를 적어두었다. 화장실 모래라는 것이 대략의 교체 주기는 있으나 '바꿔줘야겠다' 하는 순간은 모래의 상태에 따라 정해진다. 당연히 고양이의 품종이나 나이, 물먹고 화장실 가는 습관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모래의 특성에 따라서도 달라질 것이다.

모래는 교체 후 하루하루가 지나면서 점점 무거워진다. 고양이의 응가와 쉬야는 물론 공기중의 수분을 흡수하여 원래 모래의 바스락거림은 사라진다. 소변을 신속하게 흡수하지 못해서 단단하게 뭉쳐지지 못하고 부서지는 경우가 생긴다. 또한 새 모래는 소변이 모래 표면에 닿는 순간 흡수해서 모래층 바로 아래 동그란 모양으로 뭉치지만 오래 사용하게 되면 소변이 모래층 바닥까지 내려간다. 화장실 바닥에 닿아 기둥모양으로 굳어지게 되면 모래를 교체할 때가 된 것이다.

2018년 7월1일부터 2021년 1월 23일까지 2년 6개월 모래 교체 기록은 아래와 같다.

  • 소말리 + 코숏 믹스. 5살. 암컷
  • 2년 6개월간 교체횟수 45회
  • 평균 교체 날짜수 23.5일 (약 3주에 1회)
  • 최장 교체주기 = 30일. 최단 = 12일
  • 최빈도 교체 주기: 18~23일
  • 교체방법 : 교체후 10일~15일사이 1회 모래 보충 (전체 양의 약 20~30%) 후 전체 모래갈이. 화장실 물청소 후 새 모래 깔아주기.
  • 사용량 : 8리터(6.2kg)1봉지 + 1/3 봉지 = 약 10리터(8kg) 정도 사용
[고양이 모래 교체 날짜 별, 모래 사용일수 차트. 가로축 날짜, 세로축 사용날짜]
[얼마의 기간에 가장 많이 교체하는지를 보여주는 히스토그램. 가로축 사용날짜, 세로축 발생빈도]

2021/01/22

Pixelmator 사용할때 늘 불편했던 점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인 pixelmator와 pixelmator pro를 사용할 때, 이미지를 불러오면 항상 자체 포맷인 pxm과 pxd로 변환시켰다. 새 이미지라면 자체 포맷으로 편집하는 것이 당연할 수 있는데 기존 png나 jpg 등을 불러와도 강제로 변환시키니, 단순 작업인 이미지 리사이즈나 화살표를 넣는다거나 테두리를 넣는 작업을 해도 "저장"이 아닌 "내보내기"를 해야 했다. 편집한 이미지 역시 pxm과 pxd상태로 남아있으니 프로그램을 그냥 종료할 수도 없고 이 pxm과 pxd를 따로 저장할 것인지, 삭제할 것인지를 한 번 더 눌러줘야했다.

불러오는 이미지 파일의 형식을 원본 형식을 유지하도록 하는 옵션이 있었는데, Pixelmator는 Preference → General → Open document in Pixelmator file format 의 체크를 끄는 것이다.

[Pixelmator에서 고유포맷 변환 끄기]

Pixelmator Pro에서는 환경설정 → 일반 → JPEG, PNG 및 TIFF 이미지 가져오기 의 체크를 끄면 된다.

[Pixelmator Pro에서 고유포맷 변환 끄기]

이렇게 설정 한 후 만약 픽셀메이터 포맷을 사용하고 싶으면 jpg나 png를 불러온 후 Duplicate로 사본을 생성해서 저장하던지 다른이름으로 저장 메뉴를 사용한다.

픽셀메이터는 2012년부터, 픽셀메이터 프로는 2019년부터 사용했는데 이걸 이제야 알다니. 심지어 이번주부터는 Affinity Photo로 갈아탔건만...

2021/01/21

워드프레스 테마에서 강제 대문자 변환 제거하기

일부 워드프레스 테마에서는 블로그 내 영문자를 강제로 대문자로 바꾼다. 오늘 테스트하고 있는 Amphibious 테마가 그중 하나인데, "@hof 블로그"를 "@HOF블로그"로 바꾸고 제목에 들어간 소문자도 모두 대문자로 바꾼다. 주인장이 지정했던, 입력했던 영어 대소문자대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테마의 스타일 시트를 수정하면 되는데, 워드프레스 관리자메뉴에서 Appearance → Theme Editor에서 Stypesheet (style.css) 를 편집한다.

소스보기나 크롬의 개발자도구등을 이용해서 영향을 끼치는 속성을 찾아내어 교체를 해도 되고, 모든 강제 대문자 변환을 복구하기 위해서는 아래 방법을 따른다. 위 파일에서

text-transform: uppercase;

text-transform: uppercase; 라고 쓰여진 부분을 찾아 앞과 뒤를 각각 /* 와 */ 로 막는다.

/* text-transform: uppercase; */

편집기 아래 나오는 "Update File"이라는 파란 버튼을 눌러 저장시켜주면 완료.

2021/01/20

블로그(워드프레스) 첨부이미지에 테두리 넣기

보통 사진같으면 상관없는데 캡춰이미지 특히 웹이나 앱의 캡춰이미지를 본문에 첨부할 때는, 본문 텍스트와 캡춰이미지를 구분하기 위해 테두리를 넣는다. 테두리가 없다면 지금 읽는 문장이 글쓴이의 의견인지 다른 이가 쓴 글의 캡춰이미지인지 헷갈릴 수 있다. 이 줄까지가 캡춰이미지고 다음 줄이 블로그 주인장의 설명인지 유심히 살펴보거나 마우스로 긁어서 흔들어 보아야 한다. 이건 마치 딸기를 먹으라면서 진짜 딸기와 음식모형 딸기를 한 바구니에 섞어 내오는 것과 같다. 블로그 주인장의 목소리와 첨부한 참고자료를 구분하자.

블로그에 작성한 글과 첨부한 캡춰 문서 이미지를 구별하기 위해서 이미지에 테두리를 넣는데는 몇가지 방법이 있다.

1.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 사용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실제 이미지에 테두리를 두른 수정된 이미지를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다. 윈도우의 포토웍스나 맥의 Th-MakerX를 사용하면 이미지 리사이즈와 테두리 생성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물론 포토샵을 이용해도 되고 픽셀메이터라면 스트로크 기능, Affinity Photo라면 Outline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2. Lunapic 등 테두리를 만들어 주는 웹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via Techwiser)

3. 블로그 편집기에서 html 모드로 전환하여 수정하기

편집기의 Rich Editor 모드를 html 모드로 바꾸어 이미지 태그에 스타일을 지정할 수 있다. 워드프레스라면 편집기 오른쪽 위 세로점 세개를 눌러 Code Editor 모드로 들어가면 된다. 이미지 태그에 style="border: 1px solid #00000;" 등을 추가하는 것이다.


<img src="https://img.hof.pe.kr/broken_band_connector.jpeg" alt="" class="wp-image-7273" style="border:1px solid #000000;" />

단, 이렇게 수정하고 다시 Visual Editor 모드로 돌아오면, 임의로 수정한 코드 때문에 워드프레스가 경고 메세지를 보낸다. 아래 캡춰이미지가 그 장면인데 여기서 "Attempt Block Recovery"를 누르면 수정한 내용이 사라진다.

[워드프레스의 Code Editor에서 img 태그 수정하면 나오는 메세지]

4. [워드프레스 한정] CSS에 테두리 속성을 지정하고, 편집기에서 속성 호출

워드프레스에서 Appearance → Customize → Additional CSS에 테두리 속성을 지정하고 이미지 첨부 후 이미지를 선택한 상태에서 편집기의 Block → Additional CSS class(es)에서 그 속성을 적어준다. CSS속성을 지정할 때 width: fit-content; 를 추가해야만 블럭 영역 전체가 아니라 블럭내 이미지 영역만큼만 테두리가 지정된다.

.border-image {
	border:1px solid #555555;
width: fit-content;
}

위와 같이 지정했다면 아래 캡춰처럼 호출해오면 이미지에 테두리가 씌워진다. 아래 이미지는 캡춰 후 이 방식으로 테두리를 추가했다.

width:fit-content는 IE를 제외한 대부분의 브라우저에서 지원한다. 참고로 IE의 점유율은 1% 내외. (국내, 세계)

2021/01/19

Keyboard Maestro로 각 줄 맨 앞에 줄번호 넣기

Keyboard Maestro로 각 줄의 맨 앞에 1씩 증가하는 일련번호를 넣는 매크로.

원래 문장

사과
딸기
배
수박
오렌지

매크로 적용 후

1.사과
2.딸기
3.배
4.수박
5.오렌지

  1. 매크로 이름을 지정한다. (예: 줄번호 넣기)
  2. 트리커 핫키를 적당히 지정한다.(예: opt + cmd + L)
  3. Action목록에서 Variables → Prompt for User Input 선택
  4. Title: 시작줄번호 Prompt: 시작할 줄번호를 입력해주세요. Variables and Default Values에 LineNumber와 1 지정
  5. Action목록에서 Variables → Prompt for User Input에서 마지막 줄 번호를 지정한다.
  6. Title: 마지막 줄번호 Prompt: 줄번호를 몇번까지 넣을까요?Variables and Default Values에 LineNumberEnd와 10 지정
  7. Interface Control → Type a Keystroke 에서 cmd + Left Arrow
  8. Text → Insert Text by Typing에 %LineNumber%와 점(.)
  9. Interface Control → Type a Keystroke 에서 cmd + Down Arrow
  10. Variables → Set Variable to Calculation 선택. Set variable에 LineNumber, to에 LineNumber + 1
  11. 위 7번부터 10번까지를 선택한 후 톱니바퀴 아이콘을 눌러 Engroup→Repeat 선택.
  12. Excute there actions에 LineNumberEnd 입력.
[Keyboard Maestro에서 줄번호 추가]

2021/01/18

애플워치 호환 밴드 커넥터 파손주의

며칠전 저녁에 집에서 워치를 푸르는 순간 워치가 바닥에 떨어지길래 살펴보니 호환 스포츠루프의 커넥터가 부러졌다. 스포츠루프가 두가지 장점이 있는데, 첫번째는 워치와 결합부가 플라스틱이라 금속제 커넥터를 사용하는 호환 밴드의 고질적 문제인 워치쪽 결합부 긁힘현상이 없다. 두번째는, 루프 구조로 일단 손목에 끼우면 완전히 체결하기 전이라도 떨어뜨릴 염려가 없다. 우레탄으로 된 스포츠밴드 사용시에는 손목위에 올려두고 워치의 윗쪽에 연결된 밴드와 아래쪽에 연결된 밴드를 구부려서 맞댄 후 잠금부위를 눌러야 하는데 잠그기 전까지는 떨어뜨리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 했다.

이런 이유로 번들 스포츠밴드는 곱게 모셔두고 호환 스포츠루프를 사용했던 것인데 커넥터가 부러질 줄은 몰랐다. 아마 재질의 피로누적으로 미세 크랙이 생기고 조금씩 누적되다가 루프의 벨크로 부분을 제끼고 워치를 푸는 순간 한계점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방바닥에서 떨어졌으니 다행.

구매내역을 보니 얼추 1년 3개월 정도 사용했다. 정품 스포츠루프라면 그렇지 않겠지만 호환 루프 등 플라스틱 커넥터를 사용하는 밴드는 수시로 커넥터의 크랙 여부를 상태를 살피고 수개월(6개월?)정도 사용한 다음 교체하는게 안전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