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개님의 블로그를 보다보니 무슨 서비스의 수익모델을 이야기하는 모임이 있었다는데 그 중 한 참석자의 이름이 꽤 거슬린다. 그 양반, 1년쯤 전인지 워드프레스 설치하고 커스터마이징 하는데 잘 안되겠는지 초면에 존나게 친한척하면서 설레발치길래 (생판 처음 보는 사람이라도 내가 도울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얼마나 충분한 설명 메일을 보내주는지 겪어본 사람은 안다.) 꽤 신경써서 알려줬던 기억이 있다. 중간에 또 친분이 있는 아무개님도 끼어있고 해서.
뭐, 설명이 다 끝나고 나니 고맙다는 인사 한마디도 없이 홍서범의 노래 가사 "올 때 그냥 그렇게 오셨던 것처럼 갈때도 그렇게" 안면몰수하고 사라지더라. 기분 참 개떡같았지만 내가 뭐라 하나? 그냥 그려러니 하고 사는거지. 이런 계기가 있으면 그냥 한번 내지르는 정도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