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색조정 예술. 푸흐흐.

구글 애드센스(Adsense)의 문제점 -넷心寶鑑-

요즘은 어디에 광고를 심어놔야 클릭할까를(특히 실수로) 연구하는 사이트 운영자가 많은 것 같다. (…) 대부분 사이트의 메뉴는 상단에 위치시킨다. 그 위치에 구글광고를 넣고 색조정을 기막히게 해 놔서 주의깊게 살피지 않으면 메뉴인지 알고 클릭한후 ‘아차’한다. 아차.. 아차..

페이지 레이아웃이나 분위기에 맞게 광고배너의 크기와 색깔 조합을 조정하는 것까지 뭐라고 하는게 아니고 카멜레온이 형님!!!하고 큰 절을 넙죽 올릴만큼 페이지에 사용하고 있는 바탕색,글자색,링크색하고 똑같이 맞춰놓은 분들이 간혹 있는데 그러지 좀 마시라. 어차피 애드센스가 페이지의 내용을 분석해서 내용과 연관이 있는 광고를 뿌려주는 것인데 방문자가 봐서 도움이 되는 광고라면 클릭할 것이고 아니라면 당신의 글만 봐도 되는게 아닌가. 꼭 광고를 글 사이에 테두리도 없이, 연한 바탕색도 안 깔고 보호색으로 정성들여 칠해서 매복시켜놓은거 참 보기 안좋다.

블로그로 돈벌겠다는 걸 뭐라고 하는것도 아니고 애드센스 광고 넣은것을 비난하는 것도 아니다. 남이 헷갈리거나 실수하거나 잘 알수 없도록 작업을 해놓은 그 쓰레기마인드가 참으로 씁쓸한 것이다.

그렇게 실수로 클릭하기를 바라는 심뽀가 보이는 블로그라면 블로그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조차 진실하고 공정하다고 믿을 수 없다.

10 thoughts to “애드센스 색조정 예술. 푸흐흐.”

  1. 호프님 애드센스 사용중이신가요? 얼마전에 본것 같은데…. host로 막았는지 전혀 안뜨네요;

  2. lunamoth// 슬쩍 올렸다가 내린 로그남겨놨지요. 결정적인 이유는 글 내용과 전혀 상관없는 광고가 주로 올라오는데 이유는 여러가지겠죠. 광고주도 별로 없고, 한글페이지 분석,매칭 기술이 부족할수도 있고요. 맨날 무슨 학원광고나 아 또 뭐더라 무슨 오실로스코프 비슷한 장비 광고 올라오거나 꽃배달, 홈페이지 제작광고만 올라오니…제가 보기 짜증나서 치웠어요. 뭐가 원인이든 어쨌건 페이지하고 상관없는 광고가 올라오면 차라리 그냥 링크ㅇㅇㅇㅇ 나 ㅇㅇㅇㅇ클릭 따위의 광고 붙이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죠.

  3. 저도 영 맘에 안 들어서 애드센스를 최근에 내려 버렸습니다. 물론 차단되었다는 것도 좀 있습니다만(…….)

  4. 토끼군// 차단되었으면.. 그게 제일 큰 이유잖아요 -_-;;맘에 들고 자시고 할것없이. 버럭;

  5. 제 블로그를 두고 쓰신 글인것 같기도 하다라는 생각이 드는 군요.(뜨끔)

    뭐라고 하셔도(예를들어 쓰레기 마인드) 크게 상관은 하지 않습니다만, 제 경우는 ‘실수로 클릭’하는 것을 겨냥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씀 드리고 싶군요.

    저의 경우도 다른 블로그(주로 외국 블로그)에서 실수로 클릭한 적이 있습니다. 아이러니컬 하게도 저의 경우는 테두리로 이쁘게 장식해 놓은 경우에 그랬죠.

    애드센스에 대해 얘기 하자면, 실수로 클릭하는 경우가 없지는 않을 것입니다. 저도 그런 경험이 있으니까요. 그러나, 실수에 의한 클릭으로 소위 말하는 돈이 될까요? 부정적 입니다.
    hof 님이 일전에 소개했던 외국 블로거 Darren 의 경우도 애드센스의 배경색과 테두리색을 바탕색과 동일하게 해서 애드센스를 올립니다. 그런데 그가 애드센스로 월 만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것이 실수에 의한 클릭 때문이라고 보십니까? 역시 부정적 입니다.

    제 블로그를 두고 쓰신 글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글을 읽으면 애드센스 수입 얼마 되지도 않고 또 그거 아니어도 먹고 사는데 지장 없는데, 그냥 확 접어 버릴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저는 애드센스 계속 올릴 생각입니다.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저는 보다 많은 사람이 블로그를 만들기 바라고, 그중에 많은 분들이 정보제공과 대안 미디어 로서의 역할을 해 주기 바라며, 그런 노력에 보상을 받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블로깅과 그를 통한 부수적 수입,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태아 단계입니다. 따라서 모든 것이 부족합니다. 예를들어 지적하신 대로 애드센스의 경우 광고주가 적어 컨텐츠와 매칭되는 광고가 잘 이루어 지고 있지 않다는 문제를 들 수 있겠습니다. 이 상황이 바뀔 수 있을 까요? 물론 바뀌겠지요. 그러나, 노력없이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블로그 Readership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입니다. 블로그에 올려진 광고 때문에 이 신뢰가 무너진다면 블로깅과 그를 통한 수익창출은 아예 공존할 수 없는 관계가 될 것입니다. 신뢰를 쌓으면서도 수익모델을 만드는 것이 제가 하고 싶은 일이긴 합니다만, 쉽지는 않다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덧글이 길어져서 죄송하군요. 불편하시다면 삭제하셔도 무방합니다.

  6. 블로그 나라// 본문에 이미 블로그,수익 등등에 대해서 비난하는 것은 아니라고 이미 말씀드렸습니다. 블로그나라님과 Darren과의 비교는 다소 무리라고 보는데요 이유는 Darren의 프로블로거를 보면 애드센스 박스 위치에 따라 만들어지는 여백이 본문과의 경계선을 만들어내고 있구요. (그래서 글 본문이 ㄴ자 형태로 배열되지요.) 개별글에 있는 광고가 전체 화면에서는 상당히 많이 빠진 점. 본문의 링크는 노란색이고 애드센스는 검정색인 점. 하단에 광고가 들어갈때는 글본문의 좌측정렬과 다르게 중앙정렬하였고 본문과 하단 애드센스 광고 사이에 이미지 배너를 둔 점 등을 들 수 있겠습니다. 반복하지만, 제가 지적한 것은 애드센스 자체가 아닙니다. 애드센스를 붙이건 오버추어를 붙이건 MSN에서 테스트중인 광고를 붙이시건, ㅇㅇㅇㅇ클릭이나 링크ㅇㅇㅇㅇ를 붙이시건 (이미 많이 붙이셨지만..) 제가 상관할 바 아닙니다.
    코멘트에서 말씀하신 블로그가 정보제공,대안미디어 역할을 하고 보상을 받는다? 여기에 대해서도 뭐라고 한게 아닙니다. 애드센스가 글과 매칭이 안되는것이 앞으로 노력하면 고쳐진다? 누가요? 그건 저같이 광고를 떼어내는 사람이 많거나 클릭율이 떨어지면 구글이 알아서 할일입니다. 애드센스 옵티마이징 하면야 좋죠. 그래서 제대로된 광고만 나온다면, 방문자가 혼동없이 “아 이 글과 연관된 광고인데 호기심이 당기는걸?” 이라고 느낀다면 좋죠. 제가 이야기한게 지금 “그것도 난 용납못한다”는게 아니잖습니까.

    Darren의 예를 드셨죠? 전 제 친구 W의 예를 들겠습니다. 메신저로 제 글을 보여주고, 다 읽었을때쯤 블로그나라님의 블로그를 보여주었습니다. 그 친구가 제게 한 말입니다.

    ——————————————–
    hof (  ̄ー ̄) 님의 말:
    글 바로 아래에.. 테두리도 없이..

    W 님의 말:
    위에 구글광고?

    W 님의 말:
    글바로아래에 어디

    W 님의 말:

    W 님의 말:
    그러네;;

    W 님의 말:
    본문이 아니네 저게;;
    ——————————————–

    애드센스를 빼시건 빼지 않으시건 색을 바꾸시건 테두리를 넣으시건 전 상관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수익창출과 블로그의 공존이 걱정된다 하셔도 전 상관하지 않습니다. 그러한 색구성과 배치는 완곡하게 표현해서 혼동이지만, 그냥 대놓고 말하라고 한다면 “현혹과 기만”이라고 말하겠습니다. 좋은 글 많이 써주시고 있지만 저렇게 배치해놓고 만들어지는 블로그의 수익이라는 것은 맥주값을 벌든 1억을 벌든 제 가치관으로는 납득할 수 없습니다. ( 지금 세어보니 CNN 블로그 PD 모집 소식을 보여주는 페이지에 글은 4줄인데 광고링크는 23개가 보여지는군요. 물론 더 긴글도 있겠지만요.) 저러한 구성의 광고집행과 블로그의 미래, 블로거의 보상에 대한 고민이라면 그 고민에 동참할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본문과 같은 글자색,링크색을 써서 본문에서 코멘트로 가는 시선의 길목에 설치한 광고를 보면서 이 글에는, 이 블로그에는 다른 야로는 없는 것일까…를 늘 생각합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이 처음에는 블로그나라님의 블로그를 구독리스트에 넣지 않은 것이고, 마찬가지로 인용하지 않는 것이며, 다른 분의 글을 본 계기로 여기에 이렇게 글로 적고 있는 것입니다.

    제 블로그에 달린 5천개가량의 코멘트에서 스팸말고, 욕들어간거 말고, 개인정보를 적으셔서 본인에게 설명하고 삭제한 것 말고 제 임의로 지운것은 없습니다.

  7. Darren과 비교를 한다라는 얘기는 한 적 없었던 것 같습니다. 요지는 현혹과 기만에 의한 광고 수입이 실질적인 광고 수입이었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예로 든 외국 블로거의 경우는 hof님도 읽으시는 것 같기에 예를 든 것 뿐입니다.

    명확하게 그가 운영하는 다른 블로그는 보시지 않는 것 같군요.

    hof님의 답글을 읽어 보니 저는 이미 hof님에 의해 규정받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이 글도 아마 다른 야로중의 하나로 읽으실 줄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에고… 여기서 줄여야 겠습니다.

    P.S: 저 열 받아서 쓴글/쓰는 글 아닙니다. 그리고 CNN 블로그 PD 모집 글중 광고 링크 23개 지적 감사합니다. 위글만 그런게 아니고 개별 포스트 모두가 그럴 겁니다. 태터툴즈 사이드바는 하나의 스킨파일로 모든 포스트에 적용되기 때문에 전체글, 부분글 모두에 동일하게 적용되서 그렇습니다. 에고 진짜 여기서 줄입니다.

  8. 블로그 나라// Darren도 배경색과 테두리색을 같이 했다고 하신 의미를 “왜 나만 비난하느냐”라고 이해하였기 때문에 그의 배치 및 레이아웃이 다르다고 말씀드린것입니다. 그럼 왜 Darren을 예로 드셨는지 모르겠군요. Darren의 애드센스는 본문처럼 보이게 하지 않았거나 또는 훨씬 정도가 덜합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것이 그의, 또는 어느 누구의 경우라도 광고를 옹호하거나 비난하는 입장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 글을 읽으면서 따라가는 시선의 흐름이 어떻게 이동하면서 어떻게 끊기고 또 가로막고 있는지(또는 글의 일부처럼 보이게 숨을 들이마신다음 꾹 참고 서있는지) 를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그의 다른 블로그는 읽지 않습니다. 읽어야할 이유가 없기때문에 읽지 않는 것입니다. 제 관심사는 블로그지 Darren이 아니기때문입니다.

    태터일 경우 pl변수값이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구글에서 준 스크립트를 뿌릴것인지 말것인지 결정할 수는 있겠지만 그 또한 제가 상관할 바도 아니고 상관하고 싶지도 않군요.

    글 하나에 광고 23개 “지적”이 “감사”하다는 비꼬는 말씀은 뭐 하실필요 없긴 했습니다만 심정은 이해합니다.

Comments are closed.