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S안에 광고를 포함하는 문제에 대해서
kottke.org에 글이 올라왔다.
Gothamist의 발행인이자 설립자인 Jake는 RSS피딩으로 인해 서버부하가 50%이상 증가했다면서 "공짜점심은 없다"고 코멘트를 달았다. Gothamist의 피딩에는 글의 전문과 이미지를 모두 포함한 풀 피딩을 하고 있는데, 글 요약분만 피딩하고 전문은 사이트에 와서 읽도록 한다면 어차피 지금 사이트에 끼워놓은 광고를 더 많은 독자들이 와서 보게 되지 않을까.
cool tools의
RSS는 단지 2~5개 정도의 단어로 이루어진 글의 제목만을 보여주는데 너무나 정보가 없어서 읽어야할 글인지 아닌지 판단하기가 어렵다. 마찬가지로 이미지를 포함한 글의 전문을 피딩해주는 것 또한
보내주는 쪽의 부하와 받는 쪽에서도 읽기를 원치 않는 글 까지도 모두 배달이 되고 아울러 받은 데이타의 저장공간을 차지하는, 서로가 서로를 힘들게 하는-_- 상황을 만든다. RSS리더를 사용하는 이유가 해당사이트에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도 업데이트 되는 상황을 알 수 있고 업데이트 된 것 중에서 필요한 내용을 선별하여 읽을수 있도록 하여 궁극적으로 정보의 수집과 열람의 효율성을 증대시키는데 있는데, 사이트의 내용을 "모두 다" 푹 퍼주면서 트래픽이 어떻게 부하가 어떻고 하는 것은 RSS의 뜻인 Really Simple Syndication과는 어울리지 않는다. (가운데 Simple을 Heavy로 바꿔서 RHS 라고 써야할지도...)
blog broke의 RSS피딩을 보면 간혹 위와 같은 배너가 끼워져 날아온다. 피드버너랑 아마존이랑 쿵짝쿵짝해서 보내는것 같은데,
bloglines같은 웹기반 리더기를 사용할 경우에 광고의 패턴을 지정해서 자동 블로킹하는 애드온 (예를 들면 파이어폭스의 애드블록)을 사용하면 거의 완벽하게 차단할 수가 있다. 아직까지 RSS리더기를
많이 사용하지 않아서 그렇지 브라우저나 메일프로그램등에 기능이 기본으로 포함되고 RSS를 제공하는 사이트들이 많아진다면 정말 RSS 피딩내용중에 팝업창이 뜨지 않을거라고 장담할 수 있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