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저작권을 침해하는 이른바 펌질에 대해서는
한날님이나
김중태님의 글을 보면 상상을 초월해서 미칠듯한 속도로 해대는 펌질 현장을 찾아갈 수 있다.
펌질의 특징은 그 글이 자기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에 의해서 창작되었음을 밝히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것인데 내키지는 않지만 백번 양보해보자면 고의성이 있었다기보다는 워낙 펌질하기도 바쁘신데 출처표시를 하실 정성 같은건 없었다고 치자.
그런데 전에 한번 본
기사 베껴쓰기처럼 오늘은 예전에 다른 블로그에 올라왔던 글과 동일한 글을 약간 수정해서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을 보게 되었다.
vizualizer님이 2004년 1월에 쓰신
向左走. 向右走(Turn Left, Turn Right)라는 글에서 토씨만 바꾼 글이 약 1년반이 흐른
2005년 5월9일에 다른 사람의 블로그에 올라왔다. 두 글을 브라우저 새 창에 띄워서 나란히 놓고 읽어보면 완벽하게 일치하는 글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아울러 글 안에 첨부된 이미지의 경로도 vizualizer님의 서버에 있는 그림을 그대로 불러다가 사용하였다.

두 글의 일부를 위아래로 놓고 비교한 것.
2005.05.21 13:30 // woogee님의 제보로 내용 더 추가합니다.
2004년 12월 11일
솔직함과 타이밍 -계란-
2005년 3월 25일
솔직함 과 타이밍..그리고.... -
아래 비교그림에서 윗줄 파란글씨가 계란님의 글, 아래 보라색 글씨가 "그분"의 글.

2004년 11월 7일
몰입의 즐거움 -hochan.net-
2005년 5월 9일
몰입의 즐거움
(몰입의 즐거움은 이 내용을 추가한 시점 (5월21일 낮1시) 이후에 문서 끝부분에 호찬넷 주소가 추가되었다. 지금 있는 호찬넷 출처표기가 원래는 없었다는 것은
구글에서 캐쉬한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글의 캐쉬가 갱신되면 모르겠지만 적어도 5월 22일(일) 현재 구글에 저장된 페이지에선 링크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