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너무 뜸했다.

확실히 블로그에 글 쓰는 빈도가 줄었다. 대신 간단하게 웹이나 핸드폰으로 짧은 글과 사진을 올리는 토씨(연말 정식오픈 예정…)에는 9월부터 250개 가까운 글과 사진을 올렸다. 오늘만 벌써 7개의 글이…

이 블로그에 IT에 대한 이야기나 긴 글을 써야 한다는 나름의 압박이 있었던 것 같고, 그렇다면 짧은 글과 IT말고 일상의 잡담들은 물리적으로 다른 공간에 올리도록 스스로 훈련하고 있었나보다.

잘못된 결정보다 더 나쁜건 늦은 결정이라고 했던가. 블로그의 주제가 흐트러지는 것보다 더 나쁜건 아무것도 안 쓰는 것이 아닐까, 하물며 블로그의 주제란 내가 지금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을 반영하는 것일텐데.

4 thoughts to “블로그에 너무 뜸했다.”

  1. 알게 모르게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기준을 정해서 이리저리 재단하고 주저하다보니 저도 글쓰는게 뜸해지는듯 싶더군요. 뭐든 쓰고 후회하는게 나을듯 싶기도 하고요… 하지만 아마 오늘도… 흙;;

    댓글도 오랜만에 남기는듯^^;

  2. lunamoth// 다들 뜸하신듯. 특히 관련업계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더욱 ㅠㅠ 잘 지내시죠?

  3. 저도 그게 늘 고민인데 이상하게 너무 짧은 커뮤니케이션은 자꾸 안하게 되더라는
    미투데이도 여러모로 좋은 툴이지만 그랬고 토시역시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하는
    그나저나 정말 블로그에 올라온 포스트들조차도 오래만에 읽고 있다는 -ㅂ-;
    분명 시간이 없는것도 바쁜것도 아닌 이런 절호의 찬스에 말이지요 ㅋㅋ
    오래만에 안부 인사겸 들렸어요 ㅋㅋ 잘 지내고 계시죠? ^-^

  4. 중독이라는 단어를 싫어하지는 않아요.
    그런데, 중독은 말 그대로 중독인데요.
    언제 중독에서 빠지는 중독에 빠질지 모르겠어요.
    미투, 플톡, 그리고, 토씨!!!

    전 그 중독에서 이제 빠지는 중독에 걸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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