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7월 18일 화요일

가사는 몰라도 리듬은 좋다? 가수는 몰라도 가사는 좋다?

<민중에게 권력을>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정치활동을 시작한 존 레논은 6개월뒤 <이매진Imagine>이라는 곡을 발표합니다. 존 레논은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 노래를 "내가 만든 노래 중 가장 정치적인 노래"라고 이야기했습니다. (...) 2절, 국가가 없다고 상상 해봐요. 결코 어렵지 않아요. 국가를 위해 죽고 죽이는 일이 없어지는 것을 상상해 봐요. (...) 3절, 소유가 없다고 상상해봐요. 당신이 할 수 있을지 의문이에요. 탐욕이나 굶주릴 필요가 없어지는 것을 상상해 봐요. (..) 그리고 존 레논은 "이매진은 반종교적, 반민족주의적, 반인습적, 반자본주의적인 노래"라고 선언했습니다.
보수정당이 선거때 imagine 노래를 틀어제끼고 한나라당 이재오 최고위원의 보좌관이 안치환의 노래를 인용한다. (아주 완곡하게 표현해서) 듣기 불편하다. 점점 격렬해지는 안치환의 철학에는 동의하지 않아도 이 노래 가사는 쓸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