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13

후불하이패스카드 대신 자동충전 하이패스카드로 변경

쓰고 있는 신용카드사에서 함께 발급해준 후불 하이패스카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조만간 이 신용카드를 없앨 예정이라 다른 하이패스카드를 알아보았다. 미리 사용금액을 충전해놓는 선불카드로 하려니 늘 남은 금액을 신경써야하고 어느 정도 사용하고 나면 은행이나 휴게소 등에서 충전해줘야 하는 점이 불편해 보였다. 카드리더기를 구입해서 스스로 인터넷 충전할 수도 있으나 몇만원을 주고 리더기를 구입해야 하는 점이 단점이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찾은 답은 자동충전이 되는 하이패스카드다. 홈페이지 설명을 잘 읽어보고 어제 고속도로 타는 김에 휴게소에 있는 관광안내소에 들러서 신청을 하였다. 홈페이지 상에는 카드 발급을 위해 차량등록증, 통장, 주민등록증 등을 요구하고 있길래 챙겨갔으나 실제로 발급받아보니 차량은 차량번호만 물어보고 신분증 확인 후 발급해 주었다. 만원 이하로 잔액이 떨어지게 되면 자동으로 3만원이 충전되도록 신청하였다. 처음 카드발급 받고나서는 잔액이 0원이니까 발급받으면서 신용카드 또는 현금으로 최초 충전금액을 채워넣어야 한다. 2만원을 충전하였고 앞으로 이 카드는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지날때마다 통행료가 차감될 것이며 금액이 1만원 이하가 남게 되면 바로 3만원이 자동이체로 출금되어 하이패스 카드에 충전되는 것이다. 자동충전방식 카드는 따로 발급비용은 없다.

2014/02/14

맥에서 spotlight나 alfred로 기억하기 어려운 앱이름 실행해야할 때

맥에서 이미지의 크기를 바꾸는 앱으로 Th-makerX라는 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료인데다가 미리 정의한 규격을 선택하고 파일을 던져넣으면 리사이즈되어 나오니 꽤 편리합니다. 문제는 이미지를 리사이즈하기 위해서 앱을 실행할 때 이 앱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겠다는 겁니다. ㅎㅎ... 앱 실행시 주로 알프레드나 맥 자체의 스팟라이트로 앱 이름을 키보드로 쳐서 불러내는데, 앱 이름에 "이미지(image)"나 "리사이즈(resize)"가 포함되지 않다보니 저 이름을 계속 까먹네요. 할 수 없이 매번 Launchpad를 띄우고 이미지편집 그룹을 열어서 찾아보게 됩니다. 이 문제(?)는 앱의 정보란 중 설명 항목에 필요한 키워드를 추가하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해두면 알프레드나 스팟라이트에서 원래 앱 이름은 물론 설명을 달아놓은 내용중에서도 검색해서 실행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앱,그림 등에 대한 검색에 이 코멘트 기능을 활용하라는 ONE님의 "[맥 기초] OS X 파인더의 '정보 가져오기', '속성 보기' 기능을 최대한 활용해 봅시다!" 글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2014/01/17

SD어댑터로 맥북에어 저장용량을 늘리기

2012년 중반 모델인 맥북에어는 120기가 SSD를 달고 있는데 주력으로 쓰던 윈도우 노트북에서 맥북으로 넘어오고, 따라서 아이튠즈 옮겨오고 여기에 패러럴즈로 윈도우즈 설치해놓고 쓰다보니 점점 여유용량이 줄어든다. 지금 보니 대략 40기가 정도 남은 것으로 나온다. 미디어 데이터들은 NAS에 보관하고 있어서 용량이 부족해서 뭘 못하는 일이 일어나진 않았지만 구입후 1년 반 정도 지났는데 이미 70% 정도 사용했고 SSD는 기기 특성상 여유공간을 확보해두어야 한다는 이야기도 들어온 터라 대책을 생각해보기로 하였다. 게다가 맥북에어에 들어간 SSD는 기판에 붙어있어서 교체,업그레이드를 할 수 없다는 것도 SSD의 용량이나 억세스로부터의 부하를 어느 정도 줄여줄 궁리를 하게 된 계기다. SD카드를 미리 준비된 슬롯에 꼽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이지만 이 방법은 슬롯 밖으로 카드가 꽤 튀어나온다는 문제가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매우 작은 크기인 마이크로SD를 꼽을 수 있는 깔끔한 Nifty 미니드라이브가 있긴 하지만 배송비 포함하여 70$은 쉽게 구입 결정하기 어려운 가격이다. 검색을 해보니 얼마전에는 마이크로SD카드를 꼽고 USB나 SD카드슬롯에 연결할 수 있는 어댑터를 구입해서 USB단자 부분을 잘라내고 쓰는 방법이 있었는데 칼이나 공구로 어댑터 일부를 잘라내다 보니 마감부분이 거칠다는 것이 단점. 더 찾아보니 요즘엔 USB 부분이 없는 어댑터도 판매하고 있었다. ebay에서 제품은 더 싼것도, 더 비싼것도 있으나 6$정도에 국제우편으로 무료배송을 해주는 업자를 찾아서 지난 연말에 주문을 했고 오늘 배송을 받았다. 얼추 3주 정도 걸렸다. 이런 국제우편배송은 주문해놓고 신경쓰지 않는 것이 마음 편하다. th_사진 2014. 1. 17. 18 21 42 ↑ 보관케이스에 담겨왔으나 케이스가 SD카드용이라 고정되지 않아 마치 통에 담겨왔다고 보는게 맞겠다. ㅎ;; th_사진 2014. 1. 17. 18 23 00 ↑ 테스트를 위해 집에 굴러다니는 마이크로SD카드를 준비했다. 저 방향으로 끼우면 된다. th_사진 2014. 1. 17. 18 23 26 ↑ 이렇게 끼운 후 이걸 맥북에어 옆면에 있는 SD카드 슬롯에 넣으면 된다. th_사진 2014. 1. 17. 18 24 32 ↑ 잘 들어갔다. 외부로 1.5mm 정도 튀어 나와있고 윗쪽에 가느다란 홈이 있어서 손톱을 걸고 당기면 잘 꺼내진다. 테스트가 끝났으니 실제로 사용할 마이크로SD카드를 구입할 차례다. 현재 나와있는 마이크로SD카드는 64GB가 최대용량이고 클래스10 또는 UHS-I 기준 4만5천원에서 5만원정도다. 처음엔 64GB짜리를 살까 하다가 결제 직전에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하고 실제 필요로 하는 용량을 한번 계산해보았다. 옴니포커스, 옴니플랜 등으로 유명한 옴니그룹에서 배포하는 OmniDiskSweeper라는 무료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가장 큰 단일 파일은 패러럴즈가 사용하는 윈도우가상머신 이미지로 약 35기가를 사용하고 있었다. 이 파일을 마이크로SD로 옮길 수는 있으나 이렇게 해서 윈도우를 띄울 경우 너무 느릴 것이기 때문에 미련을 두지 말고 바로 포기. 아이튠즈 음악파일과 동영상 파일들을 찾아보니 약 10여기가였고 앞으로 더 채운다고 했을 때에도 32기가 용량으로 구입하면 몇년간은 충분할 듯 싶었다. 나중에 더 용량이 필요하면 경험적으로 볼때 아마 가격이 많이 내려갔을테니 그때 구입하는 것도 일리있는 선택이다. 결국 최종적으로는 2만원짜리 32기가 class 10짜리로 구입했다. 저렴한 가격에, 나쁘지 않은 모양새를 가진 저장공간을 적당히 잘 늘린것 같다.

2014/01/05

심폐소생술 배우기

작년부터 배워야지 배워야지 생각만 하다가 이런 저런 사정으로 미뤄두었던 심폐소생술 교육을 오늘 드디어 받았다. 마장동에 있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부에서 받았고 아침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점심시간 빼고 6시간짜리 교육이었다. 얼추 이론 3시간 실습 3시간정도 한 것 같다. 교재를 보고 슬라이드를 보고 강사의 말을 듣고 강사가 하는 본보기를 보고나서도 Anne라 불리우는 실습용 마케킹에 실습을 할 때는 손,팔,몸,다리의 위치, 움직임, 각도, 속도, 간격등을 제대로 따라하기 쉽지 않았다. 여기에 가슴압박 30회당 인공호흡 2회씩을 실시해야하고 AED(자동제세동기)가 준비되었다면 심폐소생술을 멈추지 않고 주위 사람의 도움을 받아 AED의 처치까지 동시에 진행해야하니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cpr_1 ↑ 성인과 간난아기의 처치법이 서로 달라서 두 종류의 마네킹으로 실습을 한다. 써먹을 기회가 없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만에 하나 누군가가 내 곁에서 쓰러져 죽음의 문턱으로 빨려들어갈 때 도울 수 있길 기대한다. 물론 심폐소생술의 방법과 기술을 익히는 것이 기본임은 분명하지만 기술을 안다고 그 극도의 공포와 혼돈속에서 앞으로 나가 누군가 생판 모를 수도 있는 사람의 생명의 끈을 부여잡을 결심을 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고 이를 극복하는 것은 기술을 배우는 것보다 훨씬 큰 결심이 필요해 보인다. cpr_2 ↑과정을 마치고 나면 받을 수 있는 수료증. 원래는 카드 크기 정도로 코팅된 종이 수료증을 주는데 1000원 발급비 별도로 영문으로 된 상장같이 폼나는;; 수료증도 하나 더 받을 수 있다.

2013/12/22

2대의 노트북과 1대의 맥, 2대의 아이폰에서 무선프린트

작은 방에 프린터를 하나 새로 놓았다. 결혼전에 본가집에 두고 쓰던 프린터는 한대의 PC에만 USB로 연결해서 사용했었는데 결혼 후에는 다소 프린팅 환경이 바뀌었다. 1. 자주 쓰는 컴 옆에는 프린터를 놓을 자리가 마땅치 않아 컴과 약간의 거리가 있어야 한다. 2. 큰방에 있는 노트북과 맥북 에어에서도 함께 프린트되어야 한다. 3. 가능하다면 아내와 내 아이폰에서도 바로 프린터로 출력할 수 있는 에어프린트 기능도 지원됐으면 좋겠다. 2번 조건인 2대의 PC와 1대의 맥에서 프린트를 하기 위해서는 컴에 연결되어 동작하는 방식으로는 다른 컴에서 출력할 때마다 프린터와 연결된 컴을 매번 켜야하기 때문에 불편하다. 결국 네트워크에 물려서 출력 가능한 프린터여야 했다. 또한 공유기와 프린터가 다른 방에 위치하기 때문에 랜케이블을 연결하는 것보다는 무선 네트워크가 지원되는것도 중요한 조건 거기에 3번 조건인 에어프린트까지 지원되는 프린터를 찾았는데 가격도 의외로 저렴한 10만원초반대였다. 전에 쓰던 프린터도 6~7년쯤 전에 비슷한 가격을 주고 샀었는데 요즘 프린터는 비슷한 가격대지만 기능면에서 월등하다. 물가상승률을 고려하면 그 차이는 더 커진다. 자주 쓸 일은 없겠지만 프린트에 할당된 이메일로 인쇄할 내용을 보내면 전세계(?) 어디에 있든 원격으로 출력할 수 있다는 것도 재미있는 점.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집안에 있는 5대의 장비들이 개별적으로 자유롭게 무선으로 출력할 수 있도록 설정을 마쳤다. 한가지 기억에 남는 점은, 윈도우PC에서 드라이버 다운받고 무선 연결 설정하는데까지 30분 정도 걸렸는데 맥에서 무선으로 프린터 잡고 설정할때는 10초정도에 끝나버렸다. 미리 윈도우 설정하면서 공통설정 부분을 미리 해두어서 그런 것인지 맥에서 원래 이렇게 편한 것인지는 확실치 않다.

겨울용 타이어 교체할때 갔던 특이한 카센터

작년 겨울에 처음 끼운 겨울용타이어는 그해 겨울 터널 끄트머리에서 미끄러졌을 때 그랜저 택시와 1cm남기고 추돌을 피하게 해줘서 본전은 이미 단단히 뽑았던 터였다. 겨울이 끝나고 떼어내 보관해 오다가 슬슬 추워지기 시작하는 지난 달에 다시 바꿔 달았다. 트렁크에 타이어 4짝을 싣고 동네 몇군데 카센터를 들러보니 한군데는 타이어 1짝당 2만원씩해서 8만원을 달라고 하고, 또 다른 한군데는 타이어를 휠에서 분리하는 장치가 고장나서 작업이 불가능하다고 했다. 처음 달 때 동네 카센터에서 만원씩에 달았던터라 2만원씩에 달기는 일단 보류. 지나가다 오다가다 카센터를 본 적이 있는 듯한 동네길을 돌다가 차를 리프트로 떠 올리고 작업중인 카센터 발견. 한창 작업중이신 50대쯤 되어보이시는 사장님께 타이어 교체하려고 하는데 가능하시겠느냐고 여쭈니 지금 작업중인 휠얼라인먼트만 보고나면 된다고 하신다. 가격은 짝당 1만원씩. 좋다! Processed with VSCOcam with x5 preset ↑기다리는 동안 트렁크에서 타이어 꺼내놓고 10여분쯤 기다리니 앞차 작업이 끝났다. 이후 리프트에 차 올린 후 타이어 떼어내고 휠에서 4계절 타이어와 겨울용 타이어를 교환하고 , 발란스보고 재 장착하는데 얼추 1시간쯤 걸렸다. 여기까지면 카센터에서 타이어 교환치고는 특별한게 없는데, 여태까지 다녀본 카센타와 비교해서 조금 다른 경험을 한게 있다. 1. 간판이 없다. 처음에 이 카센타 근처를 지나갈 때 가게 정면에서 리프트에 올린 차를 보기 전까지는 카센터인줄 모르고 있었다. 건물 어디에도 간판같이 생긴 어떠한 표시도 없었기 때문이다. 카센터 뿐 아니라 대개의 상점들은 정면간판은 물론 옆에서도 보이라고 건물 윗쪽에 튀어나와 보기에 간판을 설치하거나 입간판을 내어놓기도 하는데 이 카센터는 자신이 카센타라는 어떠한 표시도 해놓지 않았다. 타이어 교체는 동안 여기저기 둘러보다 발견한, 빛바랜 자동차정비관련 협회의 금속 명판이 붙어있었을 뿐. carcenter1 ↑리프트에 올라가 있는 틈을 타 가게 앞에서 찍은 모습. 간판이 없다. 2. 특이했던 사람들. 카센타 사장님이 바퀴를 떼어내고 교체하고 밸러스를 보는 동안 가게에 노인,중년의 남자, 그리고 중학생 또래쯤으로 보이는 일행 3명이 찾아왔다. 꽤 멀끔한 정장과 코트를 입고 온 이들은 사장님과 간단하게 인사를 나누고는 안쪽 사무실에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커피를 마시거나 TV를 보고 있었다. 옷차림새와 나이구성으로 보아 결혼식장을 가는 일행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작업시간이 길어지자 지루했는지 작업장으로 나와 사장님과 이야기도 나누고 내 차도 둘러보곤 하였는데 노인 분은 바퀴가 떼어진 휠하우스 안쪽을 상당히 꼼꼼하게 살펴보셔서 다소 의아하다는 생각이 들긴 하였다. 얼마간의 시간이 더 지난 후 작업중인 사장님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중년의 남자는 코트를 벗더니 작업장 한쪽에 놓여있던 장갑을 끼고는 사장님이 바람넣고 밸런스 잡은 겨울용 타이어를 받아 들고와서 내 차에 장착을 하시는 거였다. 꽤 익숙하게 에어호스를 풀고 임팩이라 불리우는 장비로 능숙하게 타이어의 볼트를 채워나갔다. 반짝이는 구두를 신고 잘 다린 양복바지에 흰 셔츠에 넥타이까지 한 채로 버벅이거나 망설임없이 숙련된 솜씨로 리프트와 공구 틈사이를 오가며 타이어를 들고와 차에 끼우는 모습은 매우 낯설면서도 근사하기 이를데 없었다. 3. 영업시간 작업을 마치고 원래 달려있다가 떼어낸 타이어를 다시 트렁크에 싣고 공임을 지불한 후, 명함 한장을 요청하였다. 카센터 사장님은 명함같은건 없으니 전화번호를 핸드폰에 받아적으라고 하신다. 그러면서 항상 문을 여는게 아니고 목,금,토요일만 문을 여니 미리 전화를 하고 오라고 하셨다. 단골들 차위주로 틈틈이 봐주고 있어서 간판도, 명함도 없고 일도 틈틈이만 하고 있으시단다. 돌이켜보면 카센타에 가는게 대개 지금 발견한 문제를 당장 고치지 않으면 안되서인 경우보다는 "이번 주말에 한번..."하고 찾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어차피 지금 단골 카센타라고 다니는데도 없으니 앞으론 이 가게를 주로 가볼까 싶다.

2013/12/15

구글계정과 LastPass계정에 2단계인증 적용

구글 계정을 2단계 인증으로 변경하였다. 기존의 아이디와 비밀번호 입력 후 Google Authenticator 라는 앱으로 OTP를 생성하여 한번 더 입력받는 방식이다. 집에서 쓰는 개인용 컴퓨터나 개인용 맥 등 신뢰하는 컴퓨터에는 매번 묻지 않도록 설정할 수 있다. 암호관리프로그램으로 사용하고 있는 LastPass도 2단계 인증 지원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기억이 나서 살펴보니 Google Authenticator 로 LastPass용 OTP를 생성하여 사용할 수 있었다. 세어보니 대략 300여개의 사이트,서비스의 비밀번호, 키 등을 Lastpass에 저장해놓고 있는 중이었다. LastPass에는 매일 여러번씩 로그인하다보니 비록 영어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혼합이긴 하여도 Lastpass가 생성한 다른 암호보다는 상대적으로 입력하기가 쉬운 문자열을 암호로 사용하고 있었기에 OTP 인증이 필요했던 터였다. 구글 2단계인증으로 변경했더니 구글캘린더, 구글행아웃등과 연동해서 쓰던 맥 프로그램들에서 로그인이 제대로 되지 않았는데 이럴 경우에는 애플리케이션 전용 비밀번호를 생성하여 사용한다.

2013/10/31

아이폰4에서 아이폰5s로 변경

블랙베리와 아이폰4를 거쳐 세번째 스마트폰은 아이폰5s가 되었다. 2010년 10월에 KT로 개통해서 SKT로 이동하고 써왔으니 만 3년을 채우고 바꾼 것. 한달 음성통화 20분 내외, 데이타 600~700메가정도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굳이 비싼 요금제에 이통사 약정할인을 끼고 할부이자까지 내는 번거로움을 피하고 싶었다. 리셀러 매장에서 언락폰을 구입한 후 근처 이통사 지점에서 기기변경을 한 후 사용패턴에 맞는 최적(최저) 요금제를 선택했다. 기변하고 사나흘 써보니 가장 편한건 지문인식으로 잠금해제와 앱스토어 구매가 가능한 터치아이디. 그간 즉시 암호잠금으로 해놓고 써서 폰을 만질때마다 늘 4자리 숫자를 눌러왔는데 홈버튼에 지문만 대면 바로 잠금이 풀리는 것이 여간 편리한게 아니다. 며칠 썼다고 사람마음 참 간사하다. 다시 밀어서 숫자키패드 불러내고 암호 입력하는 방식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 아이폰4가 3년전 폰이니 그동안 향상된 성능도 놀랍다. 자주 쓰는 이미지 편집 앱으로 비교해보니 필터 적용에 아이폰4에서는 10여초 걸리던 것이 5s에서는 터치와 동시에 적용이 완료되었다. 이 정도 일 줄이야...

2013/10/14

NAS 설치기

주말동안 집에 NAS(Network-attached storage)를 설치했습니다. 네트워크에 붙어있는 저장장치인데요. 하드를 NAS에 붙이고 나니 PC에 외장하드로 달려있을 때보다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아졌습니다. NAS를 설치해야겠다고 생각한 상황과 문제들은 이랬습니다. 집에서 고정적으로 쓰고 있는 노트북이 2대인데 한대는 유선랜이 연결되어 있고 TV에 HDMI 출력을 할수 있으며 아내의 아이폰과 동기화하는데 사용하는 중이고 또 한대는 씽크패드 X60인데 무선랜으로 연결되어 있고 제 아이폰과 동기화하는데 쓰고 있습니다. 혼자하는 컴퓨터 작업의 대부분을 이 녀석으로 하고 있지요. 또 맥북에어가 한대 있어서 집,회사를 오가며 가끔 작업을 하거나 동영상을 보는 용도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두대의 노트북에서 각각의 아이폰을 동기화하고 동영상을 다양한 단말에서 다운로드하고 저장하고 인코딩하거나 TV로 출력하고자 하니 여간 번거로운게 아니더군요. (여태까진 한대의 컴퓨터에 사용자를 두명 만들어서 각각 아이튠즈 동기화해서 써보기도 했습니다만 컴 1대이던 시절에 어쩔수 없이 쓰던 방법이었고 하여…) 두대의 노트북에 원래 달려있던 HDD를 SSD로 교체하면서 남은 하드디스크를 외장하드로 만든게 두대 (각각 500기가와 300기가) 그리고 따로 구입한 1테라바이트의 외장하드가 각각의 노트북에 데이타 저장용도로 붙어있었습니다. 서로 흩어져있는 노트북과 외장하드, TV간에 데이타를 효율적으로 저장,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NAS로 눈을 돌리게 됩니다. NAS에 붙일 하드는 이미 석대나 있는 상태이고… NAS 설치를 결심 한 후 실행 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용하기로 한 NAS는 공유기와 같은 곳에서 나온 iptime의 NAS3 로 정하고 1테라 하드디스크를 넣었습니다. 여태까지는 집안의 모든 컴퓨터와 TV에 관련기기는 디지탈 타이머를 통하도록하여 주중과 주말 일과시간에 맞춰 자동으로 전원를 차단,공급하도록 해 놓았는데 NAS와 유무선공유기는 타이머에서 분리하여 상시 동작하도록 변경하였습니다. 야밤에 자동으로 아이클라우드 백업도 해야하니 겸사겸사 어차피 해야할 일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설정은 어렵지 않았는데 한가지 난관에서 오래 시간을 잡아먹었습니다. iptv 에서 설치한 공유기와 제가 따로 설치한 공유기를 거치면서 외부에서 접속이 잘 안되더군요. 결국 iptv에서 설치한 공유기를 떼고 제 공유기 한대로 TV로도 보내고 컴으로도 연결하고 NAS로도 연결했더니 모두 문제없이 동작했습니다. iptv에서 설치한 공유기는 원래 반드시 있어야하는 건줄 알았는데 일반 공유기로도 별 차이없이 쓸 수 있었네요.단 채널 변경시 아주 약간의 지연은 느낄 수 있었습니다만 전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NAS를 설치해서 해결된 문제와 좋아진 점들입니다. - 집안에서 물리적으로 떨어져있는 2대의 노트북 itunes에서 각각의 아이폰에 음악, 동영상 동기화를 하나의 네트워크 저장장치에서 가져다가 동기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일부 코덱에서 문제가 있으나 대부분의 동영상을 컴을 켜지 않고 DLNA를 이용해서 TV에서 곧바로 시청 가능합니다. 코덱 문제 있는 동영상은 1번 노트북으로 네트워크 드라이브에서 읽어서 재생하면 됩니다. - NAS 자체적으로도 토렌트 지원기능이 있어서 토렌트 파일을 NAS로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NAS가 다운받아 놓습니다. 또는 주로 쓰는 노트북2에서 작업하다가 (토렌트) 다운로드를 할 때 다운로드 경로를 바로 NAS로 지정시키기도 합니다. 로컬PC가 아닌 NAS로 받아놓으면 나중에 TV로 볼 때나 다른 단말에서 활용하기가 편리합니다. 다운로드가 오래 걸리는 토렌트는 컴퓨터와 상관없이 NAS가 몇날이고 몇달이고(?) 꾸준하게 받아줍니다. - 집밖에서 컴으로 받은 파일이나 아이폰에서 찍은 사진들을 집으로 보낼 때 포탈의 대용량메일이나 클라우드, 이메일 등을 이용했는데 웹 인터페이스나 ftp를 이용하여 NAS로 전송 가능합니다. - NAS에 있는 파일 중 친구들에게 전달해야 할 파일이 있으면 다른 서비스나 저장공간을 한번 거치지 않고 바로 고유한 파일별 URL을 생성해서 전달하면 웹브라우저로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 mp3 파일을 집안에서는 윈앰프로건 아이튠즈로건 모든 PC와 맥에서 재생할 수 있고 외부에서는 웹 인터페이스로 들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 사용해나가면서 새로운 활용법을 찾을 수 있겠지요.

2013/10/01

맥북에어에서 와이파이(에그) 자동접속 안될 때

회사에서 맥북에어에 에그를 물려 쓰고 있는데 자동으로 접속이 되지 않고 매번 직접 입력을 해줘야 했다. 에그의 보안 정책은 WPA-PSK, SSID 브로드캐스트는 비활성이었다. SSID를 직접 입력하고 이 네트워크 저장 옵션을 켜놔도 리부팅하고 다시 오면 또 새로 수동으로 입력해줘야 하는 현상. 에그를 홈(또는 사무실)으로 지정, 우선순위 조정, 키체인 재설정(하다가 맥 맛가서 타임머신으로 복원 -_-;) 등을 써봤지만 소용이 없었다. 다시 환경 설정-네트워크-고급을 살펴보다가 이상한 점 발견. 에그는 분명 WPA-PSK (맥에서는 개인용 WPA)로 지정해놓았고 암호도 넣었는데 권장네트워크에 나온 에그는 보안 항목이 "없음"으로 되어 있었다. 추측컨데 아마 접속 문제 해결한다고 에그 초기화하고 에그 자체에 다른 문제는 없는지 테스트 해본다고 보안정책을 꺼 놓은 상태에서 연결했다가 다시 암호를 지정했는데 그 처음 상태가 저장된 것이 아닌가 싶다. 목록 아래 있는 빼기(-)표시로 네트워크 이름을 지우고 새로 검색해서 추가시키면서 저장 옵션을 켜주니 자동으로 잘 붙는다. 처음부터 문제된 네트워크를 뺐다가 다시 지정해볼걸 괜히 먼걸음을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