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25일 토요일

대천해수욕장,보령호...

주말에 대천이랑 보령에 다녀왔습니다. 단풍이 이렇게 아름다운지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대천방조제라고 알고 있었는데 지도에서는 못찾겠네요. 그 옆에 있는 마을입니다. 윗사진에 있는 포장도로를 따라 걷다보면 좌우로 흐르는 개천과 둔덕길을 만나게 되는데요, 개천가에 핀 갈대입니다. 갈대가 무진장 피었더군요. 이날 구름이 얼마나 예뻤는지 모릅니다. 흐흐.. 카메라는 LX-2 똑딱이로 P모드 막샷 대천해수욕장에 도착했습니다. 바람이 어찌나부는지 머리는 완전 소리없는 아우성. 사진 왼쪽부터 구름에서 벗어나서 반짝이고 있습니다. 이건 남포방조제에서 찍은 일몰입니다. 두터운 구름 중간중간 틈새로 빛이 내리곤 했습니다. @.@b 윗사진에서 줌을 좀 당긴 사진입니다. 바람은 점점 거세지고 해지고나니 꽤 추워지더군요. 후드티 모자올려서 끈을 꽉 조이니 괜찮더라구요. 얘는 갈대인가요? 억새인가요? 흠.. 구름을 휘휘 저어놓은거 같아서 ... 잎사귀 두개가 아스팔트에 떨어져서 포개져 있네요. 보령댐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계단 위에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싸이에 보면 이렇게 자기 신발찍은 사진이 자주 보이길래 한번 따라해봤어요. ㅋ -_-; 계단에 난간 그림자가 비춰진겁니다. 볼땐 예뻤는데 찍고보니 그저그렇네요. 나란히 서 있는 단풍나문데 저렇게 색이 다르더라구요. 보령호 옆 도로입니다. 제가 돌아다닌 데 중에서 손꼽힐만큼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더군요. 길가 감나무에 감들이 제대로 익어있습니다. 햇빛을 받아 형광주황색으로 빛이 납니다요. 폰카로 찍은 몇장 더 올립니다. 보령댐 쪽입니다. -_-凸 오천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